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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02년 장서희 주연 드라마 인어아가씨 명장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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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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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uESB
(두리번거리는 심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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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영 : 이런 집 처음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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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섭 : 그래, 어떻게 된 건지 얘기 좀 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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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 들었을 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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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왕이하고 사귀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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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찍힌 대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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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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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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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하자는 대로 할 거예요 

결혼하자면 할 거구 약혼하자면 할 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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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한테 정말 실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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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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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말 할 자격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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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우주그룹 얘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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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에서 원하지만 내가 싫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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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잘났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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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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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섭 : 말 가려서 해 이 자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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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말해봐요 
누구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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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식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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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못 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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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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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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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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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 아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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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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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 야, 이년아 만만한 게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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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 너한테 얼마나 더 당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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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영 : 무슨 이유로 나한테 손을 대?

 

 

 

 

 

fwIlwe
아리영 : 당신들이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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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영 : 버려진 자식은 연애도 못해?

 

 

 

 

 

CbCMLu
진섭 : 그게 연애냐?

어디 할 짓이 없어서 동생 약혼자를 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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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영 : 나한테 동생이 어딨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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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 세영이 죽었다구 했잖아요
사진까지 봤잖아!

 

 

 

 

 

LgKfqJ
동생 세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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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조용히 끝내

말 안 들으면 나한테도 생각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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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말려요

생각대로 해요, 얼마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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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밖에 더 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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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했죠?

나 열다섯에 이미 약 털어 넣은 적 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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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나 한번 죽이고 장님 된 전처 죽이구 다 죽여보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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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yEFr
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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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장님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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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영 : 모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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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 당신이란 여자 때문에 눈 멀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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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wYIGYE
그게 왜 내 탓이야

이혼하면 다 장님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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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영 : 그러니까 암말 마!

 

 

 

 

 

uVerSn
그래, 엄마 장님 된 거 엄마 팔자라고 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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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까지 낳구 내팽겨쳐졌지만 그래 엄마 팔자 때문에 눈 멀었어

 

 

 

 

 

wCXFQZ
거기에 비하면 당신 따님은 약과 아니야?

 

 

 

 


iPWCSG
결혼을 했어 뭘 했어?

딸린 자식이 있기를 해, 뭘 해?

 

 

 

 

 

QuYaJp
사귀다가 헤어질 수 있는 거, 얼마든지 그럴 수 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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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와서 따질 일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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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요?

 

 

 

 

 

Yyvyjz
수정 : 우리랑은 경우가 틀려

우린 어쩔 수 없이 사랑해서 못 헤어진 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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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해해요

 

 

 

 

 

bUpxcZ
나도 사랑을 해보니까 그 기분 알겠습디다

 

 

 

 

 

WYPylB
아, 이런 기분이었구나

이렇게 절절했구나

 

 

 

 

 

bjTeMS
그러니까 나도 못 헤어져

 

 

 

 

 

xndiWU

 

 

 

 

 


LnjSrF
앞길 창창한 것이 이런 식으로 복수를 해? 

 

 

 

 

 

MUFbRi
누가 복수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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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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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VNoZEh
엘, 오, 브이, 이!

 

 

 

 

 

tAFmZm

 

 

 

 

 


moqyV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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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단둘이 외롭게 살다가

 

 

 

 

 

fyXDOd
요즘 다감한 주왕 씨 만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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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행복하거든요

 

 

 

 

 

CJlNtR
나 이 행복 절대 지킬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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