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공항 떠나지 못하는 유족들‥전국서 "너도 나도 돕겠다"
9,966 7
2024.12.31 20:53
9,966 7

https://tv.naver.com/v/67374133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지 이틀이 지났지만, 희생자 유가족들은 여전히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공항 내 합동분향소도 차려졌는데요.

공항을 떠나지 못하는 유족들의 힘듦을 조금이라도 나누기 위해 전국에서 8백 명의 사람들이 공항으로 모였습니다.

[박나영·김윤경/인천]
"어떻게 애도의 마음을 표현할 수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인천에서 내려오게 됐습니다."

유족이 온전히 몸과 마음을 추스르는데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다는 겁니다.

[주시현/충남대 2학년]
"남 일 같지 않은 마음에 어제부터 가족들이랑 내려와서 봉사활동하고 있어요."

유족이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 할까봐 직접 따뜻한 국이 담긴 밥차를 끌고 온 봉사자들도 있습니다.

[김효경·정한규/대구]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서 이 어려운 시기에 유가족이나 자원봉사자분들하고 나눔을 해서 힘내시라고…"

또 공항까지 내려오지 못한 이들의 마음은 공항의 여러 식당과 카페에 선결제의 형태로 밀려들고 있습니다.

[임용범/공항 내 식당 운영자 가족]
"선결제뿐만 아니고 물품도 들어오고 있는 상황인데,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고…"

여행 떠난 가족을 맞이하지 못하는 고통을 조금이라도 나누고 위로하고 싶다는 겁니다.

[이수민/식당 선결제 후원자]
"부모님이 10월이었나 무안공항에서 몽골 여행 가는 저거(비행기)를 타서 그래서 조금 신경이 쓰였다고 해야 할까… 이거라도 하고 싶어서 그래서 하게 됐습니다."

최악의 참사 상황에서도 자리를 지킬 수밖에 없는 가족들을 위해 위로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다훈 기자


영상취재 : 민정섭 (목포)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724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여우별💙 불편한 그날, 편안함을 입다 - 여우별 액티브 입오버 체험단 모집 165 05.18 14,185
공지 이미지 안보임 관련 안내 (+조치 내용 추가) [완료] 05.18 7,3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5,6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45,93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9,7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47,06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9,7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4,4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2,6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0,7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1540 기사/뉴스 트럼프 “메릴랜드, 불법 투표 용지 50만 장 발송…즉각 조사” 08:22 4
3071539 기사/뉴스 82메이저, 홍콩 콘서트 전석 매진→추가 공연 돌입..글로벌 인기 급상승 08:20 58
3071538 기사/뉴스 곽선영, 박해수 이어 ‘허수아비’ OST 직접 불렀다[공식] 08:20 40
3071537 기사/뉴스 [속보] 50대 운전 SUV가 7세 여아 밟고 지나가… 닥터헬기 이송 중 끝내 숨져 2 08:19 719
3071536 유머 한국어 발음 테스트하는 레이 아미 2 08:19 162
3071535 기사/뉴스 美증시, 반도체 급락에 혼조…"변동성 확대 지속"[뉴스새벽배송] 08:18 90
3071534 이슈 중소기업 갤러리에 올라온 아동학대 썰 3 08:16 1,015
3071533 기사/뉴스 "하이닉스처럼 10% 요구했으면 회사도 반대 못 했을 것" 내부 비판 또 등장 7 08:15 813
3071532 이슈 코르티스 레드레드 멜론 출근길 탑백 1위 7 08:15 305
3071531 기사/뉴스 “조진웅 소년범 전력” 첫 보도 기자, 소년법 위반 무혐의 처분 12 08:13 1,013
3071530 기사/뉴스 “승진보다 성과급 챙겨야 승자”… ‘로또 성과급’에 임원되기 기피 1 08:11 285
3071529 기사/뉴스 트럼프 "내일로 예정된 이란 공격 하지 말라고 軍에 지시" 08:11 135
3071528 이슈 선물인지 벌칙인지 헷갈린다는 결혼식/돌잔치 답례품🫪 10 08:11 1,141
3071527 기사/뉴스 술도 끊고 스벅 대신 저가커피…허리띠 졸라매서 주식 사는 개미들 4 08:09 559
3071526 유머 아진짜이런거보면1시간내내처웃음 ㅋㅋㅋㅋㅋㅋ.jpg 6 08:09 941
3071525 정보 카카오뱅크 ai 퀴즈 8 08:09 289
3071524 기사/뉴스 전세난에 슈퍼甲 된 집주인…"30대 초반 신혼만 받아요" 10 08:08 881
3071523 이슈 혼자 사는게 너무 좋아서 가끔 자다 웃는다는 최화정 11 08:08 706
3071522 이슈 히스레저를 꼭 빼닮은 딸이 유산을 못받을뻔했던 사연 3 08:06 918
3071521 기사/뉴스 [단독] 서울 뒤덮은 '거미줄 전선'…지중화율 '빈익빈 부익부' 08:03 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