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더불어민주당,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 ‘전략적 유보’…헌법재판관 미임명시 전면 강공
2,478 16
2024.12.25 16:49
2,478 16
민주당은 애초 전날까지 내란·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공포하지 않으면 한 권한대행 탄핵 절차를 밟겠다고 했으나, 전날 이를 실행에 옮기지는 않았다.


탄핵안 발의 직전까지 갔으나 마지막 순간에 유보를 한 것으로, 그 배경에는 '쌍특검법'보다 헌법재판관 3인의 임명이 더 중요한 문제라는 인식이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인다.


국회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전날 전체회의를 열고 국민의힘이 추천한 조한창 후보자와 민주당이 추천한 마은혁·정계선 후보자의 인사청문 보고서를 야당 단독으로 채택했다.


오는 26일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이들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처리되면 곧바로 한 권한대행이 이들을 임명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민주당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김어준의 뉴스공장' 유튜브에 나와 "한 총리가 어차피 (헌법재판관 임명을) 안 할 것으로 판단한다"면서도 "(한 권한대행이) '임명하려 했으나 탄핵을 밀어붙여 못했다'는 변명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 권한대행이 야당의 탄핵 추진을 헌법재판관 임명 거부 사유로 들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탄핵안 발의를 일단 유보한 상태에서 한 총리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민주당은 27일 오전을 마지노선으로 삼아 한 권한대행의 임명 여부를 지켜볼 전망이다.


(중략)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와 별개로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민주당의 공세는 더욱 거세질 가능성이 크다.


당장 31일 본회의에서 '내란 국정조사' 특위 실시계획서를 채택하는 데 공을 들이는 동시에, 다음 달 2∼3일 대정부질문에서 지금까지 추가로 드러난 계엄 관련 의혹의 진상을 강하게 추궁할 태세다.


https://www.lecturer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9176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434 12.23 56,81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02,62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28,1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86,0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60,39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57,06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605,89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10,23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47,9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79,1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5081 기사/뉴스 [리뷰] ‘오징어 게임’ 시즌2 필패 공식 깼지만, 우려가 현실이 된 최승현 6 17:26 1,206
325080 기사/뉴스 '프로골퍼' 안성현, 징역형·법정구속…"사기친 적 없다" 울먹(종합) 3 17:25 670
325079 기사/뉴스 한강버스, 내년 3월 운항 미뤄지나…서울시 "운항계획 재수립" 10 17:23 289
325078 기사/뉴스 “계좌번호 좀 내주이소”...홍준표 최측근이 여론조사비 대납 12 17:21 692
325077 기사/뉴스 [리뷰] 불쾌한 '오징어게임2', 탑은 대체 무슨 용기를 냈죠? 10 17:21 1,942
325076 기사/뉴스 [단독] "민희진 사과해"…'성추행 폭로' 어도어 전직원, 손배소 조정기일 1월6일 확정 25 17:20 1,183
325075 기사/뉴스 '나혼산' 2024 돌아보니…기안 마라톤→팜유 바프까지 '도전하는 삶' 1 17:17 303
325074 기사/뉴스 황동혁 감독님, 탑 캐스팅 이유를 찾지 못했습니다만[김가영의 View] 11 17:16 1,614
325073 기사/뉴스 [TV톡] '마약전과' 탑 캐스팅 이유 결과물로 보여주신다면서요? 51 17:15 3,145
325072 기사/뉴스 국민의힘 '총리탄핵 결사반대' 501 17:11 9,773
325071 기사/뉴스 ‘언니네 산지직송’ 안은진X덱스 시즌2 불발? “출연진 확정 NO”[공식] 24 17:05 1,256
325070 기사/뉴스 경찰, '의원 체포조 50명' 보도 반박…검찰 겨냥 "심히 유감" 13 17:00 925
325069 기사/뉴스 소상공인의 비명…작년 폐업 98만명, 집계 시작 이후 최다 9 16:59 561
325068 기사/뉴스 내란 당시 블랙요원들이 받았던 임무..존무 ㄷㄷㄷㄷㄷㄷㄷ 218 16:50 26,161
325067 기사/뉴스 [속보]공수처, 尹에 3차 소환 통보.."29일 10시까지 출석" 23 16:47 849
325066 기사/뉴스 여고생 성탄절 밤 흉기에 찔려 숨져…일면식 없는 10대가 범행 31 16:46 2,762
325065 기사/뉴스 국민의힘, 지지율 반등에 마음 편해졌나…'민심 괴리' 발언에 '사과 반대'까지 184 16:41 10,588
325064 기사/뉴스 재계 "혹시 수첩 갖고 있어요?" 임원들 단속 이유 24 16:39 3,561
325063 기사/뉴스 입법조사처 "한덕수 탄핵 정족수는 151명" 쐐기 179 16:39 16,515
325062 기사/뉴스 '성유리 남편' 안성현 법정구속…코인 상장 청탁 징역 4년6개월 16 16:38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