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성훈 측, 결국 거짓 해명 인정..결론은 '음란물 저장 업로더' [공식]
74,305 516
2024.12.31 16:38
74,305 516
배우 박성훈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이하 BH)가 일본 AV 표지 업로드 논란과 관련해 또 다시 입을 열었다.
 
31일 BH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박성훈 배우 (논란과) 관련해 어제 'DM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오작동으로 업로드됐다'고 말했는데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고 싶다"면서 2차 해명에 나섰다.

이날 BH 측은 "박성훈은 그걸(일본 AV 표지)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받았는데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이 돼 회사 담당자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해당 사진을 다운 받았다. 저장한 후 담당자에게 보내고 바로 삭제를 했어야했는데 실수로 업로드가 된 것"이라고 밝혔다.

어린 아이도 아니고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인 성인 남자가 개인 SNS DM으로 음란물이 오는 걸 굳이 회사 담당자에게 전달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BH 측은 "본인의 작품을 가지고 이렇게 이상한 것들이 떠도니까 문제가 될 것 같다고 판단을 해서 보내려고 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앞서 박성훈은 지난 30일 개인 SNS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 의상을 입은 채 성관계를 하고 있는 일본 AV 배우들의 단체 포스터를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일본 AV 배우들의 가슴과 성기는 물론, 성관계를 묘사한 자세 등이 적나라하게 담겨 있다. 박성훈은 지난 26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2'에서 성전환 수술비를 확보하기 위해 게임에 참가한 트렌스젠더 조현주 역을 맡았다.

해당 게시물은 업로드된 지 약 1분 만에 삭제됐다. 하지만 약 200만에 육박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배우인 만큼 빛의 속도로 삭제해도 일본 야동 사진은 이미 수많은 팬들에게 공유됐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이하 BH)는 박성훈의 야동 사건이 일어난 지 30분도 안 돼서 발 빠르게 진압에 나섰다. 이유는 '실수'였다. 같은 날 BH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박성훈에게 온 DM이 워낙 많은데 확인하다가 그런 게 와있어서 실수로 공유를 눌렀다고 한다. 본인도 너무 놀랐다고 한다. 실수를 인정하고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BH는 "DM 확인과 인스타그램 스토리 게재는 별도의 조작법이지 않느냐. DM 확인만으로 실수로 올려질 수 있는 일이냐"라고 여러 차례 물었으나 "DM 창에서도 누르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려질 수 있다"라고 대답했다.

박성훈의 야동 사건으로 차기작에도 불똥이 튀었다. 그의 차기작은 tvN '폭군의 셰프'로 내년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상대 배우는 소녀시대 윤아. 아직 첫 촬영을 시작하지 않았다. 때문에 수많은 드라마 팬들은 박성훈의 하차를 요구하고 있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08/0003293132
목록 스크랩 (0)
댓글 5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어반트라이브X더쿠 🩵] 10초면 끝! 매일 헤어샵 간 듯 찰랑이는 머릿결의 비밀 <하이드레이트 리브 인 폼> 체험 이벤트 460 04.11 28,70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67,1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49,4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34,65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02,72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42,50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88,54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3 20.05.17 6,310,0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16,46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44,85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4899 기사/뉴스 [속보] 유승민, 대선 불출마하기로…"국민의힘, 변화의 길 거부" 1 13:15 55
2684898 유머 태국 돼지의 섬(진짜임)에 갔다가 온 동네 돼지들한테 물 먹여주고 다닌 샤이니 키ㅋㅋㅋㅋㅋㅋ.jpg 13:15 130
2684897 이슈 주식하는 사람이라면 1000% 공감하는 말 10 13:11 1,045
2684896 이슈 전복 먹을 때 은근 모르고 먹는 사람 많은 것..jpg 11 13:10 1,310
2684895 이슈 [피겨] 베이징 올림픽 이후 4년간의 월드 메달리스트.jpg 9 13:09 944
2684894 이슈 빌리 아일리시, 로드, 트로이 시반이 게스트로 온 찰리 XCX 코첼라 무대 6 13:08 438
2684893 유머 쌔비지걸에 도전했지만 스킬과 깡 부족으로 탈락한 후이바오🐼🩷 8 13:07 636
2684892 유머 국회의원 당선 축하 난 화분 받아서 굥 파면 축하 화분 선물로 돌려준 박은정 의원 15 13:06 1,450
2684891 이슈 호주 뿐만 아니라 서양권 선진국 특: 모솔이 돌싱보다 인식 안 좋음.twt 25 13:02 2,178
2684890 유머 휠체어관객도 예외없는 무대 ㅋㅋ 1 12:58 1,629
2684889 이슈 [MLB] 오타니 쇼헤이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 팬 12:58 486
2684888 유머 너는 태어나지 말았어야 해요🎵 3 12:55 977
2684887 유머 늙고 돈 떨어진 밴드가 최고인 이유 28 12:55 4,404
2684886 이슈 요새 chatGPT 등의 AI를 논문 쓰는데 이용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는데요, 이거 무척 위험한 일입니다 41 12:53 4,125
2684885 이슈 실시간 코엑스에서 오프행사중인 스타쉽 뉴키즈 연습생들 4 12:51 977
2684884 이슈 1693년 강희제때의 청나라를 방문한 뒤 충격과 우월감을 느끼던 당시 영국인의 글 4 12:50 2,147
2684883 유머 저속노화쌤 : 몰랐네요. ^^;; 고양이 사진 RT를 했는데... 7 12:47 4,534
2684882 이슈 [1박2일 선공개] 오늘의 베이스 캠프는? 웰컴 투 아일랜드! 12:47 263
2684881 기사/뉴스 [종합] '회당 5억 출연료' 박형식, 결국 일냈다…'보물섬' 역대 최고 시청률 경신하며 유종의 미 181 12:46 12,790
2684880 이슈 코첼라에서 보드카 소다 Sprinter 홍보하는 카일리 제너 6 12:44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