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송민호 동료 "이름과 얼굴 알아본다고 전화 업무 빠지고, 민원 업무도 빠지고…"
4,790 43
2024.12.27 16:55
4,790 43

"자기 이름이 드러난다고 전화 업무는 빠지고요.”


"민원인들 직접 오시는거는 얼굴 알아본다고 또 빠지고요.”

 

 

SBS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은 송민호와 약 1년간 함께 근무했다는 성현 씨(가명)를 만날 수 있었다. 그간 송민호는 공영 주차장이나 편익 시설을 관리하는 공단에서 민원인을 상대하거나 고지서를 우체국에 전달하는 업무를 맡아왔다. 하지만 성현 씨는 송민호의 근무에 어딘가 의아한 부분이 있다고 했다. 이름과 얼굴이 알려진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전화와 대면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았다는 것.

 

 

게다가 사용횟수가 정해져 있는 연차와 병가를 수시로 사용하며 한참 동안 출근을 하지 않았다. 소집해제가 되는 23일 역시 병가를 사용하며 근무지에 나타나지 않은 송민호. 혹시 그에게 정말 피치 못할 개인적인 사정이 있던 건 아닐까?

 

실제로 그는 한 방송에서 공황장애와 양극성 장애를 앓고 있음을 밝혔다. 결국 시설 측에서도 약을 먹는 그를 배려해 출근 시간까지 10시부터 7시로 조정 해줬다. 하지만 한창 복무 중인 작년 5월경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동생 결혼식과 올해 10월 하와이 여행을 다녀온 것이 드러나며 부실 근무 의혹에 대한 사람들의 의심이 더해졌다.


수상한 점은 더 있었다. 송민호가 마포시설관리공단에서 대체복무를 시작한 지 1년 만인 2024년 3월경, 주민 편익 시설로 근무지를 옮겼다고 했다. 그런데 송민호 씨를 관리하던 담당자 역시 지난 2월, 같은 공단에서 주민 편익 시설로 자리를 옮긴 정황이 파악되었다.

 

 

"관장님께서 본인은 2월에 발령을 받았다.”


“근데 송민호 씨가 적응을 너무 못해서 자기가 데리고 왔다고 하더라고요.”


- 단독 보도한 기자

 


과연 두 사람은 어떤 관계인 걸까? 송민호의 부실 근무 논란에 숨겨진 진실은?

 

'궁금한 이야기 Y‘는 27일 오후 9시 방송된다.

 

 

https://m.news.nate.com/view/20241227n07342

목록 스크랩 (0)
댓글 4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얼베리어💙] 춥고 건조한 날씨엔 #급행보습막크림🚨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체험 이벤트 313 00:07 5,8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7,40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61,27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31,1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01,0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27,0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81,01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377,6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36,44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78,0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05762 정보 이 타이밍에... 청원 동의하는거 어때 2 04:22 343
2605761 기사/뉴스 관저 앞에 모인 국민의힘 33 04:20 1,272
2605760 기사/뉴스 [속보] 尹체포영장 집행 임박…공수처 차량 관저 도착 19 04:13 1,364
2605759 기사/뉴스 [속보] 체포조 집결지에서 버스 탑승중 17 04:11 2,123
2605758 기사/뉴스 “벤츠·BMW, 그동안 즐거웠지”…‘독기’ 품은 아우디, 올해 신차 16종 내놓는다 04:09 249
2605757 기사/뉴스 "현지서도 깜짝"…노랑풍선 '日 우베 전세기 상품' 전석 매진 5 04:06 853
2605756 기사/뉴스 공수처 체증 목적으로 소형카메라 준비, 장애물 제거조 제압조 체포수색조로 역할분담, 공수처 체포팀 검사 수사관 40명투입 전망 경찰 관저 주변에 51개 부대 3천여 명 투입, 체포영장 집행에 베테랑 형사 천여 명 투입 19 04:03 1,224
2605755 기사/뉴스 이효리♥과 손예진♥의 만남..이상순X현빈 투샷.."외모 뒤지지 않아" [스타이슈] 7 03:56 1,404
2605754 유머 뮤뱅출근길 or 돌 콘퇴근길 체험중인 경찰 화장실차ㅋㅋㅋㅋㅋㅋ 12 03:46 2,882
2605753 이슈 실시간 관저 앞 경찰 기동대 버스 40 03:35 4,308
2605752 이슈 5년 전 오늘 발매♬ 모리 나나 'カエルノウタ' 03:30 257
2605751 이슈 명태균이 "다음 대통령 만들어줄테니 이번엔 윤석열 대통령 만들자"고 약속했다던 이준석은 더 이상 방송에서 보고 싶지 않습니다. 30 03:22 2,770
2605750 유머 아빠는 사람이나 동물이나 다 똑같아 2 03:19 1,392
2605749 이슈 이제 진짜로 국내에서도 보게된 중국승용차.jpg 22 03:09 3,697
2605748 이슈 [실시간] 기동대 버스 줄지어서 한강진 진입 중 252 03:03 15,666
2605747 기사/뉴스 “트럼프가 이정도로 무섭나”...메타·아마존, 이번엔 다양성 정책 폐기 18 02:56 1,973
2605746 이슈 솔로지옥4) 4화 보다가 엔딩에서 놀람 (스포) 10 02:47 2,849
2605745 이슈 특전사 무기 미지침했다는 거짓말에 증거 제시하며 샤우팅하는 박선원 의원 29 02:34 3,969
2605744 유머 목소리 엄청 큰 고양이 14 02:31 1,745
2605743 기사/뉴스 S.E.S 바다, SM 30주년 콘서트 참여 소감 "모두의 숭고함 녹아있는 공연" 2 02:30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