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尹은 서류도 안냈는데…'부친상' 헌재 김형두는 재판관회의 참석
3,064 8
2024.12.26 15:50
3,064 8
헌재는 26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기일은 예정대로 열린다. 사건이 들어온 이상 사건은 진행이 되고 있는 것"이라며 "내일 변론준비기일은 수명재판관 2명(이미선, 정형식 재판관)이 진행을 하게 되고, 일단 변동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헌재는 윤 대통령에게 지난 24일까지 계엄 포고령 1호와 함께 국무회의 회의록을, 오는 27일까지 답변서나 의견서 등의 서류들을 제출하라고 했지만, 윤 대통령은 서류를 일체 제출하지 않고 있다.


전날 김형두 헌법재판관이 부친상을 당해, 탄핵심판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서는 "김 재판관은 오늘 등청해서 재판관 회의에 참석했다"면서 향후 일정에 변동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날 오후 7시 57분 부친상을 당한 김 재판관은 이날 오전에도 헌재로 출근했다. 출근길에 만난 기자들에게 "변론준비기일과 관계없이 재판 준비는 재판 준비대로 진행을 할 수가 있다"고 진행상황 등을 설명하기도 했다.

헌재는 또 아직 대리인단을 선임하지 않은 윤 대통령이 끝까지 대리인을 선임하지 않을 경우에 대해 "대리인의 경우 재판부에서 결정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의 직접 출석 가능성에 대해서는 "대통령 출석과 관련해서는 기본적으로 관계당국과 협의해서 준비되는 부분"이라면서도 "보안 관계상 특별히 말씀드릴 것은 없고,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말을 아꼈다.

이어 "오늘 오전 재판관 회의에서 수명재판관들은 이 사건의 진행 상황과 대응방안을 보고했고, 전원 재판부는 상황 인식과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이날 오후 대국민 담화를 통해 "여야가 합의해 안을 제출할 때까지 헌법재판관 임명을 보류하겠다"고 말한 것에 대해서는 "헌재 사무처장과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 모두 '국회 몫 헌법재판관을 대통령 권한대행이 임명할 수 있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97475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477 12.23 75,7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13,6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37,3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93,5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82,0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64,57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6 20.09.29 4,620,52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15,40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53,52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85,03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5464 기사/뉴스 '런닝맨' 강훈, 지예은과 핑크빛 재회…"이 순간 즐기고파" 18:10 220
325463 기사/뉴스 '극우유튜브 중독', 윤석열의 '몰락' 3 18:09 539
325462 기사/뉴스 배우 홍진희 “김혜수, 3년째 매달 장 봐서 보내줘” 9 18:09 960
325461 기사/뉴스 [속보] 검찰 "尹, 계엄 2번 3번 선포…총 쏴서 끌어내라 지시" 18:09 188
325460 기사/뉴스 영화 ‘소방관’, 300만 관객 돌파…3억 5700만원 기부 확정 3 18:07 247
325459 기사/뉴스 구교환, 드라마 ‘내부자들’서 이병헌 연기한 정치깡패 되나 “검토중” 2 18:05 419
325458 기사/뉴스 대세 변우석, 노래방 차트도 접수‥이클립스 ‘소나기’ 2024년 OST 1위 2 18:05 89
325457 기사/뉴스 뚜껑 연 ‘오징어게임2’ 로튼토마토 지수 시즌1과 비교해보니 1 18:04 747
325456 기사/뉴스 김정민, 건강 악화 공연 연기…“이겨낼 상황 아냐” 5 18:03 1,980
325455 기사/뉴스 이민호, 산부인과 의사+재벌가 예비 사윗감 변신 (별들에게 물어봐) 2 18:02 675
325454 기사/뉴스 K리그 선수·병원장·배우 … 망신 당한 건보료 상습체납자 10 18:01 1,388
325453 기사/뉴스 ‘지금 거신 전화는’ 한재이, 혼란→초조 절제된 감정 연기 ‘호평’ 1 18:00 751
325452 기사/뉴스 日언론 “권한대행인 총리 탄핵은 처음, 행정당국 혼란” 215 17:55 3,505
325451 기사/뉴스 [속보] 韓 권한대행, 27일 17시 19분 직무정지 181 17:53 11,491
325450 기사/뉴스 [속보] ‘예금 보호 한도 5천→1억’·‘불법 대부계약 무효’…39개 민생법안 통과 134 17:48 5,356
325449 기사/뉴스 [속보] 5시 19분 ‘韓 탄핵소추의결서’ 송달완료…‘최상목 권한대행 체제’ 전환 8 17:46 678
325448 기사/뉴스 검찰이 공개한 비상계엄 당시 선관위 체포조가 준비한 도구 32 17:36 2,091
325447 기사/뉴스 최상목, 권한대행 일정 개시…서면 대국민담화·NSC 예정 56 17:31 2,793
325446 기사/뉴스 [속보] 韓대행, 오후 5시16분부터 권한정지…총리실, 탄핵의결서 접수 26 17:30 2,042
325445 기사/뉴스 尹측 “왜 대통령 탄핵 사건만 빨리” 헌재 “가장 시급한 사건” 39 17:27 2,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