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만희 총회장, 신천지 수원교회서 ‘성탄 기념 예배’… 총 1만 3800여명 참석
1,964 25
2024.12.26 09:51
1,964 25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이 25일 신천지 수원교회에서 ‘성탄 기념 예배’를 개최한 가운데 이만희 총회장 직접 나서 성탄의 참 의미에 대해 설교했다.

이날 신천지예수교회가 주최한 ‘성탄 기념 예배’에 수도권 개신교 목회자 100여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이 총회장은 이날 설교를 통해 요한계시록 성취 시대인 오늘날 육신을 입고 오신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피 흘려주심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말 것과 성경대로 신앙할 것을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하나님도 인류 세계를 구원하기 위해 역사해 왔고 예수님도 하나님 뜻을 받들어 세상 죄를 자기가 짊어졌으니, 우리를 구원한 예수님”이라고 재차 언급했다.

이어 “그래서 오늘날 세상은 예수 탄생일을 기념한다”면서 “만약 예수님이 세상 죄를 지지 않았다면 온 세상은 죄로 인해 노아 때 같이 다 멸망 받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총회장은 “우리(신앙인)의 목적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다. 그래서 어떤 핍박에도 마다하지 않고 오늘날까지 걸어왔다”며 “요한계시록은 예수님 재림으로 이루는 것이다. 초림에 오신 예수님이 계시록을 약속하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천지예수교회가 증거하는 것은 이뤄질 것이 아닌 예언에 대한 (이뤄진)실체”라며 “계시록 실체를 증거한다면 사람들이 빨리 와서 들어보고 확인해 봐야 하지 않겠나”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이 총회장은 “그렇게(계시록 실체를 확인) 하지 못하는 것은 성경 안에서 신앙한 게 아니라 성경 밖에서 각자 신앙한 것”이라며 “이왕이면 모르고 신앙하는 것보다 알고 신앙하는 게 낫지 않냐”고 말했다.

또 이날 참석한 개신교 목회자들을 향해서도 “모든 목자는 성도들에게 (계시록이 이뤄진)사실 그대로 가르쳐줘야 한다”고 당부하며 설교를 마무리했다.


이날 신천지 수원교회를 비롯한 서울·경기 남부 지역 신천지 요한지파 성도 1만 2000여명이 이 총회장과 목회자들의 방문을 환영했다. 성도들은 교회 인근 약 700m 거리까지 ‘환영합니다’ ‘사랑합니다’ 등이 적힌 환영 피켓을 들고 신천지 수원교회를 방문하는 이들을 맞이했다.

환영에 나선 신천지예수교회 성도 이현수(28, 남)씨는 “하나님의 역사가 이뤄져 가는 그 모든 걸 보고 들으신 분의 말씀을 내 눈으로 생생히 보며 들을 수 있다는 것에 기대감을 갖고 왔다”면서 “오늘 귀한 발걸음해 준 목사님들도 많은 은혜를 받고 가시면 좋겠다는 마음에 환영 도열로 참석했다”고 말했다.

취타대부터, 기수대, 군악대, 사물놀이패 등 다채로운 환영 도열에 교회 인근을 지나가던 시민이 행렬을 힐끔거리며 쳐다보기도 했다. 도열을 쳐다보던 한 상인은 “크리스마스 연휴인데 가게 앞까지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는 것이 너무 신기해서 계속 보게 된다”며 “이렇게 환영받으면 누구라도 기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목회자를 비롯해 성도, 시민 등 총 1만 3800여명이 참석했다.

성도들의 큰 환영 속 예배에 참석한 침례교 소속 김모 목사는 “단순한 기념이 아닌 성탄절의 의미를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성도들의 신앙을 어떻게 이끌어줘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적립할 수 있었다”며 “어지럽고 시끄러운 세상 속에 큰 위로가 되는 감동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82/000117046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최.초.공.개❤️ 싱글큐브섀도우 체험단 이벤트✨ 133 12.23 53,38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03,92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31,0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86,9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65,96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59,2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6 20.09.29 4,608,91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12,1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47,9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79,85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5170 기사/뉴스 '의정부~고양 경기북부 교외선' 철도파업 영향으로 내년으로 연기 3 22:00 248
325169 기사/뉴스 '수술 안 한' 트랜스젠더 쫓아낸 한인 찜질방…美법원 판결에 '당혹' 31 21:56 1,794
325168 기사/뉴스 명태균 "대우조선 파업, 대통령·사모에게 '강경진압하라' 보고" 15 21:54 892
325167 기사/뉴스 "엄마 남친이랑 성관계 하고 용돈 벌어"…미성년 딸에 강요한 친모 38 21:47 2,441
325166 기사/뉴스 "의대생 1333명 현역병·사회복무 입대…복무 기간 단축해야" 17 21:34 1,670
325165 기사/뉴스 “시즌 1 재탕”… 엄청난 기대 속 드디어 공개됐는데 호불호 엄청 갈리고 있는 한국 드라마 (오징어게임2 스포조심) 11 21:25 3,511
325164 기사/뉴스 흉기로 또래 여학생 숨지게 해...심리분석 등 진행 9 21:12 1,982
325163 기사/뉴스 [단독] ‘AI교과서’ 교육감협 건의문, 교육부 고위 간부 개입 28 21:10 2,252
325162 기사/뉴스 KITTO 매거진 DKZ 재찬 화보 15 21:08 1,531
325161 기사/뉴스 내란 선전하다 '술술' 실토? "한덕수에 계엄 보고" 자폭 13 21:06 3,318
325160 기사/뉴스 '한덕수 담화' 이후 또 오른 환율 1500원 돌파 눈앞 22 21:05 2,979
325159 기사/뉴스 [단독] 문상호 “정보사 계엄요원 38명 명단 일방 통보받아 황당”…짙어지는 비선 의혹 22 21:05 3,646
325158 기사/뉴스 "남태령 지나 전장연, 고공농성장까지"‥퍼져가는 '응원봉 연대'🔦 8 21:04 1,413
325157 기사/뉴스 [단독] "6인 체제 최종 결정 불가"…1명 이견이 변수? 20 21:01 4,100
325156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14 21:00 3,057
325155 기사/뉴스 ‘내란대행’ 한덕수 석달 전 본심 인터뷰 “윤석열은 대인, 계엄령은 괴담” 23 21:00 1,804
325154 기사/뉴스 아무도 없는 치킨집서 불이?…'튀김 찌꺼기'가 원인일 줄이야 6 20:58 1,608
325153 기사/뉴스 송혜교, 이혼 심경 밝히나 "여자로서 괴로운 날도 있었지만.." [유퀴즈] 33 20:57 5,157
325152 기사/뉴스 홍준표 최측근,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했나? 4 20:54 688
325151 기사/뉴스 한덕수 고집에 헌재 '어리둥절'‥"임명불가" 주장 단번에 일축 6 20:53 2,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