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사외다’ 주지훈 아역 홍민기 “지원이 순수한 시절 연기, 뜻깊어”
1,582 4
2024.12.31 15:36
1,582 4
wUnpkp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홍민기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나 집안 대대로 원수인 석지원(주지훈 분)과 윤지원(정유미 분)이 18년 만에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전쟁 같은 로맨스 드라마. 명품 배우들의 열연과 달콤 쌉쌀한 로맨스로 연일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극중 석지원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배우 홍민기가 종영을 맞아 소감을 전했다.

홍민기는 소속사 페이블컴퍼니를 통해 “그동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를 시청해 주시고 어린 투지원을 사랑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원이의 순수하고 청량한 어린 시절을 연기할 수 있어서 너무 뜻깊었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신 박준화 감독님께도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라며 감사를 가득 담은 인사를 전했다.

어린 석지원으로 분한 홍민기는 만찢남 비주얼을 자랑하며 첫 등장과 함께 어린 윤지원(오예주 분)과의 극강의 티키타카로 앙숙 케미부터 달달 설렘 케미를 발하며 시선을 싹쓸이했다. 성적을 두고 서로 경쟁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기는가 하면, 학생회 안에서 불꽃튀는 의견 대립으로 팽팽한 텐션을 더하는 등 두 주인공의 가슴 떨리고 유쾌한 과거 서사를 촘촘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을 흡족게 했다.

더욱이 얽히고설킨 인연 속 계속해서 윤지원의 곁을 지켰었던 석지원의 과거가 공개되면서는 시청자들의 몰입이 배가 됐던 바. 홍민기는 눈물과 상처로 얼룩진 인물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하고, 윤지원의 주변을 서성이다 적재적소에서 그를 돕고 챙기는 든든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이렇듯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서 청량미 가득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준 홍민기. 능청스러운 표정과 작품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유연한 연기로 호평을 얻으며 주목도를 더하고 있는 그가 앞으로 이어갈 연기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57/0001863885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판타지 로맨스 레전드! 도경수 X 원진아 X 신예은 <말할 수 없는 비밀> 첫사랑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202 00:17 10,64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00,55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554,43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178,0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689,61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18,2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694,14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80,56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8 20.04.30 5,723,2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43,2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96197 유머 이 시국에 더쿠에서 형체를 분간 잘하는 몽골인 모집~!~!~!~!!~ 14:15 279
2596196 이슈 병원에서 어린이 돌봄 알바 구해서 면접 갔는데 알고보니까 업소였슴… 아저씨 한명이랑 젊은이 한명 해서 두명한테 면접보는데 남자를 아기처럼 대하면 된다그러는거임….X 13 14:14 1,564
2596195 이슈 지금 많은 사람의 머릿속에 떠오르고 있을 것 38 14:13 2,360
2596194 유머 “국민 앞에서 숨지 않겠다” 39 14:12 1,602
2596193 이슈 "내일은 할 수 있겠어? 그런 마음으로 내일 모레는 할 수 있겠어? 3일 후에는? 4일 후에는? 일주일이 돼도, 한 달이 돼도, 1년은? 1년을 주면 할 수 있겠니?" 21 14:12 1,649
2596192 기사/뉴스 [속보] 국토부 "11개 항공사 CEO 긴급회의 진행" 3 14:12 1,051
2596191 이슈 1/3~1/6 전국 집회 현황 2 14:12 911
2596190 이슈 공수처 청사 경찰버스도 철수 오늘 재시도 없을 듯 146 14:11 4,634
2596189 이슈 우리나라 공권력의 강약약강 (폭력주의❗️) 12 14:11 1,087
2596188 기사/뉴스 [속보] 권영세 "공수처 영장 집행 시도, 대단히 불공정·월권적 시도" 32 14:11 731
2596187 이슈 서영교의원 페이스북 4 14:10 1,701
2596186 기사/뉴스 에어부산 여객기, 계기상 랜딩기어 오류로 복행했다가 착륙 28 14:10 2,020
2596185 기사/뉴스 [속보]尹측 "대통령이 왜 목숨·명예 팽개치고 계엄 선포 했겠나" 137 14:10 3,560
2596184 기사/뉴스 [단독] 5.23에 부엉이바위?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작가 또 일베 논란 57 14:08 2,764
2596183 기사/뉴스 공수처 1차 집행 시도 불발…6일 전 재시도 관측 우세 143 14:07 3,828
2596182 기사/뉴스 경찰 관계자 : 왜 약자에게는 폭력적으로 진압을 하고 윤석열은 봐주냐하며 항의있었다고 함 323 14:06 15,191
2596181 이슈 아니 화가 나는 게... 2009년에 공장에서 파업농성하던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을 공권력이 어떻게 진압했는지 지금도 똑똑히 기억하고 있어요. 30 14:06 1,643
2596180 이슈 체포 철수 소식 들리자마자 오늘 환율 최고 찍음 32 14:05 5,430
2596179 기사/뉴스 국가안보실, '평양 무인기 침투 지시' 野 의원들 고발…"명예훼손" 31 14:04 1,249
2596178 기사/뉴스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한 3일 서울 용산구 관저 입구 안에서 장갑차가 이동하고 있다. 6 14:03 2,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