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트럼프, 그린란드에 '군침'…"식민지 개척식 '아메리카 퍼스트'"(종합)
3,721 4
2024.12.24 21:29
3,721 4

자원 보고에 전략 요충지…"부동산개발업자의 영토확장 계획"
그린란드 "안 판다" 반발…덴마크인들 '웃고넘길 일 아냐' 정색
집권2기 트럼피즘 주목…전문가 "전통적 고립주의 아닌 팽창주의"

 

 

(브뤼셀·서울=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고일환 이도연 기자 = 북극해에 위치한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를 매입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발언을 농담으로 치부하면 안 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뉴욕타임스(NYT)와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 언론은 23일(현지시간) 트럼프 당선인이 국가안보와 상업이익 차원에서 그린란드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해석했다.

 

그가 그린란드의 전략적 위치와 첨단 기술에 필요한 천연자원 등을 노리고 있다는 것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전날 켄 호워리 전 스웨덴 대사를 덴마크 대사로 발탁했다고 발표하며 덴마크령 그린란드를 사들이겠다는 의지를 다시 밝혔다.

 

그는 "국가 안보와 전 세계 자유를 위해 미국은 그린란드의 소유권과 지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첫 번째 임기였던 2019년 이후 꾸준히 그린란드를 매입하고 싶다는 의사를 주장해왔다.

 

특히 그린란드를 매입하는 대가로 카리브해 북동부에 있는 미국의 속령 푸에르토리코를 건네겠다는 구체적인 협상 계획도 수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당시 공식 논의가 성사되기도 전에 덴마크와 그린란드 모두 이를 거부했고,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당시 트럼프의 제안을 '터무니없다' 일축했다.

 

이에 트럼프 당시 대통령은 불쾌감을 표명하며 덴마크 방문 계획을 취소하기도 했다. 프레데릭센 총리는 여전히 덴마크 정부 수반이다.

 

그린란드의 인구는 약 5만7천명, 면적은 한반도의 9배 이상인 216만6천㎢다.

 

이 섬은 18세기 중반부터 1979년까지 덴마크의 지배를 받았다.

 

지난 2009년부터 독립을 선언할 권리가 부여됐지만, 여전히 국방 및 외교 정책 등은 덴마크에 맡기고 덴마크령으로 남아있는 상태다. 덴마크가 EU 회원국임에도 그린란드는 EU 영토로 간주되지는 않는다.

 

그린란드 인구의 대부분은 그린란드 원주민이며, 덴마크 의회에는 그린란드를 대표하는 의원 두 명이 있다.

 

그린란드에는 석유뿐 아니라 네오디뮴과 디스프로슘 등 반도체, 전기차 등의 제조에 필수적인 희토류 광물을 포함한 천연자원이 풍부하게 매장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트럼프 당선인이 그린란드에 대해 끊임없이 관심을 보이는 배경에는 이처럼 풍부한 자원이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그의 상업적 이익을 중시하는 부동산 개발업자 출신으로서의 본능이 작용했다는 평가다.

 

미국이 그린란드를 편입할 경우 중국 희토류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날 결정적인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군사적 요인도 거론된다.

 

-생략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124288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37 01.08 10,6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3,1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3,4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2,9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7,42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330 이슈 오늘 전원 뉴에라 예쁘게 소화한 여돌 01:02 104
2957329 이슈 일본에 통기타 열풍을 불러온 노래 2 01:01 142
2957328 이슈 사이보그 컨셉 무대 제대로 살렸던 츄 표정 연기 3 00:57 329
2957327 유머 한국인이 들으면 오해하는 일본어 00:55 374
2957326 이슈 정지선 셰프 주방에서의 3대 금기 20 00:55 1,379
2957325 이슈 🌟 7 YEARS WITH ONEUS 🌟 원어스 7주년 생일 축하해 00:55 17
2957324 이슈 엄마: 할머니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게? / 조카: 나! 5 00:53 635
2957323 이슈 [주술회전] 드디어 tv애니에 나온 젠인 나오야.gif 3 00:53 255
2957322 이슈 문희준 소율 딸 잼잼이 최근 13 00:52 1,132
2957321 이슈 자기가 버렸던 아들 장기로 자기 아들을 살리고 싶은 오들희 2 00:52 416
2957320 유머 흑백 ㅅㅍ?) 의외로 원조가 따로 있는 말이었던 것 7 00:50 1,394
2957319 이슈 5일만에 직각어깨 만들어주는 걸그룹 어깨 운동 루틴 (📝 메모 필수) 3 00:50 386
2957318 이슈 핫게 갔던 우주소녀 설아가 입양한 유기견 만복이 인스타 개설.🐶 13 00:49 793
2957317 이슈 다음 중 공든 탑을 고르시오 5 00:48 313
2957316 이슈 라이브 진짜 잘하는 캣츠아이 그래미뮤지엄 무대 3 00:48 507
2957315 이슈 반갈죽 당했었던 무딱싫 토끼 인형의 근황.. 7 00:45 1,363
2957314 이슈 오늘자 에이핑크 엔딩요정 거부사건 ㅋㅋㅋㅋㅋ 2 00:45 547
2957313 이슈 명탐정 코난 30주년 감사메세지 00:44 219
2957312 정치 계엄 당일 경찰 간부 통화 녹취 7 00:42 761
2957311 이슈 권상우 천국의 계단 OST 깔리고 달리면서 재석이 형! 부르는데 왜 이광수 생각남ㅠㅠ 7 00:41 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