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MBC연기대상', '밤피꽃'vs'이친자'vs'지거전'…올해의 드라마 영예는?
6,338 62
2024.12.24 10:13
6,338 62
VBLaJK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밤에 피는 꽃'과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들' '지금 거신 전화는' 등 2024년 시청자들을 열광케 했던 MBC 드라마가 모두 모인다.

오는 12월 30일 방송하는 '2024 MBC 연기대상'은 2024년 한 해, 시청자들에게 희로애락의 감정을 선사했던 드라마 작품들을 돌아보는 자리다.


2024년 MBC는 금토 드라마들의 강세가 두드려졌다.

2024년의 포문을 연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차 수절과부 여화(이하늬 분)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이종원 분)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코믹, 액션, 멜로 모두 되는 배우 이하늬의 맹활약으로 최고 시청률 18.4%(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MBC 드라마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엄마가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가는 과정을 그리며 극강의 몰입감을 안겼다. 6년 만에 복귀한 김남주의 명불허전 연기력과 얼굴 천재 차은우의 색다른 이미지 변신으로 매회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MBC의 간판 형사물인 '수사반장'의 프리퀄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수사반장 1958'은 야만의 시대였던 1958년, 개성 넘치는 형사들이 뭉쳐 부패 권력을 깨부수는 이야기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박영한 역의 이제훈, 김상순 역의 이동휘, 조경환 역의 최우성, 서호정 역의 윤현수는 과거 ‘수사반장’ 속 인물들의 특색을 살린 연기로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김희선과 이혜영의 파격적인 시너지로 완성된 '우리, 집'은 자신의 커리어와 가족을 지키기 위한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독특한 공조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말이 필요 없는 두 배우의 연기 합은 물론 스릴러와 코미디의 신선한 조화로 엄청난 몰입도를 자랑하며 드라마 팬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변영주 감독의 드라마 데뷔작인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은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전과자가 된 청년이 그날의 진실을 밝히는 역추적 스릴러로 상상을 뛰어넘는 반전의 묘미를 선물했다. 사건의 실마리가 드러날수록 폭발하는 변요한의 감정 연기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울린 것.


30년 만에 MBC로 돌아온 한석규의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용두용미의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모두의 호평을 받으며 장르물 명가 MBC의 입지를 굳혔다. 가족이지만 서로를 믿을 수 없는 부녀(父女)의 팽팽한 심리전이 빠르게 펼쳐져 2024년을 대표하는 명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마지막으로 유연석과 채수빈의 진한 멜로 호흡을 볼 수 있는 '지금 거신 전화는'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 스릴러 드라마. 배우들의 탄탄한 대사 소화력에 힘입어 OTT에서도 높은 성과를 거두며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과연 이들 중 어떤 작품이 '올해의 드라마상' 영예를 거머쥘지, '2024 MBC 연기대상'은 오는 30일 밤 8시 40분 방송한다.


https://m.joynews24.com/v/1797302

목록 스크랩 (0)
댓글 6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1457년 청령포, 역사가 지우려했던 이야기 <왕과 사는 남자> 최초 행차 프리미엄 시사회 초대 이벤트 762 01.12 18,8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9,28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8,4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2,7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34,88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5,3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1,67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8,8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8,3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0611 이슈 프랑스에서 누가 카드 훔쳤는데 01:55 130
2960610 이슈 “모든 안전수칙은 피로 쓰여진다”.JPG 01:51 298
2960609 팁/유용/추천 새송이 버섯으로 만드는 돈까스 8 01:48 466
2960608 유머 말티즈의 특이한 개인기 4 01:47 213
2960607 유머 뭉찬에서 독기 가득한 눈빛 보여준 남돌.jpg 01:47 264
2960606 이슈 주우재는 김숙을 진짜 인간적으로 좋아하는 것 같음 12 01:43 1,156
2960605 이슈 방치된게 느껴지는 일제강점기 한국의 문화재 사진들 5 01:36 1,018
2960604 유머 처음 만난 몬스타엑스 주헌한테도 ㄹㅈㄷ 계랄하는 킥플립 계훈..twt 6 01:36 616
2960603 유머 자기 머리 맡길 디자이너를 직접 선택할 줄 아는 아이 3 01:36 554
2960602 유머 키스하는 줄 알았는데... (징글주의) 3 01:35 574
2960601 이슈 수상하게 세기말 컨셉도 개잘살려오는 5세대 여돌 4 01:34 524
2960600 이슈 팬들 반응 좋았던 엔믹스 해원 최근 사격선수템 팬싸...jpg 3 01:33 505
2960599 이슈 한글이 적혀있는 일본 도자기 14 01:28 1,823
2960598 정보 원덬의 작품에서 보고 싶은 배우 조합 1순위 - 홍경 × 정호연 5 01:18 683
2960597 유머 의외로 첩이 하는 일 ㄷㄷㄷㄷ 13 01:17 1,854
2960596 이슈 백제금동대향로 이름 논란 5 01:15 1,831
2960595 이슈 카드 잃어버려서 170만원 긁혔는데 범인 못잡음.jpg 121 01:13 9,654
2960594 유머 여자 인플루언서한테는 과연 어떤dm이 오는가? 12 01:11 2,601
2960593 이슈 연말무대 일회성으로 하기에 너무 아깝다는 이번 아이브 골디 무대 12 01:11 1,052
2960592 이슈 18만 3천원짜리 폰케이스 사고 불량 받은 사람.jpg 112 01:10 8,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