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이준석, 대선출마 시사 “단일화 없는 3당 당선 경험 이준석 뿐”
18,787 408
2024.12.23 12:54
18,787 408

이날 YTN라디오 ‘뉴스파이팅’에서 “동탄 유권자들이 양자 구도에 편입되지 않으려고 하는 (저의) 용기 있는 모습에 지지를 보내주셨다고 판단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 이후 보수 정당 당대표를 지내면서 전국 단위 선거의 승리를 경험한 사람은 또 이준석밖에 없다”면서 “뭔가 변화를 만들고 승리해 본 경험이 중요한데, 저는 개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제 경험을 쓰고 싶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나이가 어리다고 해서 경험이 부족한 것도 아니고, 많다고 해서 대단한 경륜이 있는 것도 아니다”라며 “지금 대한민국을 망가뜨리고, 보수 진영을 망가뜨린 사람들, 60년생 윤석열부터 해서 전부 60대, 70대분들”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 의원은 “타박했다가 요즘은 저에게 연락이 많이 온다. 보수의 원로분들도 그렇고 평론가들도 그렇고 저한테 미안하다는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제가 윤석열 대통령의 그런 위험성에 대해서 경고할 때 좀 간과했던 부분. 너무 간과하고 덩어리로 밀어붙이다가 이렇게 된 것이 아니냐는 자책도 좀 하시더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쓰레기차-분뇨차 이론’을 언급하며 “윤 대통령의 가장 안 좋은 부분이 법률가로서 누군가를 악마화할 때는 권력과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고 본인이 방어적인 입장 아니면 비판받을 때가 되니까 이런 법꾸라지 같은 양태를 보인다는 것”이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마찬가지 행태를 보이면 똑같이 비판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유승민 구원투수론’에 대해서는 “유승민 의원의 장점은 항상 개혁적인 성향을 유지해왔다는 것”이라며 “당 생활을 오래했지만 2020년 국회의원 임기가 끝난 다음부터는 유 의원이 국민의힘이라는 당을 모른다. 당내 인사들과의 교류가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그래서 당내 장악이 잘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s://naver.me/xDJuWO0l
목록 스크랩 (0)
댓글 40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키치캐치 X 더쿠💖] 립앤치크 전색상을 낋여오거라. <키치캐치 컬러밤> 50명 체험 이벤트 355 03.24 25,34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09,68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98,54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15,9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88,82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76,6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40,66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118,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56,1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37,60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5116 기사/뉴스 의성산불 동해안 영덕까지 확산…112순찰차 불에 타(종합) 21:50 271
2665115 기사/뉴스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원지안, 두번의 헤어짐 끝 세번째 만남... '단짠' 스토리 21:49 108
2665114 이슈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WSWF 글로벌 대중 평가 영상 올라옴 21:49 257
2665113 이슈 [KBO] 삼성 라이온즈 17년만에 개막 3연승 12 21:47 469
2665112 기사/뉴스 대형 산불로 국가유산 피해 심각…보물‧명승‧천연기념물 등 총 8건 17 21:45 703
2665111 정보 21:30 영덕군 산불 발생으로 인한 화재가 확산되고 있으 니, 대피시 LPG소형저장탱크 사용주민께서는 탱크 가스 밸브를 잠그고 대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덕군] 5 21:44 883
2665110 이슈 방탄소년단 진 x 오상욱 x 구본길 쓰리샷🤺 11 21:43 1,289
2665109 기사/뉴스 의성 산불 확산에 세계유산 안동 봉정사 비상 32 21:43 2,321
2665108 이슈 경복궁 생과방 추첨제 응모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올해는 더 많은 분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작년에 비해 운영 횟수와 참가 인원을 확대*했습니다 7 21:42 882
2665107 유머 춘봉이 배에 무엇까지 올려도 되는지 테스트해보겠습니다 (ft. 가장의 무게).shorts 10 21:41 678
2665106 이슈 [KBO] 삼성 개막 3경기만에 시즌 10홈런 달성 18 21:41 686
2665105 기사/뉴스 산불에 경북북부교도소 수용자 이감 7 21:39 2,295
2665104 이슈 🔥카카오 산불모금 - 댓글만 달아도 1,000원 기부 45 21:38 997
2665103 이슈 해쭈네 여자 가족들..jpg 8 21:37 2,507
2665102 이슈 [KBO] 삼성 박병호 시즌 2호 홈런 (개인통산 1000득점) 30 21:36 626
2665101 이슈 원곡자가 한소절 라이브 해달라고 하니까 냅다 싸비 고음 통째로 발사하심 ㅁㅊ거아냐.twt 4 21:36 1,547
2665100 유머 다음주 방탄소년단 진 예능 달려라석진 예고 (with 박형식) 34 21:36 1,367
2665099 이슈 게임 해피시티 & 조이시티 부활 소식 17 21:35 1,105
2665098 이슈 매형 엉덩이 씻치는 모습.. 16 21:34 3,431
2665097 기사/뉴스 [속보] 청송서 60대 여성 소사상태 발견…경찰 "산불 사망 추정" 223 21:33 17,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