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하나은행, 40세부터 희망퇴직…"최대 31개월 치 임금 지급"
3,374 18
2025.01.02 14:36
3,374 18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하나은행이 만 4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6일까지 준정년 특별퇴직 신청을 받는다.

 

특별퇴직 대상은 오는 31일 기준 만 15년 이상 근무하고, 만 40세 이상인 일반직원이다.

 

특별퇴직자로 선정되면 특별퇴직금으로 연령에 따라 최대 24∼31개월 치 평균 임금을 받는다.

 

지난해 초 진행된 희망퇴직과 같은 조건이다.

 

1969년 하반기∼1972년생은 자녀 학자금, 의료비, 전직 지원금 등도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은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31일 해당자들의 퇴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994004?sid=101

 

 

+ 혹시나 나이 어리다고 그럴까봐

은행원은 노조에서 희망퇴직 나이 낮춰달라고 꾸준히 요청함ㅇㅇ 

 

하지만 최근 은행권의 희망퇴직 급증에는 사측의 필요 보다는 직원들의 자발적 퇴직 수요가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만 39세 희망퇴직 연령에 대해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젊은 직원들이 노조를 통해 지속적으로 대상 확대 요구했고, 이를 반영한 것"이라고 전했다

.

현실적으로 지점장(부장급)은 물론 부지점장(부부장급)도 못 달고 임금피크 후 퇴직해야 하는 직원이 상당수인데, 이런 운명을 기다리지 않고 조금이라도 빨리 나가 '인생 2막'을 여유 있게 준비하는 쪽을 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얘기다.

 

현재 은행이 역대급 호황인 만큼, '특별퇴직금 등 퇴직 조건이 좋을 때 떠나자'는 인식도 주요 배경으로 거론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솔🍊] 50만 여성이 선택한 올리브영 1등 여성청결제 <바솔 이너밸런싱 포밍워시> 체험이벤트 120 00:46 7,15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1,70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881,7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22,5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016,2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74,9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24,9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20.05.17 5,434,7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73,08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22,0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0239 기사/뉴스 기생충·눈물의 여왕·유퀴즈…30주년 CJ 비저너리 7 11:21 589
330238 기사/뉴스 귀성·귀경 車 끌기 겁난다…휘발유 1800원 임박 1 11:20 218
330237 기사/뉴스 반박불가 ‘공연의 神’ NCT127, 고척돔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 대성황! 온오프라인 5만 관객 열광! 8 11:19 252
330236 기사/뉴스 [단독] 유아인x이병헌 ‘승부’, 3월 극장 개봉…‘소방관’ 배급사와 손잡는다 98 11:14 3,329
330235 기사/뉴스 유연석, 팬들과 보낸 170분…서울 팬미팅 성료 2 11:14 497
330234 기사/뉴스 '의료계 블랙리스트' 제작·유포 첫 재판…피해자 측 엄벌 탄원 16 11:13 649
330233 기사/뉴스 [속보] 대법관들 "법치주의 무시 일상화되면 나라 존립할 수 없다" 286 11:13 11,799
330232 기사/뉴스 [속보] 김용현, 23일 '尹 탄핵심판' 헌재 증인 출석 4 11:12 535
330231 기사/뉴스 긴박했던 '서부지법 난동'의 새벽…직원들 입구막고 옥상대피 10 11:12 1,153
330230 기사/뉴스 KBS, 서부지법 사태 취재진 폭행에 “형사고발할 것” 15 11:10 1,220
330229 기사/뉴스 [단독] 청년도약계좌, 기재부 반대에 혜택 소급 적용 안 돼 12 11:10 1,339
330228 기사/뉴스 한국기독교장로회 "서부지법 난동 배후 전광훈, 엄벌 받고 참회해야" 28 11:10 1,277
330227 기사/뉴스 유명 한국사 강사, 폭동 다음날…"선관위가 원흉이다" 주장 [소셜픽] 20 11:08 1,381
330226 기사/뉴스 '정우영 명단 제외' 베를린, '이재성 풀타임 활약한' 마인츠에 2:1 승리 1 11:08 160
330225 기사/뉴스 '별들에게 물어봐', 시청자 탈주시키는 500억 대작 13 11:07 1,608
330224 기사/뉴스 [속보] 법원행정처장 "시위대, 서부지법 영장판사실만 의도적 파손" 51 11:06 2,343
330223 기사/뉴스 교정본부장 "尹 대통령 머그샷 찍었다…절차에 잘 협조" 13 11:05 1,255
330222 기사/뉴스 아내 가게 女화장실에 연기 감지기 가장 '몰카' 설치한 30대 32 10:55 3,104
330221 기사/뉴스 LA 산불에 주택 임대료 폭등 사례 늘어…美당국 "엄중 단속할 것" 8 10:54 713
330220 기사/뉴스 배우 노현희, 尹 구속 직전 서부지법에 있었다…"유명한 태극기 부대" 205 10:50 33,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