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왜 상의 없이 결정했느냐" … 崔 헌법재판관 임명에 국무회의 '파열음'
16,987 164
2025.01.01 10:29
16,987 164

1일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31일 국무회의 직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일부 참석자들이 최 대행의 결정을 두고 "탄핵 소추를 단행한 국회가 재판관을 임명하는 것이 공정하냐" "왜 상의 없이 이런 결정을 내렸느냐"고 문제를 제기했다.


한 참석자는 "이런 식이면 저도 사표를 내겠다"며 실제 사표를 꺼내 보였다. 또 다른 참석자는 "한덕수 전 총리도 내리지 못한 결정을 대행이 단독으로 내릴 수 있느냐"며 "한 총리가 탄핵 심판에서 승소해 돌아올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헌법재판관 임명을 거부하다 탄핵당 지 나흘 만에, '권한대행의 권한대행'에 불과한 최 경제부총리가 사전 협의 없이 권한 범위를 벗어난 중대한 정치적 결정을 독단적으로 내렸다는 비판이 제기된 것이다.


이에 최 대행은 "대행으로서 월권한 측면이 있다. 사퇴도 각오하고 있다"고 반응했다고 한다.


최 대행은 이날 발표에서 사회주의 지하 혁명조직인 '인천지역 민주노동자연맹'(인민노련)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는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임명은 보류한 반면, 정계선·조한창 후보자 2명은 전격 임명했다.


최 대행은 언론에 공개되는 모두발언을 통해 헌법재판관 임명을 공식화하면서 "계엄 이후 확대된 경제 변동성을 차단해야 한다는 절박함 속에서 내린 결정"이라며 "경제와 민생 위기 가능성을 차단해야 한다는 절박함에 헌법재판관을 임명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최 대행이 발표한 헌법재판관 임명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민감한 사안이었지만, 참석자 대부분이 해당 결정을 사전에 전달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지며 국무회의는 험악한 분위기로 흘렀다고 한다.


한 정부 고위 관계자는 "이미 언론에 다 공개하고 비공개회의를 시작한 것 자체가 문제 아니냐", 또 다른 정부 고위 관계자는 "최 대행이 헌법재판관 임명의 이유로 경제를 거론했다”며 “그럴 거면 3명 다 임명했어야 한다. 이도 저도 아닌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5/01/01/2025010100016.html

목록 스크랩 (0)
댓글 16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모공 블러 + 유분 컨트롤 조합 미쳤다✨ 실리콘 ZERO! ‘커버 퍼펙션 포어제로 에어 프라이머’ 체험 이벤트 120 00:06 2,316
공지 이미지 안보임 관련 안내 (+조치 내용 추가) [완료] 05.18 6,36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5,6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45,93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9,7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45,28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9,7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4,4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2,6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0,7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1505 이슈 르세라핌 X 안드로이드 New Flow unlocked 🌊 Coming soon 1 05:06 112
3071504 이슈 적도 태평양의 수면 아래에 잠복하고 있는 것은, 우리가 이 정보를 측정할 수 있게 된 이후로 기록된 가장 인상적인 이상 고온 해양 온도 덩어리일 가능성이 크다. 그 거대한 미지근한 물 덩어리가 앞으로 몇 주와 몇 달 동안 수면으로 올라오면, 올해 하반기 동안 전 세계적으로 파괴적인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2 04:59 677
3071503 유머 새벽에 보면 등골 서늘해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5편 1 04:44 129
3071502 이슈 새들에게 큰 도움을 준 식당 사장님 2 04:27 950
3071501 유머 자, 지금부터 서로 죽여라. (주어: 메가커피/컴포즈커피) 7 04:18 1,726
3071500 이슈 현재 해외에서 꽤 화제인 재판 24 04:14 2,831
3071499 이슈 교수님께 일대일 과외 받는 법 6 03:40 978
3071498 이슈 의미심장한 대군부인 기획의도 82 03:30 7,271
3071497 이슈 요즘 잘생긴 인피니트 성규 1 03:28 527
3071496 이슈 하체운동 맛집인 아파트 6 03:26 1,374
3071495 이슈 현대 아틀라스 근황 ㄷㄷ 11 03:12 2,711
3071494 이슈 아니 같은 방송사 아니랄까 봐 브금 하나 바뀌었다고 2010년대로 돌아가 버리네... (p) 7 03:08 1,563
3071493 유머 JYP 특유의 춤선 보여주는 이채연.jpg 3 03:02 1,152
3071492 이슈 (사진주의) 2026년 “슈퍼 엘니뇨”가 150년 만에 가장 강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2 02:48 2,748
3071491 이슈 농심 바나나킥, 메론킥에 이어 나오는 망고킥(🥭) 7 02:42 1,204
3071490 이슈 한국어 욕설 ㅅㅂ 근황 27 02:41 4,186
3071489 이슈 한 달 일해서 팬티 한 장밖에 못 사. 6 02:41 3,638
3071488 이슈 우리나라 코스어들의 원조국가인 일본의 코스 심연 30 02:40 2,863
3071487 이슈 이 한국 영화들은 팬덤이 확고한거 같음..twt 27 02:30 3,576
3071486 이슈 진짜 스트레스받고 힘들면 나중에 그 시기가 기억안난다고 하잖아 아예 통으로 기억이 안나는거야? 45 02:27 2,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