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새벽에 화장실 변기에 앉은 여성 ‘따끔’ 무언가 봤더니…·“기절할 뻔”

무명의 더쿠 | 12-26 | 조회 수 12349

새벽에 화장실에 간 여성이 뱀에 물리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26일 피플지 등 외신이 최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에 거주하는 마리아 하이미즈는 이달 초 새벽 4시 30분쯤 불을 켜지 않은 채로 화장실에 갔다.

변기에 앉은 그는 무언가 다리를 찌르는 느낌이 들었다고 전했다. 남편이 변기에 물건을 두고 갔다고 생각해 불을 켜봤고, 변기 커버 아래에 껴있는 1.5m 길이의 뱀을 발견했다. 발견된 뱀은 쥐잡이 뱀으로 다행히 독이 없는 종이다.

하이미즈의 남편이 달려와 뱀을 치웠으며, 싱크대 혹은 환풍구로 들어왔을 거라 생각해 이후 환풍구에 방충망을 설치했다고 전했다.

한편 텍사스주는 미국에서 가장 많은 종의 뱀이 있는 곳이다. 텍사스 공원 및 야생동물 단체는 텍사스 주민들에게 수도관, 전기 콘센트, 문, 창문 틈을 포함해 모든 진입 경로를 봉쇄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새로운 공포가, 새벽에 화장실 못 가겠다", "나라면 기절했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곽선미 기자(gsm@munhwa.com)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680509?ntype=RANKING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0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리플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467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토스
    • 12:03
    • 조회 122
    • 팁/유용/추천
    • [단독] 데뷔 11주년 갓세븐, 3년 만에 완전체 콘서트 개최
    • 12:02
    • 조회 121
    • 기사/뉴스
    3
    • 레고랜드로 나라 흔든 김진태가 강원도도지사
    • 12:01
    • 조회 688
    • 이슈
    3
    • 지금 양비론 정리
    • 11:59
    • 조회 1868
    • 이슈
    17
    • 한덕수 ‘탄핵 정족수’ 151석? 200석?…국회의장실 “이미 판단한 상태”
    • 11:55
    • 조회 2443
    • 이슈
    32
    •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밝힌 닮고싶은 세사람
    • 11:53
    • 조회 3946
    • 이슈
    30
    • 땡깡부리는 아들놈
    • 11:50
    • 조회 1135
    • 유머
    5
    • 한강버스 정식 운항 내년 3월 이후로 늦어질 듯…계획 재수립
    • 11:50
    • 조회 791
    • 기사/뉴스
    21
    • (텍혐주의) 성병 걸린 헬갤러
    • 11:49
    • 조회 8416
    • 이슈
    79
    • 쥬씨 딸기시즌 출시 (파르페)
    • 11:48
    • 조회 3245
    • 정보
    35
    • 국민의 뜻을 받드는 길에 있어 그 어떤 두려움도 주저함도 없습니다. 한덕수 내란대행을 반드시 탄핵시키겠습니다.
    • 11:48
    • 조회 4690
    • 이슈
    111
    • 혹평만 가득했다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판.jpg
    • 11:48
    • 조회 3570
    • 이슈
    10
    • 코스피 2400 붕괴
    • 11:46
    • 조회 2637
    • 기사/뉴스
    37
    • 10시간 공연도 문제 없다…美서 나온 '콘서트용 팬티' 불티 (사진 ㅎㅂ 주의)
    • 11:46
    • 조회 3673
    • 기사/뉴스
    23
    • 최근 유행 따라하는 일본 술광고
    • 11:46
    • 조회 3128
    • 유머
    38
    • 민주 문정복 “한덕수 X자식”에 국힘 “사람 아들”
    • 11:45
    • 조회 1073
    • 기사/뉴스
    8
    • 민주당) 내란 선전선동의 행위를 하고 있는 국민의힘 의원, 유튜버, 종교인들 내란 선전선동으로 고발 중
    • 11:45
    • 조회 4344
    • 이슈
    130
    • [속보] 천장 뚫린 원·달러 환율... 1485원도 넘었다
    • 11:44
    • 조회 1870
    • 기사/뉴스
    32
    • 합리적으로 자기 권리를 주장하는 젊은 남자
    • 11:44
    • 조회 1586
    • 이슈
    3
    • 예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은 고양이 집사들의 욕망
    • 11:44
    • 조회 1418
    • 유머
    8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