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사람 뇌에서 기생충 '꿈틀'…국내 의료진, 수술로 제거 성공
5,894 6
2024.12.30 17:48
5,894 6

https://naver.me/5xjuu5Xg

오염된 물, 안 익힌 야생동물 고기나 생선 먹었을 때 발생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사진=게티이미지뱅크원본보기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사진=게티이미지뱅크
최근 국내 연구팀이 뇌에서 발생한 기생충을 수술로 제거하는데 성공했다.

백선하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와 박혜란 순천향대서울병원 신경외과 교수 공동 연구팀은 스파르가눔증(Sparganosis) 기생충 감염으로 서울대병원에 내원한 40대 여성 환자의 병변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개두술을 통해 살아 있는 기생충을 성공적으로 제거했다고 30일 밝혔다.

스파르가눔증은 유충이 체내에 침투해 혈류를 통해 뇌로 이동하며 발생하는 매우 드문 기생충 감염 질환으로 주로 오염된 물을 마시거나 익히지 않은 야생동물의 고기나 생선을 먹었을 때 발생할 수 있다.

감염된 기생충이 뇌로 이동하면 초기에는 두통과 구토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시간이 지나면서 발작, 시야 결손, 감각 이상 등 심각한 신경학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당시 서울대병원에 내원한 40대 환자는 심한 두통과 구토 증세로 병원을 방문했으며 초기 뇌 MRI에서 좌측 후두엽에 불규칙하게 조영된 종양성 병변이 발견돼 뇌종양이 의심됐다. 의료진은 수술을 권유했지만 환자는 증상이 호전되자 치료를 거부하고 퇴원했다.

7개월 후 환자는 극심한 두통과 전신 발작으로 병원을 다시 찾았다. 의료진은 후속 MRI에서 병변이 좌측 후두엽에서 좌측 두정엽으로 이동한 것을 확인, 기생충 감염을 염두에 두고 효소결합면역흡착검사(ELISA) 등을 진행했다.

검사 결과 스파르가눔증 항체가 검출되고 염증성 육아종이 확인돼 이후 의료진은 개두술을 통해 살아있는 스파르가눔증 유충을 성공적으로 제거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도브X더쿠💙 [도브ㅣ미피] 귀여움 가득 한정판 바디케어 체험단 (바디워시+스크럽) (50명) 658 05.18 30,30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8,1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49,6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2,83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51,42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9,7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4,4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2,6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1,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2566 유머 이 웹드 감독님 배우 보는 눈 장난 아닌 듯 - 엑스엑스(XX) 23:53 20
3072565 이슈 워너원고 시작 전부터 팬들 생각하며 곡 쓰고 있었다는 멤버 23:53 15
3072564 이슈 구교환이 뭘 좀 아는 여동생 같이 느껴진다는 전지현 23:53 88
3072563 이슈 스타벅스 논란 조롱 관련 사과한 국민의힘 충북도당..... 1 23:52 127
3072562 기사/뉴스 또 동맹국 뒤통수 친 트럼프…고유가 고통 속 ‘원유 선물’ 가득 받은 푸틴 [핫이슈] 23:52 61
3072561 이슈 최근에 인스타 반응 터진 대학축제 청하....................X 1 23:52 356
3072560 이슈 잠실야구장 근황 (feat.팅커벨) 4 23:51 238
3072559 이슈 저세상 힙함이었던 그때 그 2002년..... 2 23:51 320
3072558 기사/뉴스 [뉴욕증시]미국채 금리 주시하며 혼조 출발 후 하락 중 23:50 184
3072557 기사/뉴스 '밀양 집단 성폭행' 피해자, 가해자 정보 유출 혐의로 입건 2 23:49 147
3072556 이슈 [취사병 전설이 되다] 박지훈 눈물 연기 9 23:48 430
3072555 이슈 요즘 교과서에서 사라진 인류 진화 그림.jpg 11 23:47 1,001
3072554 유머 저 이런 응원법 처음 봐요. 1 23:46 623
3072553 기사/뉴스 [단독] 삼전 노조식 '왜곡 해석'…법원에 물었더니 '틀렸다' 2 23:46 202
3072552 이슈 조선 왕족들이 근현대까지도 단골로 즐겨 먹었던 회.jpg 7 23:45 918
3072551 유머 @아니 취사병은 유미의세포들이 하는걸 진짜 사람이하고있음.. 17 23:44 1,341
3072550 유머 약잘먹고 물마시고 집사랑 축하댄스 추는 아깽이 4 23:44 537
3072549 기사/뉴스 삼성 노사 협상 자정 넘기나…중노위 시한 지나도 결론 못내 1 23:42 192
3072548 유머 흔한 외국 케이팝팬인줄 알았는데 선곡이 뭔가 수상함.insta 3 23:40 882
3072547 이슈 최태성쌤 사과하게 만든 배우 팬들 논리 117 23:39 6,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