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가짜뉴스 대응단 "삼청동 안가를 술집바로 개조? 전혀 사실 아냐"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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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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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미디어특위(위원장 이상휘 의원) 가짜뉴스 대응단은 25일 대통령실 경호처로부터의 팩트체크를 통해 "일부 언론 매체에서 '대통령측이 삼청동 안가를 술집 바 형태로 개조를 시도했다'고 보도한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관련 내용은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인 바, 추측성 보도의 자제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전날 MBC라디오 '시선집중'에 출연해 "내가 제보받은 게 있는데, 정권 초기에 윤석열 대통령 측에서 삼청동 안가를 술집 바 형태로 개조하려고 했다더라"며 "신뢰할만한 제보였다. 그 (개조 공사)업을 하고 있는 분에게 정확히 오퍼가 갔다. 바(Bar)로 만들어야 해서 현장까지 가봤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처음에 제보를 받았을 때에는 어떻게 안가를 바로 바꿀 생각을 하는지 황당했고 상상력이 너무 비약됐다(고 생각했다)"면서도 "지금 생각해보니 최근에 일어난 일들을 보니까, 과거 군사정부 때처럼 술자리를 겸한 작당모의가 있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린다"고 부연했다.
민주당은 이후 안귀령 대변인 명의의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건영 의원이 밝힌 제보에 따르면 윤석열은 정부 출범 초기부터 삼청동 안가를 술집 형태로 개조하려 했다고 한다"며 "사실이라면 정말 기가 막힌 일"이라고 공박했다.
아울러 "윤석열은 궁정동 안가에서 술파티를 벌이던 독재자 박정희 전 대통령을 흉내 내려고 했느냐"라며 "이 안가에서 걸판지게 술을 마시며 계엄을 모의한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상상했다.
앞서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전날 MBC라디오 '시선집중'에 출연해 "내가 제보받은 게 있는데, 정권 초기에 윤석열 대통령 측에서 삼청동 안가를 술집 바 형태로 개조하려고 했다더라"며 "신뢰할만한 제보였다. 그 (개조 공사)업을 하고 있는 분에게 정확히 오퍼가 갔다. 바(Bar)로 만들어야 해서 현장까지 가봤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처음에 제보를 받았을 때에는 어떻게 안가를 바로 바꿀 생각을 하는지 황당했고 상상력이 너무 비약됐다(고 생각했다)"면서도 "지금 생각해보니 최근에 일어난 일들을 보니까, 과거 군사정부 때처럼 술자리를 겸한 작당모의가 있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린다"고 부연했다.
민주당은 이후 안귀령 대변인 명의의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건영 의원이 밝힌 제보에 따르면 윤석열은 정부 출범 초기부터 삼청동 안가를 술집 형태로 개조하려 했다고 한다"며 "사실이라면 정말 기가 막힌 일"이라고 공박했다.
아울러 "윤석열은 궁정동 안가에서 술파티를 벌이던 독재자 박정희 전 대통령을 흉내 내려고 했느냐"라며 "이 안가에서 걸판지게 술을 마시며 계엄을 모의한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상상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907683?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