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6세 소녀’로 살고 싶어 가족·직장 다 버린 52세 남성
73,808 506
2025.01.01 19:35
73,808 506
MFDtJI
NpXNTC
캐나다의 스텐펀니 월슈트(52)는 46세 때 자신의 성 정체성은 여성이라며 커밍아웃을 해, 현재는 양부모를 만나 6세 소녀의 삶을 살고 있다. 그는 예쁜 드레스를 입고 색칠공부를 하며 6세 여자아이의 삶을 만끽하고 있다. 사진은 스텐펀니(가운데)와 양부모이 모습이다. (사진출처: 데일리메일)2015.12.12.


7명의 자녀와 부인을 둔 건장한 체구의 캐나다의 한 남성이 자신의 성 정체성은 여성이라며 '6세 여자아이'의 삶을 살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1일(현지시간) 6세 여자아이의 삶을 살고 있는 사연의 주인공 스테펀니 월슈트(52)에 대해 보도했다.


캐나다 토론토에 살고 있는 그는, 46세가 되던 해 자신은 트랜스젠더라는 것을 밝히고 아내와 이혼했다. 트랜스젠더란 성 정체성이 신체성별과 반대인 경우를 가리키는 말로, 꼭 성전환자만을 일컫는 것은 아니다.


현재 스테펀니는 자신을 '6세 여자아이'로 인정해주는 양부모를 만나 행복하게 살고 있다. 그는 단발머리를 하고, 치마를 입는다. 또한 인형놀이와 색칠공부 등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


"내 양부모와 그들의 자녀, 손주들은 나를 6세 소녀로 인정해주고 받아준다"고 스테펀니는 말했다. "나는 초등학교 때 소녀로 살지 못했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소녀의 삶을 살아보고 싶다"고 설명했다.


그는 1년 전에는 8세 소녀의 삶을 살았다. 그러나 양부모의 7살된 손녀가 "여동생이 갖고 싶어"라고 말하자 나이를 6세로 낮췄다.


그는 겨울에는 집 앞에 쌓인 눈을 치우고 양부모에게 용돈을 받기도 하고, 7살된 양부모의 손녀와 색칠공부 등을 하며 여자아이로서의 삶을 누리고 있다.


"이건 치료의 한 방법이다","약을 안 먹어도, 자살 충동 같은 것은 안느낀다. 그냥 노는 것이 치료다"라고 스테펀니는 말했다.


스테펀니가 6세 소녀로 살기까지의 과정은 쉽지 않았다.



본명은 폴, 직업은 기술자였다. 특히, 독실한 천주교 신자였다.


그는 사실 결혼 전부터 자신의 성 정체성을 여성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그러나 트랜스젠더로 산다는 것은 험난한 과정이기 때문에 노력해 극복하려 했다.


그가 자신의 성 정체성을 여성으로 자각한 것은 초등학교 무렵부터다. 초등학생 때, 예쁜 드레스를 입고 학교에 오는 여자 친구들을 보면 질투심에 사로잡히곤 했다.


그는 자신의 성 정체성에 대한 혼란을 이겨내고 결혼을 했다. 그러나 그는 결혼을 하고 나서도 여자 옷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했다.


심지어 그의 아내가 그에게 여자 드레스를 사주며 위로하기도 했지만, 그는 46세때 트랜스젠더로 살겠다고 선언하게 된다. 그리고 이를 받아들일 수 없던 아내와 이혼했다.


그는 트랜스젠더임을 선언하고 모든 것을 잃었다. 직장도 다닐 수 없었으며, 집에서 나와 떠돌아 다니다 노숙인 센터에서 지낸 적도 있다.


자녀들도 혼란스러워했다. 아들 피터는 "아빠. 아빠가 여자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을 보는 것이 정말 당황스러워요. 그런데 아빠가 그런 것이 좋다면, 저는 괜찮아요. 사랑해요 아빠"라고 편지를 썼다. 그러나 피터에게 친구들은 "역겹다"고 말했다.



스테펀니는 이런 상황이 힘들어 두 차례나 자살 시도를 했다. 그는 "트랜스젠더라는 것을 밝힌 것은 내 생애 가장 힘든 일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다행히도, 토론토에 있는 한 교회의 도움으로 그는 6세 소녀의 삶을 살 수 있게 됐다. 그 교회의 신자들은 대부분 LGBT(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를 총체적으로 이르는 말)로 이뤄졌다.


http://www.koreatimes.com/article/958431





+



"그게 저를 상처로부터 해방시켜 줬어요. 왜냐하면 제가 여섯 살이라면 어른스러운 것에 대해 생각할 필요가 없거든요. 저는 여전히 커피를 마시고 차를 운전하고 트랙터도 운전하지만, 어린 시절에도 트랙터를 운전해요... "내 생각에, 나는 어린 소녀입니다. 나는 어린 소녀가 되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어린 소녀의 경험으로 그 탱크를 채우고 있습니다...


"나는 정말 예쁜 옷을 입을 수 있고, 나이에 맞게 행동할 필요가 없습니다. 나이에 맞게 행동하지 않으면, 과거였던 현실을 다룰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상처를 주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놀고 싶어하는 친구들이 많아요... 그냥 스트레스를 푸는 거예요. 어떤 사람들은 약물, 다른 종류의 페티시즘, 약물 또는 치료에 의지하지만, 우리는 그냥 내버려두고 큰 사람에 대한 생각을 멈추죠...


그는 여전히 차에 기름을 넣어야 하기 때문에 (드레스를 입고) 제설기를 운전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비번이면 그는 소녀 같은 것과 만화를 보는 것으로 돌아갈 수 있다.




Daily Xtra 인터뷰어는 매우 동정적이며, Stefonknee가 커밍아웃을 두려워하는 다른 트랜스젠더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다고 제안합니다. 하지만 트랜스젠더 이념의 가장 열렬한 지지자조차도 Wolscht가 불편한 롤모델이라고 느낄 것입니다. 



첫째, 폴이 스테폰니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인다면, 정체성을 정의하는 데 한계가 있을까요? 52세의 남자가 어느 날 여섯 살짜리 소녀로 받아들여지기를 원했다면, 다음 날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될 수 있을까요? 아니면 14세의 청년이 74세의 과부로 정체성을 밝히고 연금을 요구할 수 있을까요? 볼슈트의 사례는 사람들의 기괴한 환상에 한계가 없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사회가 모든 것을 수용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트랜스젠더 이데올로기자들은 어디에서 선을 그을까요? 그들이 할 수 있을까요? 




둘째, 볼슈트의 자율적 선택은 존중받아야 하는가? 윤리적 관점에서 그는 이기적으로 환상을 추구했고 아내와 그들이 세상에 데려온 일곱 자녀를 버렸다. 심리적 관점에서 그는 감옥에 가고, 노숙자가 되고, 자살했다. 어떻게 잘라내든 자율성은 그와 그의 사랑하는 사람들을 비참하게 만들었다. 





셋째, 울슈트의 말은 트랜스젠더로 살고자 하는 욕구가 합법적인 라이프스타일 선택이 아니라 정신 질환이라는 의심을 뒷받침합니다. 우리 모두는 어떤 식으로든 고통을 겪습니다. 하지만 현실에 대처하는 "큰 사람"의 일에서 도망치는 것은 우리를 인간으로서 약화시킵니다. 스테폰니에게는 동정이 아닌 치료가 필요합니다. 

https://www.mercatornet.com/the-mechanic-who-transitioned-to-a-6-year-old-girl



목록 스크랩 (0)
댓글 50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루트젠 x 더쿠] 동안 하면 떠오른 여배우들의 두피관리템! 떡짐 없이 산뜻한 <려 루트젠 두피에센스> 578 03.17 46,00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54,8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27,74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68,4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194,4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46,2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01,6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76,13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30,12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00,06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4608 기사/뉴스 [단독] ‘중국산’을 ‘우리 농산물’로···백종원, 경찰 수사 받는다 14:40 104
2664607 기사/뉴스 공수처, 대검찰청 압수수색‥이정섭 검사 비밀누설 혐의 3 14:39 59
2664606 이슈 김판곤 : 홍명보 그만 흔들어, 월드컵 못나가면 책임질건가 9 14:39 179
2664605 기사/뉴스 [단독] 김성훈 “나라 반으로 쪼개져 대통령 위해 우려”…영장심사서 불구속 주장 24 14:38 345
2664604 기사/뉴스 뉴진스, NJZ로 활동 못한다…모레(23일) 일정에도 빨간불 [종합] 17 14:37 1,127
2664603 기사/뉴스 북한도 '버추얼 유튜버' 제작 시도…AI 활용한 선전 영상 등장 7 14:37 308
2664602 이슈 퀄리티로 의견 갈리는 구글 PPT 1 14:36 261
2664601 유머 밥아저씨가 되어버린 방탄소년단 제이홉 "문제 없어요~ 그쵸~ 🖼🎨" 8 14:36 309
2664600 이슈 다시다 투자도 받은 김재중.jpg 13 14:36 881
2664599 기사/뉴스 이재명 ‘나홀로’ 대선모드…이재용 찾고 유발 하라리 만나고[이런정치] 42 14:34 804
2664598 기사/뉴스 황동주, ♥이영자에게 고백했다…녹화장서도 핑크빛, "손 잡은 날 설레고 긴장" ('전참시') 19 14:34 1,492
2664597 이슈 최애에게 찐팬 인증받고 챌린지도 맞교환한 성덕 아이돌 14:31 546
2664596 유머 선샘님 저 어디 안좋은가요🥹 (🐹햄스터) 4 14:29 649
2664595 기사/뉴스 法 뉴진스 독자활동 금지 가처분 인용…"계약관계 소멸 증명해야" 22 14:29 1,699
2664594 유머 우리집 로보락 줘팸이… 🐈청소기가 저러고 몇분째 갇혀있어서 결국 내가 구해줌 13 14:27 1,423
2664593 이슈 이달의소녀가 계약 해지 가능했던 결정적 이유 15 14:27 3,216
2664592 기사/뉴스 롬앤 개국공신 민새롬, 글로벌 뷰티 플랫폼 뷰블에 합류 3 14:26 1,154
2664591 기사/뉴스 [KBO] 미디어데이 꼭 서울에서만 해야 하나요? 46 14:25 1,686
2664590 이슈 오늘밤 추기경은 나일세 나일세 👑 3 14:25 928
2664589 이슈 민주당 여성의원 모욕하는 극우들 21 14:25 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