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만희 총회장, 신천지 수원교회서 ‘성탄 기념 예배’… 총 1만 3800여명 참석
2,391 25
2024.12.26 09:51
2,391 25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이 25일 신천지 수원교회에서 ‘성탄 기념 예배’를 개최한 가운데 이만희 총회장 직접 나서 성탄의 참 의미에 대해 설교했다.

이날 신천지예수교회가 주최한 ‘성탄 기념 예배’에 수도권 개신교 목회자 100여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이 총회장은 이날 설교를 통해 요한계시록 성취 시대인 오늘날 육신을 입고 오신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피 흘려주심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말 것과 성경대로 신앙할 것을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하나님도 인류 세계를 구원하기 위해 역사해 왔고 예수님도 하나님 뜻을 받들어 세상 죄를 자기가 짊어졌으니, 우리를 구원한 예수님”이라고 재차 언급했다.

이어 “그래서 오늘날 세상은 예수 탄생일을 기념한다”면서 “만약 예수님이 세상 죄를 지지 않았다면 온 세상은 죄로 인해 노아 때 같이 다 멸망 받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총회장은 “우리(신앙인)의 목적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다. 그래서 어떤 핍박에도 마다하지 않고 오늘날까지 걸어왔다”며 “요한계시록은 예수님 재림으로 이루는 것이다. 초림에 오신 예수님이 계시록을 약속하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천지예수교회가 증거하는 것은 이뤄질 것이 아닌 예언에 대한 (이뤄진)실체”라며 “계시록 실체를 증거한다면 사람들이 빨리 와서 들어보고 확인해 봐야 하지 않겠나”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이 총회장은 “그렇게(계시록 실체를 확인) 하지 못하는 것은 성경 안에서 신앙한 게 아니라 성경 밖에서 각자 신앙한 것”이라며 “이왕이면 모르고 신앙하는 것보다 알고 신앙하는 게 낫지 않냐”고 말했다.

또 이날 참석한 개신교 목회자들을 향해서도 “모든 목자는 성도들에게 (계시록이 이뤄진)사실 그대로 가르쳐줘야 한다”고 당부하며 설교를 마무리했다.


이날 신천지 수원교회를 비롯한 서울·경기 남부 지역 신천지 요한지파 성도 1만 2000여명이 이 총회장과 목회자들의 방문을 환영했다. 성도들은 교회 인근 약 700m 거리까지 ‘환영합니다’ ‘사랑합니다’ 등이 적힌 환영 피켓을 들고 신천지 수원교회를 방문하는 이들을 맞이했다.

환영에 나선 신천지예수교회 성도 이현수(28, 남)씨는 “하나님의 역사가 이뤄져 가는 그 모든 걸 보고 들으신 분의 말씀을 내 눈으로 생생히 보며 들을 수 있다는 것에 기대감을 갖고 왔다”면서 “오늘 귀한 발걸음해 준 목사님들도 많은 은혜를 받고 가시면 좋겠다는 마음에 환영 도열로 참석했다”고 말했다.

취타대부터, 기수대, 군악대, 사물놀이패 등 다채로운 환영 도열에 교회 인근을 지나가던 시민이 행렬을 힐끔거리며 쳐다보기도 했다. 도열을 쳐다보던 한 상인은 “크리스마스 연휴인데 가게 앞까지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는 것이 너무 신기해서 계속 보게 된다”며 “이렇게 환영받으면 누구라도 기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목회자를 비롯해 성도, 시민 등 총 1만 3800여명이 참석했다.

성도들의 큰 환영 속 예배에 참석한 침례교 소속 김모 목사는 “단순한 기념이 아닌 성탄절의 의미를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성도들의 신앙을 어떻게 이끌어줘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적립할 수 있었다”며 “어지럽고 시끄러운 세상 속에 큰 위로가 되는 감동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82/000117046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화제의 '환승연애' 시리즈가 스핀오프로 돌아왔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출연진 예측 이벤트 187 01.09 72,71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03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39,5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12,9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79,8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13,41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68,0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369,71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25,7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61,31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04686 유머 90년대생 여자는 아는 추억의 장난감 01:35 147
2604685 유머 누구니 짜증난다고 한 사람? 01:34 103
2604684 정보 며칠전 한국으로 가족여행 왔던 하마사키 아유미 01:33 381
2604683 이슈 최근 무대인사계의 goat라는 배우 박지현 근황 01:32 487
2604682 이슈 어머니를 치유하려고 애쓰지 마세요. 10 01:29 794
2604681 이슈 10년전 오늘 발매된, 장재인 "환청 (Feat. 나쑈 (NaShow))" 3 01:26 118
2604680 유머 옆집에서 키우는 말이 벨 누르고 감(경주마) 3 01:24 271
2604679 이슈 5년 전 드라마인데 OTT 인기 드라마 순위에 지금도 있는 드라마 16 01:24 1,341
2604678 이슈 인티제에게 찍히는 법 4 01:23 644
2604677 유머 [만화] 이 캐릭터는 단발이다 vs 장발이다 10 01:21 577
2604676 유머 아이돌 콘서트 갈려고 쿠팡뛰었는데 티켓팅 실패함 3 01:21 1,381
2604675 이슈 전쟁의 참혹함을 보여주는 영화 <서부 전선 이상 없다> 2 01:20 513
2604674 유머 대학교때 CC해본 경험 밝힌 남돌.jpg 5 01:18 1,867
2604673 이슈 14년전 오늘 발매된, 오스카 "눈물자리" 4 01:18 131
2604672 이슈 요즘 게이 오타쿠들한테 반응 오고 있는 남캐...jpg 19 01:18 1,923
2604671 이슈 K3리그 부산교통공사 서포터즈 인스타 근황 - 시장님 유니폼에 정치색 그만 입히세요 6 01:17 841
2604670 이슈 존맛인 경상도식 소고기국 . jpg 12 01:16 800
2604669 유머 별5개 리뷰했는데 사장이 진상손님이라고 부름 2 01:15 1,818
2604668 유머 최강욱때문에 혈서 쓴 이은재 27 01:14 2,749
2604667 유머 당신이 느꼈던 '아, 나 못생겼구나' 하던 순간이 있나요? 10 01:14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