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니들 땀시 올해도 빛났어야
7,073 0
2024.12.24 12:19
7,073 0

2024년 빛낸 스포츠 스타들


bypsoV

임시현·김우진·오상욱…
금빛파리 물들인 활·총·검 ★
천만관중 시대 이끈 김도영
한국 땅 밟은 월클 린가드
페이커는 5번째컵 대기록

2024년 한국 스포츠는 파리올림픽을 통해 뜨거웠다. 개막 전까지만해도 역대 최저 성적을 우려한 한국은 활·총·검을 앞세워 ‘민족성’을 증명했다.

한국 양궁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양궁 종목의 모든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대표팀은 단체전 10연패를 이뤘고 임시현과 김우진은 남녀 개인전, 남녀 단체전, 혼성 단체전을 석권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임시현과 김우진은 한국 선수단 MVP를 차지했다.

사격에서도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를 수확하며 종전 최고 성적인 런던 대회(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넘어섰다.

공기권총 여자 1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김예지는 월드스타로 탄생했다. 개성있는 포즈와 차가운 표정으로 총을 쏘는 모습이 화제가 돼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다. 테슬라 최고 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액션영화에 캐스팅해야 한다”고 한 마디 던지면서 불 붙은 관심은 BBC 선정 ‘올해의 여성 100인’, 뉴욕타임스 선정 ‘올해의 멋진 인물 63명’에까지 김예지를 올려놨다.펜싱에서는 오상욱을 필두로 구본길, 박상원, 도경동이 호흡을 맞춰 남자 사브르 단체전 3연패를 달성했다. 금메달 시상대 위의 모습으로 외국 여성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미남’ 오상욱은 남자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고 ‘최고’로 자리했다.

올림픽이 진행되는 기간에도 한국에서는 프로야구의 열기가 뜨거웠다. 최초로 1000만 관중 시대를 연 프로야구의 열기는 KIA 김도영이 주도했다.

데뷔 3년차인 올해 141경기에 출장해 타율 0.347 38홈런 109타점 40도루를 기록한 김도영은 득점 1위(143득점), 장타율 1위(0.647) 등 타이틀을 두개나 획득했고 타율 3위, 홈런 2위, 안타 3위(189안타), 출루율 3위(0.420) 등 타격 전반적으로 리그 최고의 성적을 냈다.

4월에 홈런 10개와 도루 14개로 프로야구 역사상 첫 ‘월간 10홈런-10도루’를 달성하며 시작한 기록 행진은 전반기 20홈런-20도루, 최연소·최소경기 100득점과 30홈런-30도루로 이어졌다. 7월 23일 광주 NC전에서는 역대 두번째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도 달성한 김도영을 앞세워 KIA는 7년 만에 통합우승을 했고, 김도영은 정규리그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김도영의 활약과 더불어 ‘도니살(도영아 니땀시 살어야)’이라는 신조어가 올해 프로야구 최고의 유행어로 떠올랐다. 김도영은 “진짜 저 때문에 살 수 있게 항상 노력을 많이 하겠다”고 다짐했다.

프로축구에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다 K리그1 FC 서울의 일원으로 합류한 제시 린가드 열풍이 뜨거웠다. 세계적 스타 린가드는 지난 2월 갑자기 K리그로 와 축구계를 술렁이게 했다. 한국 땅을 밟자마자 리그 최고 스타로 우뚝 선 린가드는 6골 3도움을 올리며 K리그에 안착했다.

실력 뿐만 아니라 소속팀을 향한 애정, 한국 문화를 이해하려는 노력으로 팬심을 독차지했다. 덕분에 FC서울은 올해 홈에서 열린 18경기에서 50만1091명의 관중을 모아 K리그 유료 관중 집계 이후 처음으로 한 시즌 ’50만 시대‘를 열었다.

국내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게임단 T1의 주장 ‘페이커’ 이상혁은 11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에서 중국의 강호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꺾고 사상 처음으로 통산 5회 우승 대기록을 썼다. 11년간 현역 활동중인 페이커는 이번 우승으로 ‘리빙 레전드’ 면모를 다시 한번 선보였다.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144/0001008802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80 01.08 51,6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5,9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2,9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8,3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7,69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7,3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024 유머 장난감도 잘 들어가고 아이들도 잘 들어간다는 후기가 많은 돼지 장난감 정리함 16:23 105
2959023 유머 동네 만두가게 사장님한테 혹평받고 당황한 정지선셰프 2 16:20 1,134
2959022 이슈 2025년 케이팝 남녀아이돌 북미투어 관객동원 순위 4 16:19 312
2959021 이슈 르세라핌 sbn한테 아일릿 이로하가 쓴 편지 ㅋㅋㅋㅋㅋ 2 16:18 247
2959020 이슈 성심당 딸기요거롤 🍓 15 16:14 2,060
2959019 유머 WOW 소리 나는 이무진 작곡, 하하 라디오 오프닝 송 5 16:12 337
2959018 이슈 방금 팬싸에서 어제 오픈한 인스타계정(for_evercherry10) 관련해서 살짝 언급한 장원영 53 16:06 4,314
2959017 기사/뉴스 "성관계 영상 유포·목부터 찌른다"…아내 협박·폭행한 소방관, 집행유예 37 16:02 1,745
2959016 유머 중식 요리만화 (철냄비짱)이 의외의 만화인 점.jpg 6 16:02 1,559
2959015 이슈 킥플립 계훈 멘트 근황..twt 6 16:01 1,248
2959014 이슈 데뷔 8년 차에 국내 메이저 시상식 대상(MAMA, 골든디스크) 연이어 받은 남돌 7 16:01 885
2959013 유머 코쿤: 길에서 이런 사람 만나면 피해요 / 아까 가방 멘 사람이랑 친구일 것 같아 12 16:01 2,536
2959012 이슈 별 도둑놈이 다 있는 미국 11 15:59 1,511
2959011 유머 본가에서 명절음식 보내준걸 받은 일본인 12 15:59 2,189
2959010 유머 역덕의 뉴떡밥은 공중파 뉴스로 티저 뜸 9 15:54 2,872
2959009 유머 귀엽게 앉아있는 곰쥬 푸바오💛🐼 14 15:54 1,236
2959008 이슈 "하트 날리고 풍선 흔들고"..시장 이름 삼행시까지 6 15:53 794
2959007 이슈 탈덕한 팬들에게도 감사하다는 수상소감을 남긴 아이돌 10 15:48 4,322
2959006 기사/뉴스 마약 투약 재판 중 '함께 투약할 사람' 찾은 30대 女 3 15:47 1,810
2959005 기사/뉴스 강남 일대 '여대생 터치룸' 전단지 폭탄…꼬리 잡으니 '인쇄소·브로커' 몸통 드러났다 [사건플러스] 8 15:47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