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민주당 부승찬 의원 "정보사, 조직적으로 증거 인멸 정황‥수사 확대해야"
3,436 15
2025.01.02 17:05
3,436 15

더불어민주당 윤석열내란 진상조사단은 오늘 12.3 내란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직원 체포 등 핵심 임무를 맡았던 정보사 요원들이 사전에 계엄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증거인멸을 시도하고 있다며 당시 계엄팀에 소속된 중령 등 팀장급까지 수사를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단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정보사 계엄팀 체포조에 최소한 중령급 팀장 8명과 소령 10여명이 참여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제보를 받은 부승찬 의원은 지난달 3일 계엄이 선포된 뒤 "1층 대회의실에 대기한 인원 중에서 체포조 임무가 무엇이었는지 인지하고 있었던 인원이 있다는 증언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중령·소령 등 영관급 장교들, 즉 정보 분야의 간부들이 참여한 만큼 사전에 알았을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입니다.

부 의원은 선관위 직원 체포를 위해 요원들 약 20명을 선발한 정 모 대령이 10월 중순부터 "'아무한테도 얘기하지 말라'며 포섭했고, 계엄 이후에는 정 대령 라인으로 불리는 '육사 3인방'이 개인행동 금지 등 입단속을 이어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12월 3일 당일 임무가 적힌 계엄관련 문건이 회의장에 모인 인원들에게 배포됐고 12월 4일 새벽 한 중령이 회수 후 폐기했다는 제보가 있었다"며 “노트·메모 등을 포함한 계엄 관련 전자·비전자 기록물에 대한 실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조희형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7606?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439 04.18 13,80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29,50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55,88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09,76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38,69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04,94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27,8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68,5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70,86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03,02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7463 기사/뉴스 예뻐서 보니 '또 송혜교'…숏컷에 드레스가 아름다워 00:47 156
347462 기사/뉴스 ‘농촌 총각 이주 여성에 장가 보내기’ 지원 조례 모두 폐지…인권위 “환영” 8 00:26 663
347461 기사/뉴스 “일본산 농수축산물 10개 중 1개 꼴로 세슘 검출” 25 04.18 1,641
347460 기사/뉴스 "여성 쫓아가며 웃음 짓던 대학생들"…스토킹 논란에 결국 사과 30 04.18 3,340
347459 기사/뉴스 영국국방과학기술연구소 : 중국 전기차 도청 우려 3 04.18 1,192
347458 기사/뉴스 ‘컴백’ 딘딘, ‘낮, 술’로 몰고 온 따뜻한 봄기운 1 04.18 258
347457 기사/뉴스 '보물섬' 끝나고 뭐 보지? 로맨스 진심인 육성재 온다(귀궁) 2 04.18 510
347456 기사/뉴스 이재명 "당선되면 용산 대통령실→청와대→세종으로" 23 04.18 3,014
347455 기사/뉴스 아까 강남 초등생 유괴 시도 아니래!! 22 04.18 5,345
347454 기사/뉴스 '하트페어링' 창환·지원, 15세 나이차 확인 후 급변한 분위기 14 04.18 2,779
347453 기사/뉴스 [속보] 공군 "야간훈련 항공기 연료탱크 등 탈락 사고... 민간 피해는 없어" 6 04.18 669
347452 기사/뉴스 호주에서 백변증을 가진 새하얀 쇠푸른 펭귄을 포트엘리엇 해변에서 구조한 호주 야생동물구조센터 2 04.18 1,919
347451 기사/뉴스 강남 초교 '유괴미수' 해프닝으로…"범죄 혐의점 없어"(종합) 42 04.18 2,754
347450 기사/뉴스 "누가 이정후를 비판해? 데리고 와!" 이대호 "모두가 응원해야" 일갈...추강대엽' 논란에 대해서는 "그만하자! 지금은 이정후가 최고" 13 04.18 1,655
347449 기사/뉴스 불혹의 컴파운드 궁사 최용희 "이제야 올림픽 정식종목 됐네요" 4 04.18 1,102
347448 기사/뉴스 ‘메탄올 실명’ 하청업체 노동자 이진희씨 끝내 사망…향년 38세 357 04.18 32,706
347447 기사/뉴스 [단독]'NCT 퇴출' 태일 성범죄 전말 드러난다..5월 12일 첫 재판 45 04.18 5,220
347446 기사/뉴스 올림픽보다 힘들다는 선발전…'텐·텐' 안산, 다시 태극마크 20 04.18 1,962
347445 기사/뉴스 남친 ‘4살 딸’ 질투하다 성폭행 후 살해한 교사 ‘소름돋는 문자’ 31 04.18 6,340
347444 기사/뉴스 건진법사, '권성동'에게 봉화군수 '공천 청탁' 정황 23 04.18 1,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