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라 AV 공유' 박성훈 "실수"VS"차기작 하차해"..빛삭·해명에도 '시끌'[Oh!쎈 이슈]
22,667 201
2024.12.31 13:21
22,667 201

 

배우 박성훈이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일본 AV 표지를 공유했다가 이틀째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박성훈은 지난 30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해당 이미지는 박성훈이 출연한 '오징어 게임' 시리즈를 패러디해 만든 일본 AV 표지.

특히 일부 중요 부위를 제외하고는 가슴 등 여성의 알몸이 모자이크 없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어 충격을 자아냈다. 제목 또한 '오징어 게임'을 수위 높은 단어로 패러디해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박성훈은 해당 게시글을 올린 직후 황급히 삭제했다.

하지만 박성훈이 올린 게시글은 빠른 속도로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됐다. 대중들은 배우가 자신이 출연한 작품을 부적절하게 소비하는 이미지를 공유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박성훈이 맡은 '오징어게임2' 속 캐릭터가 글로벌 팬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시점이기에 더욱 실망이 컸다.

 

 일부 누리꾼들은 비공개 계정에 올리려다 실수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으며, 실수 여부를 떠나 이같은 이미지를 저장하고 어딘가에 공유한다는 사실 자체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최근 박성훈의 SNS에 워낙 많은 다이렉트 메시지(DM)가 들어오고 있다. 그래서 DM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잘못 눌러 해당 사진을 업로드했다. 배우 본인도 너무 놀라고 당황해서 빠르게 삭제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전국적인 애도 기간에 이런 실수를 저지른 것에 너무나도 죄송해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겠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박성훈 측의 해명 및 사과에도 대중의 반응은 냉담했다. 일각에서는 "그럴 수 있다"고 이해하는 분위기였지만, 대다수 박성훈의 변명이 거짓이라는 입장을 드러냈다. DM을 통해 전달받은 게시글을 공유했을 경우 인용 형태로 원본 게시글 작성자의 계정이 함께 올라가기 때문. 따라서 박성훈이 올린 게시글은 직접 저장한 이미지를 업로드한 것이며, 이 또한 업로드 과정에 여러 단계를 거치기 때문에 실수로 올리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런 상황에서 많은 이들은 박성훈의 차기작 하차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박성훈은 차기작으로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 출연한다. '폭군의 셰프'는 웹소설 '연산군의 셰프로 살아남기'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판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최고의 미식가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작중 박성훈은 최악의 폭군으로 평가받지만 동시에 최고의 미식가인 왕 역할을 맡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 역의 임윤아와 로맨스 연기를 펼친다. 해당 드라마는 내년 하반기 tvN 방영 예정으로 알려져 있는 상황.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알아서 하차하라", "남자 배우 교체해라"는 대중 반응이 쏟아졌다. 다른것도 아닌 AV 이미지를 공유해 질타받은 배우의 로맨스 연기를 보고싶지 않다는 이유였다. 

 

 

'전라 AV 공유' 박성훈 "실수"VS"차기작 하차해"..빛삭·해명에도 '시끌'[Oh!쎈 이슈]

목록 스크랩 (0)
댓글 20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tvN 별들에게 물어봐 X 더쿠✨] 2025년 새해 소원 빌고 별들이 주는 선물 받아가세요🎁 400 24.12.30 70,47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03,55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561,0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178,0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692,81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19,5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694,14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85,7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8 20.04.30 5,723,2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48,3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7022 기사/뉴스 감사 후폭풍 시작…문체부, 축구협회 ‘보조금 환수 + 제재 과징금’ 절차 밟는다 21:14 21
327021 기사/뉴스 [단독]경찰, ‘尹 체포영장 집행 저지 의혹’ 55경비단장 출석 통보 5 21:12 670
327020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10 21:07 2,144
327019 기사/뉴스 체포 재시도? 사전구속영장 청구? 공수처 다음 선택은 22 21:02 1,127
327018 기사/뉴스 "언제라도 와서 쉬세요" 목포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 12 20:58 1,869
327017 기사/뉴스 죽은 새끼 업고 1천㎞‥그 어미 범고래, 또 자식 잃어 12 20:54 1,856
327016 기사/뉴스 문 부숴서 라도 끌어내 대통령 지시 녹취확보->곽사령관이 박범계 설득에 국방위에서 말한 의결 정족수 증업입증-> 단전조치 안했다는 주장인데 전기 끊으라함->사전 모의 말 맞추고 증거 인멸 시도 37 20:51 2,160
327015 기사/뉴스 관저는 '치외법권' 지역?‥윤 대통령 도대체 뭘 노리나? 11 20:50 1,347
327014 기사/뉴스 재판관이 증거(국무회의록, 포고령) 내라니까, 재판관 직권으로 알아보라고 하는 굥 변호인 측 32 20:47 2,737
327013 기사/뉴스 분당 BYC 복합상가 화재…310명 구조·대피, 중상자 없어(종합2보) 46 20:46 1,618
327012 기사/뉴스 "중국인이 탄핵 찬성"‥연일 '윤석열 지키기' 나선 국힘 '친윤' 31 20:42 1,085
327011 기사/뉴스 "윤석열 찌질하고 구질구질" 야권 폭발‥"즉각 재집행 나서야" 4 20:40 723
327010 기사/뉴스 '대통령 체포가 국격 훼손?' 국민의힘, 엉뚱한 논리로 사법부 공격 16 20:39 921
327009 기사/뉴스 김민전 윤상현 뿐만아니라 조지연 이상휘 박충권도 집회현장 찾았다함 19 20:38 1,774
327008 기사/뉴스 권한 가진 최상목 대행 "잘 처리하길 바란다"…협조 공문에도 '미회신' 6 20:38 995
327007 기사/뉴스 尹 체포 중단에 분노..."장애인·농민 시위 진압 때와 너무 달라" 61 20:36 2,401
327006 기사/뉴스 "사병으로 전락해 공무집행 방해"‥"군 동원 방해 '제2 내란'" 2 20:34 727
327005 기사/뉴스 시민들 "당당히 조사받아야"‥사법 절차 무너뜨린 대통령·경호처·공수처 모두 비판 8 20:29 942
327004 기사/뉴스 외신, 윤 대통령 체포 무산·지지자 구호에 관심‥"트럼프에 호소" 14 20:23 1,435
327003 기사/뉴스 "군을 불법행위에 동원‥뒷짐만 진 국방부" 20 20:20 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