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관저 문 걸어 잠그고 농성?‥"체포는 '위해' 아니다"
3,522 5
2025.01.02 06:46
3,522 5

https://youtu.be/6rqK2IGGAGo?si=6ERU6q_u8_EA-iYa



공조수사본부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을 받아냈지만, 실제 구인절차를 밟기 위해선 넘어야 할 벽이 쌓여있습니다.


겹겹이 놓인 경호구역을 모두 통과해야 합니다.


윤 대통령이 머무는 관저의 경호는 크게 2개 구역으로 분류됩니다.

관저 외곽의 경호는, 대통령경호처 지휘를 받는 서울경찰청 산하 '202경비단'이 담당합니다.

이들이 수사 인력과 같은 경찰인 만큼, 무리하게 집행을 막아서진 않을 거란 기대가 경찰 내부에서 조심스럽게 읽힙니다.

관저 내곽과 근접 경호는 경호처가 맡는데, 관저 주변에는 수방사 산하 55경비단 인력도 윤석열 정부 들어 추가 배치돼 있습니다.

특히 경호처 소속 공무원은 무기를 휴대할 수 있고, 필요할 경우 사용도 할 수 있습니다.

앞서 경호처는 '적법한 절차에 따른 경호조치'를 언급한 바 있습니다.

대통령경호법에 따라, 경호처는 대통령을 보호하기 위해 '위해'를 방지·제거하는 활동을 수행합니다.

경호처가 영장 집행을 '위해'로 판단한다면, 공조본의 관저 진입 자체를 최대한 늦추면서 이를 막아설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강유정/더불어민주당 의원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적법 절차에 따른다. 평시에는 굉장히 옳은 말이에요. 그러나 지금 경호처가 여전히 무장도 가능한 상태에서 위협적으로 들릴 수 있다라는 거죠."

야권은 "대통령경호법이 대한민국 헌법에 우선할 수 없다"며 "경호처가 체포영장 집행을 막을 법적 근거는 없다"고 몰아세웠습니다.

야당은 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체포영장 집행에 협조할 것을 경호처에 명령하라고 주장했습니다.




MBC뉴스 홍의표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7460?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솔🍊] 50만 여성이 선택한 올리브영 1등 여성청결제 <바솔 이너밸런싱 포밍워시> 체험이벤트 108 00:46 5,99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0,39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877,9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21,7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011,68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72,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22,58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20.05.17 5,434,7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71,80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22,0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11252 기사/뉴스 트럼프 "내가 혼란스럽다고? 한국 보라" 농담했다 09:39 4
2611251 이슈 혜리 주연 <선의의 경쟁> 포스터.jpg 09:36 464
2611250 기사/뉴스 권영세 “서부지법 사태 분노 원인 안 살피나···민주당, 폭도 낙인에 엄벌 으름장” 21 09:36 471
2611249 기사/뉴스 2030 젊은 남자 보수들이 탄핵을 반대하는 이유 17 09:36 935
2611248 유머 네 최애가 했던 미친짓 좀 알려줘.twt 9 09:34 516
2611247 기사/뉴스 [단독] 윤은혜, 전현무·이장우와 설연휴 'MBC 연예대상' 3MC 발탁 10 09:33 1,012
2611246 이슈 티빙 오리지널 <춘화연애담> 메인포스터 6 09:31 1,078
2611245 유머 친구가 옆에서 실수할때 도와주는 친구.jpg 2 09:27 1,614
2611244 기사/뉴스 오정세, '별물' 앙숙 케미...긴장감 더하는 심리 표현 6 09:26 432
2611243 기사/뉴스 [단독] "흑백요리사 식당이라길래 간 건데"…이물질 나오자 "무관" 35 09:26 3,651
2611242 기사/뉴스 "스벅 이어 폴바셋 너 마저"…직장인 울리는 '커피플레이션' 17 09:24 1,886
2611241 이슈 아이브 REBEL HEART 멜론 TOP100 5위 실시간 3위 26 09:22 588
2611240 유머 반존대 잘못배운 이준혁 31 09:20 2,667
2611239 기사/뉴스 [단독] 오뚜기, 내달 컵밥 7종 12.5% 인상·사골곰탕 20%↑ 15 09:20 804
2611238 이슈 아스트로 윤산하 인스타그램 업데이트(발리여행🐒) 5 09:15 837
2611237 이슈 그리스에서 한국인 유튜버가 겪은 일 145 09:14 15,432
2611236 이슈 서부지법 폭동) 체포된 친구들 관심좀 가져주세요 338 09:12 17,870
2611235 이슈 틱톡, 미국 서비스 중단 하루 만 복구... "트럼프 대통령에 감사" 9 09:11 1,088
2611234 유머 저도 이걸 상순오빠앞에서 하게될줄은 몰랐어요 1 09:10 2,227
2611233 정보 네이버페이 인스타팔로우 120원 8 09:08 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