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조경태·김상욱·김예지 조속히 징계해야...종양은 살이 되지 않아"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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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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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108명이나 105명이나 상관 없는데 망설일게 뭐 있나"
본격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29일 "조경태,김상욱 그리고 김예지는 조속히 징계해야 되지 않겠나"라고 밝혔다.
세 의원은 헌법재판관 임명동의안 표결에 불참하기로 한 국민의힘 의원총회 결정에도 따르지 않고 표결에 참여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마치 뱀을 약 올리며 잡아 먹어 달라는 독두꺼비를 연상 시킨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비례대표는 당원권 정지 3년 하고 지역구도 당원권정지 3년 해서 제발로 나가게 하든지 제명해야 되지 않겠나"라며 "어차피 108명이나 105명이나 상관 없는데 망설일게 뭐 있나"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래야 단일대오로 뭉쳐 난관을 헤쳐 나갈수 있을턴데 전열을 흐트리는 회색분자는 떨쳐내자"라며 "종양은 살이 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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