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오징어 게임2′, 외신 혹평에도 넷플릭스 글로벌 1위
2,922 17
2024.12.28 14:45
2,922 17


미국, 프랑스, 멕시코, 터키 등 총 92개국서 시청 순위 1위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 포스터. /넷플릭스 제공원본보기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 포스터. /넷플릭스 제공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외신으로부터 전작에 비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공개된지 하루 만에 전 세계서 가장 많이 시청된 콘첸츠로 집계됐다.

28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 2’는 전날 기준으로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톱(TOP)10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가별 순위를 보면 미국, 프랑스, 멕시코, 영국, 홍콩, 터키 등 총 92개국서 1위를 기록했다. 플릭스패트롤에서 시청 기록을 집계하는 93개국 중 뉴질랜드를 제외한 모든 나라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콘텐츠로 꼽힌 셈이다.

지난 26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2′는 시즌1에서 목숨을 건 게임의 최종 우승자가 돼 상금 456억원을 받았던 성기훈(이정재 분)이 다시 게임의 세계로 돌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시즌2에 대한 해외 언론들의 반응은 전편에 비해 좋지 않았다. 시즌1과 구도가 같아 스토리가 지루하고 독창성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오징어 게임’이 빨간불을 켰다”는 제목의 기사를 냈다. NYT에서는 “넷플릭스 히트작의 두 번째 시즌은 더 스타일리시한 살육을 보여 주지만, 이야기는 정체돼 있다”고 지적했다.

영화 전문지 할리우드리포터도 이날 “넷플릭스의 한국 히트작이 그 날카로움(edge)을 잃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오징어 게임’의 두 번째 시즌은 완전히 실망스러웠다. 첫 번째 시즌에서 보여준 재미와 기발함이 부족했고, 게임의 본질에 대한 새로운 디테일이나 통찰력도 결핍됐다”고 평가한 바 있다.

https://naver.me/xoHiGfqk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얼베리어💙] 춥고 건조한 날씨엔 #급행보습막크림🚨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체험 이벤트 578 01.15 33,81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2,6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92,0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65,6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37,03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35,34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93,76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392,6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46,08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88,71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07069 이슈 한녀로 살아남기 - 괴롭고 번거롭겠지만 그래도 생각하면서 살아야 해 11:33 95
2607068 유머 윤돼지가 뼈속까지 친일인 증거 2 11:32 496
2607067 유머 우리나라에서 팔아야 되는데 안파는 물건 5 11:32 495
2607066 이슈 오동운 대신 원래 공수처장이 될 뻔한 인물...jpg 11:32 583
2607065 이슈 차금법 찬성하는 단체 목록.list 11:31 185
2607064 기사/뉴스 [단독]경찰,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수사···소방청 관계자 출석 요구 1 11:31 115
2607063 유머 오늘 첫 라디오 스케줄로 윤상이 진행하는 라디오 나온 라이즈 3 11:29 521
2607062 기사/뉴스 유재석·송은이·고경표·미미 ‘식스센스: 시티투어’, 2월 13일 첫방송 [공식] 7 11:29 221
2607061 이슈 윤석열 체포가 나라 망신이라는 KBS 22 11:29 1,661
2607060 기사/뉴스 민주당, "고교무상교육 국비 지원 이른 시일 재표결...부결시 재추진" 18 11:27 332
2607059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 “윤 대통령 오후 2시까지 기다릴 것…적부심과 조사는 별개” 7 11:26 661
2607058 이슈 윤상현 현수막.jpg 18 11:26 2,018
2607057 이슈 월레스와 그로밋 tmi 20 11:26 1,172
2607056 유머 블랙박스에 찍힌 치명적인 귀여움 7 11:24 1,198
2607055 팁/유용/추천 트젠으로 사는 건 아래에 칼집 내고 사는 일일뿐이라고 누군가는 말해줘야 해 (2) 완결 13 11:24 1,013
2607054 기사/뉴스 체포 순간까지 받아쓰기 절정, '내란수괴 스피커' 열중한 언론 13 11:24 802
2607053 이슈 [단독] 尹, 계엄 당시 조지호에 6차례 전화해 "의원들 전부 체포해, 포고령 위반이야" 24 11:23 1,441
2607052 이슈 <세브란스: 단절> 풍선에 사진을 넣어보세요🎈 11:23 456
2607051 기사/뉴스 1심 "김의철 전 KBS 사장 해임 처분 취소해야" 3 11:23 268
2607050 기사/뉴스 김우빈 “어차피 도경수만 힘들었을 것” 이광수 저격했다(콩콩밥밥) 14 11:22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