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공개된 FC서울 린가드 인터뷰
Q.개인적으로 올해 좋았던 순간은?
A.개인적으로 정말 매 순간이였던거 같아요.
모든 훈련과 경기를 즐겼어요.
이기고 지고를 떠나서 동료들과 같이 훈련하는 것을 즐겼고 모든 스태프들이 최고였고 여기계신 미디어 스태프까지 정말 모두가 엄청났어요
팀의 중심에 있지 않고 화면 뒤에서 지원해 줬던 모든 이들이 FC서울이 파이널A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였다고 생각해요
장비사부터 잔디 관리해 주시는 분들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움이 된 모두가 해낸 결과예요.
좋고 나빳던 순간을 떠나서 여기의 구성원 모두와 매순간을 즐겼고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였어요
가장 중요한 것음 팬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에요 처음 한국에 왔을때 공항에서 엄청난 웅원을 보내줬던 순간 첫 홈경기에 5만명이 경기장에 찾아주셨던 순간 시즌을 치르면서 경기장 안팎에서 우리를 지지해 주고 응원해 준 팬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리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다음시즌에는 공식 주장으로 fc서울을 대표할것으로 팬들은 예상하는중 기성용이 린가드에게 주장 맡기고 싶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