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박찬대 원내대표 트위터
5,632 32
2025.01.02 14:44
5,632 32
https://twitter.com/ALchandae/status/1874686209022464262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덕담도 건네기 부담스러울 정도로 나라가 처한 상황이 엄중합니다. 내란과 참사로 온 국민이 고통 받고 밤잠을 설치고 있는 상황을 하루빨리 끝내야 합니다. 돌아가는 상황에 대해 우리 의원님들께서도 잘 알고 계시겠지만, 한시도 경계를 늦출 수 없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윤석열 체포를 계기로 해서 물리적 충돌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비상한 시기인 만큼, 모두가 비상하게 임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12·3 내란은 끝나지 않았고, 현재 진행 중입니다. 내란 수괴 윤석열은 체포가 코앞에 닥치자 내전을 선동하고 있습니다. 총을 쏴서라도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던 자입니다. 그런데, 자기는 살겠다고 정말 구질구질하게 굴고 있습니다. 한남동 윤석열 관저 앞에선 극우 세력의 집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호처는 내란 수괴를 지키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정진석 비서실장을 비롯해 대통령실과 국무위원들도 아직 정신을 못 차리고 있습니다.


신속하게 내란을 진압하지 않는다면, 심각한 내전상황으로 돌입할 우려가 커지고 있고, 국가적 위기도 증폭될 것이 뻔합니다. 즉시, 내란 수괴 윤석열을 체포하는 것이 내란 진압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공수처는 즉시 체포하고, 경호처는 적법한 체포영장 집행에 협조해야 합니다.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하는 순간, 특수공무집행방해이자, 내란 공범으로 처벌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국민의힘에도 강력히 경고합니다. 내란 수괴 윤석열 비호를 즉각 중단하십시오. 12·3 비상계엄은 전 국민이 두 눈으로 똑똑히 목격한 내란입니다. 권력에 눈이 멀어 국민의 뜻을 거역하고, 내란 수괴와 한편이 되는 길을 더 이상 걷지 말 것을 경고합니다.


최상목 부총리는 오늘 곧바로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고 내란 상설특검 추천 의뢰도 해야 합니다. 국가 혼란을 종식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헌법과 법률을 따르는 것입니다. 국회 선출 몫 헌법재판관 임명과 ‘지체 없는’ 내란 상설특검 추천 의뢰는 헌법과 법률에 명시된 사항입니다. 민주당은 최상목 부총리의 위헌·위법행위, 직무유기에 대해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경고합니다.


최상목 부총리가 거부권을 행사한 내란특검법과 김건희특검법 재의결도 서둘러야 합니다. 시간을 지체하면 할수록 내란 잔당들의 준동이 커질 것이고, 국가적 위기상황 해소도 어려워질 뿐입니다. 특검법 재의결 절차를 속히 밟을 수 있도록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내란을 수습하는 것이 국정을 안정시키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AoOZFu

목록 스크랩 (0)
댓글 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열 오른 그날, 시원한 휴식을 위한 <디어스킨 에어쿨링 생리대> 체험 이벤트 392 04.16 30,33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24,6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38,9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03,5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21,02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98,49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23,44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60,81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65,5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95,1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90078 이슈 네파 NEPA 25SS COMFOR SERIES new 광고 X 아이브 안유진 09:33 2
2690077 유머 애 낳고 몸이 가벼워진 거 느끼는 중(경주마) 09:33 15
2690076 기사/뉴스 ‘청량 끝판왕’ NCT WISH, 韓日 유튜브 인급동 차트 동시 점령 09:32 28
2690075 이슈 키링 78개 가방에 달고 다녔다는 아이돌 3 09:32 352
2690074 기사/뉴스 그 많은 수돗물 누가 훔쳤나 [한겨레 그림판] 2 09:31 238
2690073 기사/뉴스 경찰, '딥페이크 성범죄 단속' 7개월간 963명 검거...1020이 93% 4 09:30 135
2690072 기사/뉴스 [속보] 김포 길거리서 차량 훔친 뒤 불 지른 50대 긴급체포 2 09:30 221
2690071 이슈 여성의날 때 여성 지우고 남성 내세웠던 경기도지사 김동연 19 09:29 746
2690070 유머 회사아저씨들 : (벌써가면 안되는데;;;) 00씨 점심 먹구 가 ㅠㅠㅠㅠ;;;;; 33 09:26 1,750
2690069 유머 거북이한테 스케이트보드를 사준 이유 6 09:26 538
2690068 기사/뉴스 전지현, 피아제의 새 얼굴로 3 09:25 658
2690067 이슈 지하철에서 만난 베트남 여성의 번호를 딴 디매남 18 09:25 1,779
2690066 기사/뉴스 활짝 피어난 문소리 "나는 축복받은 배우" [화보] 5 09:24 357
2690065 유머 [KBO] 띠부씰 카페에 올라온 롯데 자이언츠 빵 30 09:23 1,535
2690064 기사/뉴스 영화인 "유인촌, 영상자료원장 임명 멈춰라" 4 09:23 356
2690063 기사/뉴스 이재명 '결국 국민이 합니다'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1위 9 09:21 455
2690062 이슈 압구정 땅 130평 욕심낸 유치원 부부의 결말 32 09:20 3,745
2690061 이슈 고백 공격의 정석 09:19 489
2690060 정보 이재명 12월 3일 전에 아예 정확하게 지명 이름 대면서 지나가면 위험하니까 이날 이차선으로 좁아지는 몇번 국도 지나가지 말라고 까지 제보들어온적 있다고 함 27 09:17 1,619
2690059 기사/뉴스 착륙 중인 항공기 비상구 문 연 비용 18 09:17 2,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