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이만희 총회장, 신천지 수원교회서 ‘성탄 기념 예배’… 총 1만 3800여명 참석

무명의 더쿠 | 12-26 | 조회 수 3005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이 25일 신천지 수원교회에서 ‘성탄 기념 예배’를 개최한 가운데 이만희 총회장 직접 나서 성탄의 참 의미에 대해 설교했다.

이날 신천지예수교회가 주최한 ‘성탄 기념 예배’에 수도권 개신교 목회자 100여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이 총회장은 이날 설교를 통해 요한계시록 성취 시대인 오늘날 육신을 입고 오신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피 흘려주심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말 것과 성경대로 신앙할 것을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하나님도 인류 세계를 구원하기 위해 역사해 왔고 예수님도 하나님 뜻을 받들어 세상 죄를 자기가 짊어졌으니, 우리를 구원한 예수님”이라고 재차 언급했다.

이어 “그래서 오늘날 세상은 예수 탄생일을 기념한다”면서 “만약 예수님이 세상 죄를 지지 않았다면 온 세상은 죄로 인해 노아 때 같이 다 멸망 받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총회장은 “우리(신앙인)의 목적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다. 그래서 어떤 핍박에도 마다하지 않고 오늘날까지 걸어왔다”며 “요한계시록은 예수님 재림으로 이루는 것이다. 초림에 오신 예수님이 계시록을 약속하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천지예수교회가 증거하는 것은 이뤄질 것이 아닌 예언에 대한 (이뤄진)실체”라며 “계시록 실체를 증거한다면 사람들이 빨리 와서 들어보고 확인해 봐야 하지 않겠나”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이 총회장은 “그렇게(계시록 실체를 확인) 하지 못하는 것은 성경 안에서 신앙한 게 아니라 성경 밖에서 각자 신앙한 것”이라며 “이왕이면 모르고 신앙하는 것보다 알고 신앙하는 게 낫지 않냐”고 말했다.

또 이날 참석한 개신교 목회자들을 향해서도 “모든 목자는 성도들에게 (계시록이 이뤄진)사실 그대로 가르쳐줘야 한다”고 당부하며 설교를 마무리했다.


이날 신천지 수원교회를 비롯한 서울·경기 남부 지역 신천지 요한지파 성도 1만 2000여명이 이 총회장과 목회자들의 방문을 환영했다. 성도들은 교회 인근 약 700m 거리까지 ‘환영합니다’ ‘사랑합니다’ 등이 적힌 환영 피켓을 들고 신천지 수원교회를 방문하는 이들을 맞이했다.

환영에 나선 신천지예수교회 성도 이현수(28, 남)씨는 “하나님의 역사가 이뤄져 가는 그 모든 걸 보고 들으신 분의 말씀을 내 눈으로 생생히 보며 들을 수 있다는 것에 기대감을 갖고 왔다”면서 “오늘 귀한 발걸음해 준 목사님들도 많은 은혜를 받고 가시면 좋겠다는 마음에 환영 도열로 참석했다”고 말했다.

취타대부터, 기수대, 군악대, 사물놀이패 등 다채로운 환영 도열에 교회 인근을 지나가던 시민이 행렬을 힐끔거리며 쳐다보기도 했다. 도열을 쳐다보던 한 상인은 “크리스마스 연휴인데 가게 앞까지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는 것이 너무 신기해서 계속 보게 된다”며 “이렇게 환영받으면 누구라도 기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목회자를 비롯해 성도, 시민 등 총 1만 3800여명이 참석했다.

성도들의 큰 환영 속 예배에 참석한 침례교 소속 김모 목사는 “단순한 기념이 아닌 성탄절의 의미를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성도들의 신앙을 어떻게 이끌어줘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적립할 수 있었다”며 “어지럽고 시끄러운 세상 속에 큰 위로가 되는 감동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82/0001170469?sid=102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5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리플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샘🧡] 차분함에 생기 한 방울! 드뮤어 · 뉴트럴 · 뮤트 · 모카무스 · 미지근 · 멀멀 컬러 등장 ✨젤리 블러셔 5컬러✨ 체험 이벤트 573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전한길이 지지한 부산 교육감 후보
    • 01:22
    • 조회 2140
    • 정보
    11
    • 금일 00:15부로, 고속도로 인근 산불로 인한 중앙선 의성IC~남안동JCT 양방향을 전면 차단하오니, 국도우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도로공사]
    • 00:50
    • 조회 1604
    • 정보
    13
    • 2️⃣5️⃣0️⃣3️⃣2️⃣5️⃣ 화요일 실시간 예매율 순위 ~ 승부 4.9만 / 로비 2.7만 / 미키17 1만 예매✨️
    • 00:06
    • 조회 349
    • 정보
    • 2️⃣5️⃣0️⃣3️⃣2️⃣4️⃣ 월요일 박스오피스 좌판/좌점 ~ 미키17 286만 / 스트리밍 8.5만 / 백설공주 13.3만 / 플로우 6.2만 / 악령 3.1만 / 침범 8만 ㅊㅋ🎉
    • 00:05
    • 조회 431
    • 정보
    5
    • 오늘도 괜찮은😜💰네이버페이1원+15원+10원+랜덤랜덤💸+15원
    • 00:01
    • 조회 10438
    • 정보
    156
    • 네이버페이 25원+15원 추가
    • 00:01
    • 조회 5373
    • 정보
    73
    • 원덬이 십키로 빼면서 한번씩은 해먹은 레시피들
    • 03-24
    • 조회 37331
    • 정보
    919
    • 충격적이라는 한국의 전과자 비율
    • 03-24
    • 조회 3567
    • 정보
    19
    •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ESCAPE (방찬 & 현진)" MV - werewolf
    • 03-24
    • 조회 211
    • 정보
    • [톡파원 25시] 다음주 예고
    • 03-24
    • 조회 1048
    • 정보
    • 어제자 존예통 오게 예뻤다는 KBO 개막전 축하공연
    • 03-24
    • 조회 3263
    • 정보
    10
    • NCT 솔메즈 마크-해찬 약 14년의 서사 (스압주의)
    • 03-24
    • 조회 1100
    • 정보
    21
    • “아이돌은 청량해야한다” 극강의 청량파 원덬의 꼭 띄워야 할 숙명같은 그룹
    • 03-24
    • 조회 1654
    • 정보
    10
    • 내일 전국 날씨
    • 03-24
    • 조회 4866
    • 정보
    17
    • 오퀴즈 20시
    • 03-24
    • 조회 657
    • 정보
    14
    • 제2의 전성기인듯한 지드래곤 음원 성적
    • 03-24
    • 조회 28340
    • 정보
    211
    • 내세금으로 용산가족공원 이승만기념관 건립된데!!! 반대 서명하자!!!
    • 03-24
    • 조회 1176
    • 정보
    31
    • 사실 결혼 3번 했던 사람
    • 03-24
    • 조회 7182
    • 정보
    9
    • 오퀴즈 19시
    • 03-24
    • 조회 539
    • 정보
    6
    • [펌] 대한민국 최초이자 마지막 수륙양용 산불진화 비행기 CL-215(HL2036)
    • 03-24
    • 조회 1405
    • 정보
    11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