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케톡) 나 오늘 거의 처음으로 김어준 말에 공감 갔어
54,770 537
2024.12.27 12:50
54,770 537
https://theqoo.net/ktalk/3546889180

김어준이 오늘 방송에서

본인은 처음에 한덕수 탄핵을 해야 한다 생각했는데

민주당의 의견을 듣고 민주당 의견에 전폭적으로 지지하게 됐다.

그게 항상 옳아서가 아니다. 신이 아닌이상 미래를 어떻게 아는가

때론 어떤 선택이 최선의 결과를 못낼때가 있다.


그럴때 거봐 내가 뭐라그랬어? 오판했다, 나이브했다 어쩌고 등 꼭 이런 말 하는 사람들이 있다. 당신들은 신인가?


지금은 논평할때가 아니라 지금처럼 단 하루를 전망하기가 어려운 경우, 서로가 꼬리의 꼬리를 물때는 연쇄반응이 일어나서 예측하기가 어렵다.

그래도 민주당은 선택을 해야 하는데 미래는 저절로 만들어 나가는게 아니고 우리가 다함께 만들어 나가는것

여기에 논평은 필요없다. 그게 무슨 소용인가?


지금은 우리가 권한을 준 합법적인 유일한 권력은 국회뿐

그리고 지금까지 민주당은 너무나 잘해왔다 계엄선포 순간부터 우리 공동체를 구해왔다. 신이 아닌이상 저절로 보장된 미래 같은건 없다. 그러니까 선택을 한 순간부터 그 선택이 옳도록 다같이 만들어야 한다. 한발떨어져서 논평할때가 아니다.


논평으로 블랙을 막을수 있는가? 상대는 집권세력임 그래서 친위쿠테타는 실패가 어려운데 기적으로 실패했다. 그런데 여전히 권력을 잡고 있고 직무정지 말고 모든 권력이 살아 있어 힘이드는것. 이걸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권력은 국회뿐이다.


나 거의 처음으로 김어준 말에 공감 했어 ㅋㅋㅋ

목록 스크랩 (3)
댓글 5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192 12.26 9,97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8,7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84,4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8,7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02,3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4,2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5,09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0,5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4,7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4860 이슈 4년전 오늘 발매된, 태용 x 제노 x 헨드리 x 양양 x 지젤 “ZOO” 00:40 50
2944859 유머 은지언니 같은 사람들이 제일 무서움... 사람 홀리는 눈웃음이랑 능수능란한 플러팅으로 멀쩡한 사람 정신 못 차리게 만들어 놓고 2 00:40 667
2944858 이슈 자기 직전에 양치하는 사람들의 충격적인 결과 14 00:39 1,233
2944857 기사/뉴스 "캄보디아서 출산"…'마약 수사中 도피' 황하나, 자진 귀국한 이유 2 00:39 412
2944856 유머 어느 교회에서 발생한 할렐야루 사건.mp4 2 00:39 264
2944855 이슈 배경 소재 안 쓰고 손으로 그린다는 비엘 작가 ㄷㄷ......jpg 9 00:38 974
2944854 이슈 삼성전자 12층을 향해 올라가는 중 7 00:38 857
2944853 이슈 전우원이 전두환 아내 이순자한테 받은 문자(2023년에 공개했었던..) 11 00:37 1,452
2944852 이슈 같은 인류인지 의심되는 쯔양 2 00:36 548
2944851 기사/뉴스 넷플릭스 '대홍수', 국내선 "속았다" 세계에선 '대박' 12 00:35 584
2944850 이슈 23년 전 오늘 발매된_ "미친시숙" 5 00:34 365
2944849 기사/뉴스 삼천리, '지도표 성경김' 성경식품 1천195억원에 인수(종합) 27 00:34 1,339
2944848 기사/뉴스 세계 챔피언 비볼 등장에 '깜짝'...김종국 "복서들에겐 거의 블랙핑크" ('아이엠복서') 00:34 149
2944847 기사/뉴스 박상민 "가짜 박상민 내 행세로 몇십억 벌어…벌금은 700만원" 4 00:32 777
2944846 유머 김풍'셰프'가 사람 대하는 법 5 00:32 824
2944845 이슈 크리스마스 캐롤곡들 차트인으로 멜론 연속차트인 기록 마감하게된 걸그룹 곡들 9 00:31 530
2944844 이슈 13년전 오늘 발매된, 다이나믹 블랙 “Yesterday” 00:30 42
2944843 이슈 밴드 루시가 콘서트에서 악기로 말아준 케이팝 매쉬업 2 00:30 168
2944842 이슈 나폴리맛 피자 인스타 19 00:29 2,888
2944841 이슈 오늘도 노력없이 유병재 웃기고 간 여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00:29 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