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노상원 수첩에 사살 계획은 ‘백령도 작전’…‘이성윤’도 수거대상
22,616 220
2024.12.24 14:29
22,616 220



 

12·3 비상계엄 사태 기획자로 지목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수첩에 이른바 ‘백령도 작전’이라는 단어가 적혀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수첩에는 정치인, 종교인, 판사 등을 ‘수거대상’으로 적고 ‘사살’이라는 표현도 사용됐는데, 수사 당국은 백령도 작전이 사살 계획 일환이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수첩에는 검찰 재직 시절 윤석열 대통령과 마찰을 빚었던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름도 적혀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국민일보 취재결과를 종합하면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확보한 노 전 사령관의 수첩에는 이른바 수거대상과 관련된 백령도 작전이 적혀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거대상 명단으로 총 16명이 적힌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 당국은 수첩에 적힌 ‘백령도 작전’이 수거대상을 체포 후 배를 통해 백령도로 보내는 과정에서 사살한다는 취지의 내용으로 의심하고 있다. 수첩에는 북한 등 불상의 공격을 통해 배가 폭발하는 등의 내용도 언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해 최북단 백령도는 북방한계선(NLL)을 사이에 두고 북한과 10여㎞ 떨어져 있다. 수사 당국은 노 전 사령관이 이곳에서 북한 공격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수거대상 인사 사살 계획을 모의한 것은 아닌지 의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종수 국수본부장은 전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노 전 사령관 수첩에 ‘NLL(북방한계선)에서 북의 공격을 유도’라는 표현이 적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우 본부장은 수첩에 ‘사살’ 표현이 있느냐는 질문에도 “사실에 부합한다”고 했다.

수첩에 등장한 수거대상 16명엔 검사 출신인 이 의원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은 서울중앙지검장 출신으로 검찰 재직 당시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과 충돌했던 인물이다. 그는 지난 2020년 최강욱 전 의원을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하라는 윤 대통령 지시에도 기소를 승인하지 않아 갈등을 빚었다. 서울중앙지검이 2020년 한동훈 검사장을 수사할 때도 이 의원은 윤 대통령과 충돌한 바 있다. 이 의원은 “당시 윤 총장이 전화를 걸어와 ‘니가 눈에 뵈는 게 없냐’고 소리쳤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국수본은 노 전 사령관의 수첩에 대해 “단편적 단어의 조각들로 적혀 있어서 전체 맥락을 잘못 해석할 우려는 있다”고 했다. 수사 당국은 수첩 내용과 관련해 노 전 사령관이 개인적 아이디어 차원에서 가능한 시나리오를 적어본 것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2688307&code=61121111&cp=nv

목록 스크랩 (1)
댓글 2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시스터>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90 01.04 33,60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9,8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83,2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9,3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89,71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9,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6035 이슈 손 들고 건너던 아이들 '쾅'‥'배달 콜' 잡느라 23:20 12
2956034 이슈 역시 명창은 다다익선이라는 오늘 자 에이핑크 럽미모어 라이브 23:20 24
2956033 이슈 중국드라마 입문작으로 많이 갈리는 드라마들..jpg 11 23:19 182
2956032 기사/뉴스 '라스' 광희 "어깨 뽕 진짜 그만 넣고 싶었다..주5회 헬스 行"[별별TV] 23:19 140
2956031 이슈 쓰레기는 처리해야 하지만 지방에 돈을 줄 수 없다는 서울시 근황 8 23:19 227
2956030 유머 허경환은 뭔데 집주소까지 공개됨?;;;;; 6 23:18 846
2956029 기사/뉴스 [단독] ‘미성년자 2명과 성매매’ 40대男…잡고보니 3년간 도망다닌 수배자 3 23:17 151
2956028 이슈 스트레이 키즈 Stray Kids : The dominATE Experience 한국 CGV 2/4 단독개봉 확정! 2 23:16 80
2956027 이슈 예약판매 시작한 키키 KiiiKiii The 2nd EP [Delulu Pack] 앨범사양 3 23:15 238
2956026 유머 사람을 초 S급 시녀로 만들어놨잖아.. 6 23:15 1,514
2956025 이슈 파묘 감독의 치명적 단점 1 23:14 627
2956024 팁/유용/추천 수도계량기 얼까봐 걱정될때 작은 팁 6 23:13 815
2956023 이슈 빅토리아 시크릿 광고 찍은 트와이스 5 23:13 949
2956022 이슈 엄청난 떼창과 함께하는 차태현 i love you 23:13 178
2956021 이슈 기름 대신 커피 파는 주유소.jpg 17 23:12 1,633
2956020 정보 [셀럽병사의 비밀 예고] 한국 영화계의 큰 별이 지다... 영화가 삶이었던 배우, 안성기 이야기 23:10 132
2956019 이슈 왠지 배신감(?) 느껴지는 최강록 영상 2 23:10 811
2956018 이슈 부산이 처음인 초보운전자.jpg 3 23:09 1,078
2956017 이슈 16년 전 오늘 발매된_ "힘내부앙" 4 23:09 302
2956016 유머 최강록 오늘 경연 보니까 가스비때문에 반찬가게 망한거 쌉이해가됨 7 23:09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