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오징어 게임2 전개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해 못하는 부분 (스포주의 결말스포다있음)
6,672 39
2024.12.30 13:04
6,672 39

출처: 여성시대 버터링








결말까지 스포 있음
스포주의






시리즈의 주인공이자 이전 게임의 우승자인 성기훈
같이 게임을 하다 죽은 사람들에 대한 죄책감과
주최 측에 대한 분노로
지난 게임 이후 3년간 복수를 결심하며

다시 열린 오징어게임에 재참가하게 됨




(게임에 재참가하게 된 과정은 완전히 계획된 것이 아닌 변수가 생긴 상황이기도 했지만)
게임을 경험해 본 성기훈은
“다 같이 여기서 나가겠다 ” 는 마음으로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살 수 있게 노력함






이번 게임은 매 게임이 끝날 때마다 게임 진행에 대한 투표를 진행하여
과반수가 X를 눌러 게임이 끝나면 생존한 참가자들끼리 남은 상금을 나눠가질 수 있다는 방법으로 룰이 바뀌었는데




성기훈이 아무리 X를 누르자고 수양대군톤으로 호통쳐도
절반 이상의 사람들은 게임을 진행하기 원했음
그뿐만 아니라 점점 갈수록 자신들의 상금이 높아지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죽기를 바람









그리고 투표가 동점이 되어
재투표가 다음날로 미뤄진 그날 밤




주최 측의 계획대로
시즌1에서처럼 사람들끼리 서로를 죽이는 싸움이 일어나게 됨






여기서 성기훈의 레전드계획 시작
시즌1에서처럼 불이 꺼지면 사람들이 서로를 공격할 거라고 예상한 성기훈은

불이 꺼지면 조용히 침대 밑으로 이동해 싸움이 끝날 때까지 숨어 발각되지 마라
절대 같이 싸우지 마라

는 지시를 함

 

 


엥 그러면 우리 X쪽 사람들이 너무 불리하지 않나..?
우리 다 빠지면 쪽수도 부족하고..


ㅇㅇ하지만 우리가 끼어들었다가 우리 중에 몇 명이 죽거나 다치기라도 하면 계획이 틀어짐







정체를 숨기고 게임에 참여 중이던 프론트맨이 보다 못해

대의를 위해서 작은 희생을 감수하자는 건가요?”

라는 팩폭을 날리고
성기훈은 그렇지 않으면 더 큰 희생을 치르게 될 거라며 인정함





그렇게 불이 꺼지고
게임 진행을 원하는 O사람들에게 거의 일방적으로 죽임 당하는 X사람들과
그걸 숨어서 지켜보는 성기훈팀..




성기훈이 이렇게 다른 사람들(심지어 살고 싶어서 X 누른 같은 팀)의 희생을 감수해 가며
게임을 멈추기 위해 생각한 계획은



적당한 때 핑크솔져들이 상황을 정리하러 들어올 테니



그때 그들의 총을 빼앗자
빼앗은 총으로 관리자를 무찌르러 가자!






 

 

 


그래서 이 계획의 결과가 어떻게 되냐






총알 부족해서 망했지 뭐..



계획은 당연히 좃망했고
정 털린 건지 재미없어졌는지 다시 프론트맨으로 돌아간 이병헌에게 성기훈의 친구가 총 맞고 성기훈은 절망하는 게 시즌2의 결말임







그냥 상우가되
국내든 해외든 다른 거 다 차치하고 전개로 가장 불호 많은 포인트가 이 결말임

목록 스크랩 (0)
댓글 3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LG생건 x 더쿠💕] 모공고민 싹-! <케어존 플러스 모공 스팟 트리트먼트> 체험 이벤트 248 24.12.30 51,61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387,1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537,0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161,0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666,1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12,2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680,3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70,28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8 20.04.30 5,712,09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35,7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95088 이슈 배드파더스 계정이 사라졌습니다 정부에서 양육비 미지급자 신상을 밝히면 사라질 단체라고 하면서 후원금 없이 오늘까지 달려온 분들입니다 12:10 129
2595087 유머 이거 어디서 샀어? 9 12:06 1,598
2595086 이슈 (속보) 국민의힘 당사에 경찰특공대 진입 144 12:06 7,191
2595085 이슈 윤석열 체포 임박 환율 14 12:06 2,404
2595084 이슈 여기서 누가 불법일까?.jpg 8 12:05 1,109
2595083 이슈 강한나 측 “‘폭군의 셰프’ 최종 논의 중” 윤아X박성훈과 호흡[공식] 12:04 332
2595082 유머 덴마크 근엄이 다 컸음 24 12:03 2,159
2595081 이슈 [속보]윤상현, ‘尹체포저지’ 집회서 “보수 유튜버와 함께 싸우겠다” 39 12:01 1,641
2595080 유머 과학자들이 100%? 3 11:59 940
2595079 기사/뉴스 [공식] KBS 측 "부정선거 다큐 방영 부적절..법적 판단 종결 사안" 7 11:59 2,364
2595078 유머 올해 태어난 아기들 특징. 39 11:58 3,922
2595077 기사/뉴스 ‘5년 이하 징역+공무원 자격 박탈’…경호처가 윤 체포 막는다면 11 11:58 1,040
2595076 유머 박정희 동상이라더니…"안경 씌워보니 홍준표?", 철거 민원까지 제기 49 11:58 3,016
2595075 이슈 뉴욕 타임즈가 추천하는 2024년 K-드라마 9편.jpg 23 11:57 1,976
2595074 유머 오징어게임 수십년후.. 14 11:57 2,400
2595073 유머 해외에선 오겜 성기훈을 어떻게 보는지 알아보자 23 11:55 4,224
2595072 정보 🎗🕯1/2 윤석열 파면 국힘당 해산 촛불문화제(헌재 앞 집회 정보) 3 11:53 1,233
2595071 기사/뉴스 [속보] 경찰 "尹 체포지원 위법성 없도록 충분한 법적 검토" 11 11:53 1,703
2595070 이슈 장애인 지하철 태우기 싫어서 이렇게까지 하는 나라 35 11:52 2,750
2595069 이슈 나경원 페북업 <절차 파괴는 민주주의 파괴다> 235 11:51 5,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