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더불어민주당,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 ‘전략적 유보’…헌법재판관 미임명시 전면 강공
2,486 16
2024.12.25 16:49
2,486 16
민주당은 애초 전날까지 내란·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공포하지 않으면 한 권한대행 탄핵 절차를 밟겠다고 했으나, 전날 이를 실행에 옮기지는 않았다.


탄핵안 발의 직전까지 갔으나 마지막 순간에 유보를 한 것으로, 그 배경에는 '쌍특검법'보다 헌법재판관 3인의 임명이 더 중요한 문제라는 인식이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인다.


국회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전날 전체회의를 열고 국민의힘이 추천한 조한창 후보자와 민주당이 추천한 마은혁·정계선 후보자의 인사청문 보고서를 야당 단독으로 채택했다.


오는 26일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이들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처리되면 곧바로 한 권한대행이 이들을 임명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민주당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김어준의 뉴스공장' 유튜브에 나와 "한 총리가 어차피 (헌법재판관 임명을) 안 할 것으로 판단한다"면서도 "(한 권한대행이) '임명하려 했으나 탄핵을 밀어붙여 못했다'는 변명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 권한대행이 야당의 탄핵 추진을 헌법재판관 임명 거부 사유로 들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탄핵안 발의를 일단 유보한 상태에서 한 총리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민주당은 27일 오전을 마지노선으로 삼아 한 권한대행의 임명 여부를 지켜볼 전망이다.


(중략)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와 별개로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민주당의 공세는 더욱 거세질 가능성이 크다.


당장 31일 본회의에서 '내란 국정조사' 특위 실시계획서를 채택하는 데 공을 들이는 동시에, 다음 달 2∼3일 대정부질문에서 지금까지 추가로 드러난 계엄 관련 의혹의 진상을 강하게 추궁할 태세다.


https://www.lecturer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9176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529 12.23 97,78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25,55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47,4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100,3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600,01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72,55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7 20.09.29 4,630,7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26,14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60,10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93,6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5673 기사/뉴스 한동훈, 당 대표직 사퇴 후 온라인 첫 등판…"고맙습니다" 58 19:40 3,481
325672 기사/뉴스 [단독] 경찰 특수단, '계엄 의혹' 추경호 소환...통신 영장도 집행 7 19:39 677
325671 기사/뉴스 부산 남구을 박수영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해낸 업적 94 19:33 9,900
325670 기사/뉴스 국민의힘 박수영 국회의원 사무실 앞 수천 명 집회 인파 304 19:04 23,988
325669 기사/뉴스 문가비 "정우성에게 결혼 요구 안했다…정우성+아들 지키기 위해 침묵"[전문] 45 18:59 6,867
325668 기사/뉴스 인민군복 170벌, 12월 첫 주까지 제작 의뢰 311 18:42 24,084
325667 기사/뉴스 “길을 여는 민주노총에 고마워서” 집회 현장에 커피차 쏜 30대 사회복지사 16 18:28 3,661
325666 기사/뉴스 ‘총·방망이 난무’ 내란의 공포 이기려…“힘내” 함께 부른 50만 시민 7 18:02 2,815
325665 기사/뉴스 [인터뷰] 박수영 의원, 현장에서 답을 찾다...“부산, 15년 내 서울 추월하는 ‘제2의 수도’ 될 것” 34 17:54 3,336
325664 기사/뉴스 정정❗ 핫게 오징어게임 시즌3이 10~20년 뒤라는 기사는 오보임 ❗ 5 17:51 2,233
325663 기사/뉴스 NYT "尹 계엄령, 바이든 외교 가치 훼손" 6 17:46 1,906
325662 기사/뉴스 올해 마지막 토요일 둘로 나뉜 광화문... 교통 혼잡 극심 43 17:46 2,862
325661 기사/뉴스 윤상현, 전광훈 집회에서 큰 절했대🤮🤮🤮🤮🤮 166 17:44 20,708
325660 기사/뉴스 ‘오징어게임2’ 황동혁, 혹평 속 입 열었다 “시즌3가 2보다 낫다” 187 17:24 22,466
325659 기사/뉴스 "내란 입장 밝혀야" 부산 시민들, 박수영 국회의원 사무실 몰려가 항의 35 17:14 3,126
325658 기사/뉴스 尹측 “실탄도 없는데 무슨 총을 쏘나”…검찰 공소장에 반발 46 16:51 3,959
325657 기사/뉴스 지금 보면 섬뜩한 8월 을지훈련 사진 43 16:48 7,731
325656 기사/뉴스 블랙핑크 로제 '아파트', 10주 연속 英차트 톱100 진입 4 16:32 606
325655 기사/뉴스 치킨집 화재 범인을 알아보니... 23 16:22 4,944
325654 기사/뉴스 키오프 나띠 "데뷔한 지 1년 반...연습생 10년이 아깝지 않다고 느껴져" (레오제이) 5 16:22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