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하나은행, 40세부터 희망퇴직…"최대 31개월 치 임금 지급"
5,563 18
2025.01.02 14:36
5,563 18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하나은행이 만 4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6일까지 준정년 특별퇴직 신청을 받는다.

 

특별퇴직 대상은 오는 31일 기준 만 15년 이상 근무하고, 만 40세 이상인 일반직원이다.

 

특별퇴직자로 선정되면 특별퇴직금으로 연령에 따라 최대 24∼31개월 치 평균 임금을 받는다.

 

지난해 초 진행된 희망퇴직과 같은 조건이다.

 

1969년 하반기∼1972년생은 자녀 학자금, 의료비, 전직 지원금 등도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은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31일 해당자들의 퇴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994004?sid=101

 

 

+ 혹시나 나이 어리다고 그럴까봐

은행원은 노조에서 희망퇴직 나이 낮춰달라고 꾸준히 요청함ㅇㅇ 

 

하지만 최근 은행권의 희망퇴직 급증에는 사측의 필요 보다는 직원들의 자발적 퇴직 수요가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만 39세 희망퇴직 연령에 대해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젊은 직원들이 노조를 통해 지속적으로 대상 확대 요구했고, 이를 반영한 것"이라고 전했다

.

현실적으로 지점장(부장급)은 물론 부지점장(부부장급)도 못 달고 임금피크 후 퇴직해야 하는 직원이 상당수인데, 이런 운명을 기다리지 않고 조금이라도 빨리 나가 '인생 2막'을 여유 있게 준비하는 쪽을 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얘기다.

 

현재 은행이 역대급 호황인 만큼, '특별퇴직금 등 퇴직 조건이 좋을 때 떠나자'는 인식도 주요 배경으로 거론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244 12.26 24,44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9,96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88,5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11,6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11,40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6,36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6,5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2,30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6,0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5814 이슈 음향감독들이 음향잡기 빡세다는 그룹 10:32 664
2945813 이슈 김종국이 급하게 썸네일 바꾼 이유 16 10:31 1,425
2945812 기사/뉴스 "거꾸로 뒤집는 순간, 예능은 영화가 되었다" 정준하가 그린 유재석과의 30년 우정[MD이슈] 3 10:28 639
2945811 유머 💛251227 푸바오의 하루💛 8 10:26 394
2945810 이슈 매니저 칼퇴 시키던 연예인 8 10:24 2,310
2945809 이슈 요즘 한국수요상이라는 중국 남자배우.jpg 16 10:23 2,450
2945808 유머 어디가 남자 화장실이고 어디가 여자 화장실인지 아시는 분 24 10:21 2,351
2945807 기사/뉴스 지석진, 드디어 주인공 됐다…“내가 살아 있는 걸 느껴” (‘런닝맨’) 10:21 650
2945806 유머 이 종이가방 들고 다니면 사이비가 말 안 걸어 6 10:20 2,535
2945805 유머 충청도는 버스도 느긋한가 벼... 16 10:18 2,105
2945804 기사/뉴스 B1A4, 비원에이포 컴퍼니 설립…팬들과 새롭게 열 2막 [N이슈] 2 10:18 364
2945803 이슈 유튜버 뭉순임당이 친구들과 손절한 이유 23 10:17 3,751
2945802 이슈 경도를 기다리며 [8회 선공개] 원지안의 보도자료 사진을 직접 찍어주는 박서준📸 2 10:14 422
2945801 이슈 제가 라이브를 하는 사람인데 AR이 나오고 있어서.. 10:13 788
2945800 기사/뉴스 ‘모범택시3’ 이제훈, 목숨 건 ‘삼흥도 잠입전’ 돌입…최고 19.1% 13 10:12 984
2945799 기사/뉴스 타이-캄보디아, 교전 20일 만에 휴전…101명 사망 10:12 399
2945798 이슈 취향따라 갈리는 드라마 모범택시 시리즈 111 vs 222 vs 333 12 10:11 564
2945797 이슈 기본 운동 동작은 거의 사람 움직임 따라잡은 휴머노이드 10 10:10 908
2945796 기사/뉴스 케이윌 "내가 빅히트·스타쉽 시작"…BTS 소속사 '1호 가수' 고백 (전참시) 1 10:09 519
2945795 이슈 나라 망하는 데에 배팅한 사람들 근황 23 10:05 4,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