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민주당 부승찬 의원 "정보사, 조직적으로 증거 인멸 정황‥수사 확대해야"
3,178 15
2025.01.02 17:05
3,178 15

더불어민주당 윤석열내란 진상조사단은 오늘 12.3 내란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직원 체포 등 핵심 임무를 맡았던 정보사 요원들이 사전에 계엄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증거인멸을 시도하고 있다며 당시 계엄팀에 소속된 중령 등 팀장급까지 수사를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단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정보사 계엄팀 체포조에 최소한 중령급 팀장 8명과 소령 10여명이 참여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제보를 받은 부승찬 의원은 지난달 3일 계엄이 선포된 뒤 "1층 대회의실에 대기한 인원 중에서 체포조 임무가 무엇이었는지 인지하고 있었던 인원이 있다는 증언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중령·소령 등 영관급 장교들, 즉 정보 분야의 간부들이 참여한 만큼 사전에 알았을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입니다.

부 의원은 선관위 직원 체포를 위해 요원들 약 20명을 선발한 정 모 대령이 10월 중순부터 "'아무한테도 얘기하지 말라'며 포섭했고, 계엄 이후에는 정 대령 라인으로 불리는 '육사 3인방'이 개인행동 금지 등 입단속을 이어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12월 3일 당일 임무가 적힌 계엄관련 문건이 회의장에 모인 인원들에게 배포됐고 12월 4일 새벽 한 중령이 회수 후 폐기했다는 제보가 있었다"며 “노트·메모 등을 포함한 계엄 관련 전자·비전자 기록물에 대한 실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조희형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7606?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빙 오리지널 <내가 죽기 일주일 전> X 더쿠💗 1,2화 시청하고 스페셜 굿즈 받아가세요🎁 52 04.03 60,53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94,8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59,70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69,1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76,83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03,07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43,5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67,59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75,4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88,8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4540 기사/뉴스 헌법학자회의 "韓, 헌법재판관 후보 지명은 월권…즉시 철회해야" 6 16:03 379
344539 기사/뉴스 반려견 창밖에 던져 죽인 아버지 살해하려 한 딸 '실형' 7 16:01 480
344538 기사/뉴스 글감옥 필요하신 분, 장흥으로 오세요 16 15:57 1,286
344537 기사/뉴스 [단독] 경찰 기동대 간부, 갑질 의혹으로 대기발령…"냉장고 청소 시키고 공금 유용" 2 15:57 344
344536 기사/뉴스 법인자금으로 딸 아파트 사주면서, 임금 12억은 떼먹은 사업주 5 15:55 1,138
344535 기사/뉴스 9천조 증발에도 골프 여유…트럼프 "관세는 아름다워!" 4 15:52 500
344534 기사/뉴스 관저에서 오가는 윤석열 전 대통령 135 15:50 11,739
344533 기사/뉴스 유정복 인천시장, 내일 자유공원 맥아더동상 앞에서 '대선' 출마 선언 예정…시장직은 유지 89 15:48 1,743
344532 기사/뉴스 [속보] 오후 15시 반 기준 환율 1,473.2원...금융위기 이후 최고 32 15:44 2,854
344531 기사/뉴스 [단독] '팀 해체' 모모랜드 낸시, 마동석 주연 '돼지골' 캐스팅..배우 데뷔 1 15:43 1,440
344530 기사/뉴스 [뉴스1 PICK]‘대선 출마’ 안철수, 손가락에 적힌 6글자…윤석열 '王' 자 소환 17 15:42 1,813
344529 기사/뉴스 머스크 자산도 롤러코스터…3천억달러 아래로 6 15:41 489
344528 기사/뉴스 [속보] 원·달러 환율 5.4원 오른 1473.2원 마감···금융위기 이후 최고치 11 15:38 986
344527 기사/뉴스 [단독] 신발에 똥 묻었다고 중학생 승객 폭행‧감금… 대전 시내버스 기사 고소당해 51 15:34 3,142
344526 기사/뉴스 ‘韓대행 지명’ 이완규 “엄중한 시기에 큰 책임감…후속 절차 준비” 68 15:34 1,741
344525 기사/뉴스 가수 김정민 아들, U-17 아시안컵 日 대표팀 FW로 참가…토너먼트서 한국과 만날까 15 15:33 1,646
344524 기사/뉴스 "지방은 잘라 버렸었는데"⋯세계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는 '돼지고기 지방' 10 15:33 1,752
344523 기사/뉴스 진보당 김재연·강성희, 대선출마 선언…"국민의힘 해체해야" 32 15:28 1,288
344522 기사/뉴스 오세훈 측 "금주 중 출마선언…서울 내 상징적인 장소 검토 중" 177 15:28 4,610
344521 기사/뉴스 [속보] 안성 페인트공장서 화재…신나 드럼통 폭발로 2명 부상 1 15:27 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