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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이 딴지일보를 창간한 이유 (feat.유시민).JPG

무명의 더쿠 | 01-02 | 조회 수 33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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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에서 딴지일보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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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아니고

본인이 합성한 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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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절엔 지금의 네이버, 구글 같은 위치가 야후였다고 함

야후가 제1 검색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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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조선일보 패러디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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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그땐 조선일보를 조선일보라고 부르지도 못했어요

 

유시민: 감히

 

김어준: 모 일간지, 이렇게 불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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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찾아보니 2004년까지 1위였다고 함

영향력이 존나 쎄서 별명이 "밤의 대통령" 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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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영향력도 1등 그럴 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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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김대중 주필 바보 막 이런 거 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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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그때는 아무도 그런 말을 하지 않았어요

조선을 좆선이라고 부른다던가 

김대중 주필을 바보 라고 한다는 건

있을 수도 없는 일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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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딴지일보는 이런 식으로 출발했는데

야후에는 패러디 카테가 없어서 서치에 안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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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안와서 주작질해서 조회수 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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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은 딴지일보 초창기부터 구독자였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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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분열 하면서 글도 써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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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를 본지의 홍보이사로 임명함.

임명 거부는 불가하고 임명 즉시 본분을 다하길 바란다.

- 딴지일보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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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어그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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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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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시 안티조선일보 운동을 하고 있었던 유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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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독일에서 내가 특수경쟁정책 이런 것 공부 좀 하고 왔기 때문에

신문 시장을 분석해가지고 

신문시장의 나쁜 질서를 바로잡음으로써

신문을 좀 더 좋게 발전시키는 방안

이걸 하기위해서 밖에서는 그런 운동에 동참을 하고

보고서 써가지고 글도 발표하고

또 한편으로 엠비씨에 가서 라디오 진행자를 하고

백분토론 진행자를 맡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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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나는 상상력이 현실 속에 갇혀 있었던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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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신뢰받는 언론인 2위 김어준

영향력 있는 사회인 1위는 유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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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가 전세계 팟캐스트에서 1위였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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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에서 만나자고도 했다고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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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언론 개ㅈ같은데

신문 영향력이 막강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매체가 제한적이었던 시절 

sns 없던 시절엔 진짜 답답해미쳤겠다 싶음

 

 

https://youtu.be/Mj5VaNdS6Ns?si=EAU9zINkcZ_aRB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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