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무장 군인 아니라더니‥어깨에 소총 메고 강원도 양구군청 로비로
1,056 1
2024.12.23 20:29
1,056 1

https://tv.naver.com/v/66910396




12.3 내란 사태 발생 직후 자정을 넘긴 심야 시간.

강원 양구군청과 고성군청에 느닷없이 군인들이 등장했습니다.


21사단과 22사단, 56여단 소속입니다.

특히 양구군청으로 들어가는 군인 중에는 방탄모를 쓰고 어깨에 K-1 소총까지 멘 완전 무장 상태인 병력도 있습니다.

이들이 향한 곳은 CCTV 관제센터와 군경 합동상황실.

계엄 직후인 4일 새벽 1시 1분, 군인 7명은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통과되고도 2시간 가까이 머무르다 새벽 2시 49분에 군청을 떠났습니다.

앞서 양구군은 계엄군의 양구군청 점거 사실 여부를 묻는 질문에 "무장 군인은 없었다"고 답변했습니다.

[김기철/강원 양구군의원]
"의장님한테 전달받은 바에 의하면 무장이 아니었다. 비무장 상태로 양구군의 관제 센터와 양구군의 군경 합동 사무실 환경을 한 번 확인하기 위해서 한 번 둘러봤다…"

하지만 양구군의 해명과 달리 소총을 멘 군인들이 군청 로비로 들어와 청사 내부를 돌아다니는 CCTV 영상이 공개된 겁니다.

[유정배/민주당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지역위원장]
"사실관계를 명백하게 밝히고 군민들에게 사과부터 해야 할 것입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양구군은 군의 출입 협조 공문도 있었고 처음 진입한 군인들이 총기가 없어 비무장 상태로 인지했다면서 군인들이 직원과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일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육군3군단은 비상계엄 당시 경계태세 2급 발령에 따라 군경합동상황실 설치를 위해 방문한 것이며, 일부 인원이 총기를 소지했지만 실탄은 휴대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해명했습니다.




MBC뉴스 김도균 기자

영상취재 : 이인환 (춘천) / 자료제공 : 허영 국회의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5644?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최.초.공.개❤️ 싱글큐브섀도우 체험단 이벤트✨ 85 12.23 16,70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70,3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84,0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59,9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23,84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26,81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86,5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4 20.05.17 5,187,6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19,21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43,3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4462 기사/뉴스 경향신문 인스타계정_남태령 대첩 현장기록 사진 33 00:40 1,744
324461 기사/뉴스 [속보] 러 "내년 전승절 열병식에 북한군 참여할 수도" 7 00:13 1,222
324460 기사/뉴스 '계엄만 네 번' 이 시국에 박정희 동상을 17 12.23 1,647
324459 기사/뉴스 [동물은 훌륭하다] 쓰레기통, 서랍까지 뒤져 비닐봉지 덕질하는 반려묘 ‘꼬물이’의 사연 1 12.23 1,668
324458 기사/뉴스 [속보] 평택 서해안선 유조차 화재...서평택나들목∼서평택IC 전면 통제 21 12.23 2,910
324457 기사/뉴스 '소방관' 손익분기점→259만 돌파…올해 韓영화 흥행 톱5 등극 21 12.23 1,315
324456 기사/뉴스 '세계 미모 2위' 다샤 타란, 얼굴 중요치 않다더니 "이상형? 차은우"  14 12.23 5,635
324455 기사/뉴스 “구미 여행도 안 갈란다” 이승환 공연 일방적 취소…비판 글 쇄도 49 12.23 3,429
324454 기사/뉴스 '北 공격 유도' '정치인은 수거 대상' '사살'… '노상원 수첩' 파장 어디까지 2 12.23 820
324453 기사/뉴스 할리우드야? 김민종, 6년 만났던 이승연 언급 "안부전화해" [순간포착] 8 12.23 3,952
324452 기사/뉴스 임영웅, '뭐요' 논란에도 끄떡없다…갤럽 '올해를 빛낸 가수' 1위 549 12.23 17,673
324451 기사/뉴스 눈으로만 쫓기 바쁜 '하얼빈' [무비뷰] 2 12.23 1,781
324450 기사/뉴스 개헌 논의 불 지핀 오세훈 “'87헌법체제' 한계 인정해야” 206 12.23 8,070
324449 기사/뉴스 [단독] 尹 "윤상현에 한번 더 말할게"…명태균 황금폰 녹취 첫 확인 33 12.23 3,623
324448 기사/뉴스 KBS 단독 명태균 윤석열 김건희 통화 내용 429 12.23 51,609
324447 기사/뉴스 "인심도 이젠 옛말"...돈 받는 어묵 국물 / YTN 5 12.23 1,056
324446 기사/뉴스 서울 종로·경기 광명 등 전국 뉴빌리지 선도사업지 32곳 선정 1 12.23 1,507
324445 기사/뉴스 이런 대통령 없었다‥'골목성명' 전두환 따라하나? 3 12.23 1,355
324444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34 12.23 5,004
324443 기사/뉴스 동대구역에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시민단체 "우상화 반대" 10 12.23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