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케톡) 나 오늘 거의 처음으로 김어준 말에 공감 갔어

무명의 더쿠 | 12-27 | 조회 수 53728
https://theqoo.net/ktalk/3546889180

김어준이 오늘 방송에서

본인은 처음에 한덕수 탄핵을 해야 한다 생각했는데

민주당의 의견을 듣고 민주당 의견에 전폭적으로 지지하게 됐다.

그게 항상 옳아서가 아니다. 신이 아닌이상 미래를 어떻게 아는가

때론 어떤 선택이 최선의 결과를 못낼때가 있다.


그럴때 거봐 내가 뭐라그랬어? 오판했다, 나이브했다 어쩌고 등 꼭 이런 말 하는 사람들이 있다. 당신들은 신인가?


지금은 논평할때가 아니라 지금처럼 단 하루를 전망하기가 어려운 경우, 서로가 꼬리의 꼬리를 물때는 연쇄반응이 일어나서 예측하기가 어렵다.

그래도 민주당은 선택을 해야 하는데 미래는 저절로 만들어 나가는게 아니고 우리가 다함께 만들어 나가는것

여기에 논평은 필요없다. 그게 무슨 소용인가?


지금은 우리가 권한을 준 합법적인 유일한 권력은 국회뿐

그리고 지금까지 민주당은 너무나 잘해왔다 계엄선포 순간부터 우리 공동체를 구해왔다. 신이 아닌이상 저절로 보장된 미래 같은건 없다. 그러니까 선택을 한 순간부터 그 선택이 옳도록 다같이 만들어야 한다. 한발떨어져서 논평할때가 아니다.


논평으로 블랙을 막을수 있는가? 상대는 집권세력임 그래서 친위쿠테타는 실패가 어려운데 기적으로 실패했다. 그런데 여전히 권력을 잡고 있고 직무정지 말고 모든 권력이 살아 있어 힘이드는것. 이걸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권력은 국회뿐이다.


나 거의 처음으로 김어준 말에 공감 했어 ㅋㅋㅋ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537
목록
3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리플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533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7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단독] "비상 입법기구 창설"…노상원 수첩서 찾아
    • 21:36
    • 조회 352
    • 기사/뉴스
    4
    • [단독] 호치민 한인타운서 한국인 간 살인사건…40대 남성 사망
    • 21:32
    • 조회 1395
    • 기사/뉴스
    7
    • [단독] 정보사, '인민군복' 170벌 주문 확인…업체에 '영화 제작용' 설명
    • 21:25
    • 조회 1437
    • 기사/뉴스
    15
    • “비상계엄 때 전군 움직인 새 인물 공개될 것”…빠르면 30일 ‘대폭로’
    • 21:20
    • 조회 6209
    • 기사/뉴스
    75
    • 한덕수 탄핵 후 '씨익' 웃은 이재명…국민의힘 "소름 끼쳐"
    • 21:08
    • 조회 17230
    • 기사/뉴스
    574
    • 〈김건희 국민대 박사 논문〉 “대머리 남자-주걱턱 여자, 궁합 좋다”
    • 20:48
    • 조회 2636
    • 기사/뉴스
    14
    • 與 박수영 “X세대 한동훈, 총선 나와 586 운동권 물리쳐달라”
    • 20:47
    • 조회 1904
    • 기사/뉴스
    25
    • "윤석열 체포" vs "이재명 구속"…광화문 민심, 3만5000명씩 갈라져
    • 20:41
    • 조회 13396
    • 기사/뉴스
    218
    • “미국 ‘메가 밀리언스’ 복권 1조8천억 원 당첨자 나왔다”
    • 20:39
    • 조회 1852
    • 기사/뉴스
    28
    • 美 “북한군 투항않고 자결, 가족 보복 우려한 듯…고도로 세뇌”
    • 20:39
    • 조회 1958
    • 기사/뉴스
    19
    • 부산 사상구서 시동 거는 승용차서 화재…운전자 화상
    • 20:37
    • 조회 1944
    • 기사/뉴스
    6
    • 8조원 용인플랫폼시티 개발사업 본격화
    • 20:35
    • 조회 1329
    • 기사/뉴스
    2
    • [단독] "비상 입법기구 창설"…노상원 수첩서 찾아
    • 20:31
    • 조회 2146
    • 기사/뉴스
    31
    • 부산 박수영 국힘 의원 "내란죄, 무죄추정 적용해야"‥부산 시민 항의 집회
    • 20:23
    • 조회 2034
    • 기사/뉴스
    29
    • MBC 단독 HID 부대장 7월초에 갑자기 교체됐는데(원래 문상호랑 갈등이있던 계열) 새로 부대장 된 사람 문상호 최측근으로 아직도 근무증
    • 20:13
    • 조회 2042
    • 기사/뉴스
    18
    • (여자)아이들 '아딱질', 지니뮤직 연간차트 1위
    • 20:11
    • 조회 670
    • 기사/뉴스
    4
    • 국힘 : "홍위병처럼 물리력과 폭력으로 압박하고 의정활동을 겁박하는 행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며 "경찰도 적극적인 공권력 행사를 통해 질서를 회복해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현 상황에 대해 철저한 진상 조사를 촉구하는 한편,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부산 시민을 앞세운 세력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다.
    • 20:06
    • 조회 12625
    • 기사/뉴스
    349
    • 갈 길 먼데...‘하얼빈’ 일일관객수·예매량 20만 하락세 [MK박스오피스]
    • 20:06
    • 조회 1707
    • 기사/뉴스
    23
    • 친윤 박수영 “2030, 후보도 모르고 투표 가능성” 청년 폄하 논란
    • 20:05
    • 조회 13467
    • 기사/뉴스
    164
    • "방탄도 없는데 뉴진스마저"…다사다난 하이브 '눈물' [2024 결산]
    • 20:05
    • 조회 1582
    • 기사/뉴스
    19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