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야동’ 박성훈, ‘폭군의 셰프’에도 불똥 [스경연예연구소]
13,418 23
2025.01.01 12:37
13,418 23

 

 

배우 박성훈의 찰나 선택이 그의 운을 가로막은 듯 하다. 일본 음란물 표지를 SNS에 올렸다가 바로 삭제한 탓에 이미지가 바닥을 쳤고, 차기작인 드라마 ‘폭군의 셰프’ 하차 요구까지 쏟아지고 있다.

 

박성훈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OTT플랫폼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일본 AV(성인비디오) 표지를 잠깐 올렸다 삭제했다. 이 게시물은 ‘오징어 게임’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헐벗은 여성들이 적나라한 자세를 취하며 성적인 도구로 이용되고 있다. 보는 순간 눈을 질끈 감을 만큼 선정적인 장면들이 담겨 있다

 

사건 자체도 충격적이지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의 어설픈 거짓 해명이 화를 더 키웠다. 소속사 측은 “박성훈이 DM(다이렉트 메시지)을 확인하다 실수로 스토리에 게시한 것”이라고 둘러댔지만, 이는 실제로 인스타그램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받았다. 인스타그램의 DM 기능과 스토리 게시 기능은 별개의 시스템이라 DM 확인 중 스토리에 게시되는 일은 불가능하다는 것. 비난이 쏟아지자 소속사 측은 다음날 “AV 표지를 DM으로 받고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해 회사 담당자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해당 사진을 다운 받았다. 담당자에게 보내고 바로 삭제했어야 했는데 실수로 업로드 됐다”고 2차 해명을 내놨지만 여론을 뒤집지는 못했다.

 

특히 그가 게시물을 올린 시기가 국가 애도기간과 겹쳐 논란은 더욱 커졌다. 전남 무안항공에서 일어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정부는 1월 4일까지 애도기간을 선포해 많은 이들이 각자의 방법으로 추모하는 상황에서, 박성훈은 기대에 반하는 행동을 했다며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YdoDPs

 

 

이뿐만 아니라 자신이 출연한 ‘오징어 게임’에 대한 존중과 예의가 없다는 비난도 들끓었다. ‘오징어 게임2’에서 성전환자 ‘현주’로 분해 연기력을 인정받고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기 시작했지만, 이번 어이없는 선택으로 그 공을 모두 무너뜨릴 위기에 처했다.

 

그 여파는 차기작인 ‘폭군의 셰프’에까지 미칠 전망이다. ‘폭군의 셰프’는 웹소설 ‘연산군의 셰프로 살아남기’를 원작으로 한 판타지 사극으로,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폭군으로 평가받는 왕과 얽히는 이야기를 다룬다. 박성훈은 남자 주인공 역에 캐스팅돼 여자 주인공 임윤아와 합을 맞출 예정이었지만, 벌써부터 하차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음란물 소비 이미지가 생긴 남자 배우의 로맨스 코미디를 보고 싶지 않다는 의견들이 속출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하차해라. 팔로워들은 뭔 죄냐.그것도 간접적인 성희롱 아님?” “시간 지나면 잠잠해진다고 버틸 듯” “이젠 얼굴 보면 그 생각 밖에 안남” “역겨워. 본인이 찍은 작품 어떻게 취급하는지 잘알겠음” 등 실수라고 치부하는 박성훈의 행동을 한 목소리로 성토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1010025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탈출 불가! 극한의 공포! <살목지> SCREENX 시사회 초대 이벤트 267 03.19 42,52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7,87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97,6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6,8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24,33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9,5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1,4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0,07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29,4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9,6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7786 기사/뉴스 대전 공장 화재 사망자 10명으로 늘어…4명은 아직 행방불명 2 06:27 361
3027785 이슈 치지직 버튜버 4주년 방송 축하게스트 근황 4 06:15 955
3027784 기사/뉴스 유명 男배우 "동성 성폭행, 합의로 마무리"…누군가 봤더니 5 05:09 5,898
3027783 이슈 '성폭행 인정' 유명 코미디언, 재판 하루 만에…팬미팅 강행 4 05:05 4,119
3027782 팁/유용/추천 어깨 교정 스트레칭 30 05:02 1,428
3027781 유머 세계 4대 성인 가르침 요약 4 04:58 1,349
3027780 유머 두바이봄동버터떡 8 04:54 1,931
3027779 유머 어린이용 고구마캐기 장갑 9 04:50 2,046
3027778 정보 매일 쓰는데?…우리가 몰랐던 ‘유해 생활용품’ 7가지 6 04:46 2,249
3027777 유머 한국에서 15년 만에 새로운 공룡 종이 발견됐는데, 이름이 '둘리사우르스' 6 04:44 1,191
3027776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86편 2 04:44 174
3027775 이슈 펀치 여친생겼대 7 04:42 1,830
3027774 정보 주말 날씨 3 04:38 794
3027773 정보 이디야 신상 콜라보소식 2 04:33 1,996
3027772 유머 3월 21일은 암예방의 날이다 1 04:26 475
3027771 이슈 두 단어 조합까지 이해하는 강아지 8 04:18 1,378
3027770 기사/뉴스 진료실서 불법 촬영까지…日국립병원 의사들 잇단 성범죄 '충격' 3 04:17 809
3027769 기사/뉴스 88세 할머니 돕다 돌변...두 차례 성폭행한 55세 남성 '실형' 10 04:12 1,598
3027768 이슈 '39.8도' 열 펄펄 끓어도 일하다 숨진 유치원 교사... "병가는 언감생심" 7 04:00 1,046
3027767 이슈 "중국산 폰 어떻게 써요" 벽 못 넘나…'찬밥 신세' 샤오미 36 03:53 1,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