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케톡) 나 오늘 거의 처음으로 김어준 말에 공감 갔어
52,923 536
2024.12.27 12:50
52,923 536
https://theqoo.net/ktalk/3546889180

김어준이 오늘 방송에서

본인은 처음에 한덕수 탄핵을 해야 한다 생각했는데

민주당의 의견을 듣고 민주당 의견에 전폭적으로 지지하게 됐다.

그게 항상 옳아서가 아니다. 신이 아닌이상 미래를 어떻게 아는가

때론 어떤 선택이 최선의 결과를 못낼때가 있다.


그럴때 거봐 내가 뭐라그랬어? 오판했다, 나이브했다 어쩌고 등 꼭 이런 말 하는 사람들이 있다. 당신들은 신인가?


지금은 논평할때가 아니라 지금처럼 단 하루를 전망하기가 어려운 경우, 서로가 꼬리의 꼬리를 물때는 연쇄반응이 일어나서 예측하기가 어렵다.

그래도 민주당은 선택을 해야 하는데 미래는 저절로 만들어 나가는게 아니고 우리가 다함께 만들어 나가는것

여기에 논평은 필요없다. 그게 무슨 소용인가?


지금은 우리가 권한을 준 합법적인 유일한 권력은 국회뿐

그리고 지금까지 민주당은 너무나 잘해왔다 계엄선포 순간부터 우리 공동체를 구해왔다. 신이 아닌이상 저절로 보장된 미래 같은건 없다. 그러니까 선택을 한 순간부터 그 선택이 옳도록 다같이 만들어야 한다. 한발떨어져서 논평할때가 아니다.


논평으로 블랙을 막을수 있는가? 상대는 집권세력임 그래서 친위쿠테타는 실패가 어려운데 기적으로 실패했다. 그런데 여전히 권력을 잡고 있고 직무정지 말고 모든 권력이 살아 있어 힘이드는것. 이걸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권력은 국회뿐이다.


나 거의 처음으로 김어준 말에 공감 했어 ㅋㅋㅋ

목록 스크랩 (3)
댓글 53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509 12.23 84,6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20,44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42,3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97,8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93,17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68,1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7 20.09.29 4,624,6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18,49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57,40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91,0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90513 이슈 용띠 vs 호랑이띠.. 더 간지나는 띠는? 162 03:30 3,452
90512 이슈 시고르 잡종... 입양했다 374 03:10 16,603
90511 이슈 다들 몇편이나 봤는지 궁금한 최근 15년간 크리스마스 당일 극장가 1위 작품.jpg 130 02:44 8,890
90510 이슈 국힘 해체 빌드업 쌓아가는 민주당 373 01:38 31,573
90509 이슈 한국 세븐일레븐에 일본 가면 꼭 먹는다는 쟈지우유푸딩 들어옴 320 01:18 31,184
90508 이슈 유시민과 김어준이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신신당부한 것 533 01:10 33,963
90507 이슈 [금쪽이] 방송사상 처음으로 변하지 않으면 법적 조치 한다는 오은영 박사님 579 00:51 51,685
90506 이슈 2030 남성이 왜 그럴까?류의 고찰이 좀 우습고 질리는 이유.. 걍 부모세대들이 그렇게 키워서임 403 00:45 30,720
90505 이슈 반응좋은 올해 시상식 김수현-아이브 안녕즈 조합ㅋㅋㅋ 101 00:41 14,372
90504 이슈 오늘 다스뵈이다 보며 안심되는 유시민 멘트들 219 00:39 26,616
90503 이슈 유시민: 우리 다음 세대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역사를 만들어 나가는구나. 저는 그 모습을 보면서 우리와는 다른 감정과 경험을 쌓은 사람들인데 자기네들의 무기를 써서 그런 목표를 추구하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구나. 마음이 되게 편해졌어요. 우리 죽어도 괜찮겠네 299 00:35 20,166
90502 이슈 내란당으로부터 우원식 국회의장 지키는 민주당 의원들 229 00:28 29,808
90501 이슈 유승민> 이재명 대표도 제발 좀 깝치지마시라..(주절주절) 186 00:26 15,382
90500 이슈 채상병사건으로 억울하게 직영3년 구형받은 박정훈 대령님 알아? 380 00:24 21,211
90499 이슈 우리가 지금 믿을 건 이재명 지도부밖에 없어요 어떤 선택을 하면 이게 최선일까 아닐까 그런 걱정을 하지말고 혹은 패착이라느니 나이브했다느니 이런 소리를 할 게 아니고 이럴때는 모두가 밀어줘야돼요. 324 00:14 17,102
90498 이슈 현재 카메라 워크+관객 반응+가수들 무대+음향+재미+진행 합쳐 다 올해 시상식중 제일 좋았다고 말나오는 곳 267 00:11 44,621
90497 이슈 @ 유시민 대선 나오겠다는 사람 하나씩 까는 거 아 150 00:10 30,605
90496 이슈 AAA 시상식에서 <베스트 리액션상> 줘야한다고 할정도였던 오늘 뉴진스 121 00:08 17,649
90495 이슈 거대야당 당대표에게 깝친다는 말을 한 내란의힘 유승민 334 00:08 22,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