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조국혁신당도 계엄 당일 단체대화방 공개 "완전 미쳤어요‥지금 바로 국회로"
7,335 4
2024.12.21 20:56
7,335 4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은 SNS에 "12·3 불법계엄이 있던 날, 조국혁신당은 가장 빠르게 전원이 국회 본회의장에 집결했다"며 긴박했던 당시 상황이 엿보이는 혁신당 의원과 당직자 등 23명이 참여한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비상계엄이 선포된 직후인 밤 10시 28분, 신장식 의원이 "지금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라며 가장 먼저 소식을 전했고, 정춘생 의원은 "미쳤나 봐요. 완전 미쳤어요"라고 1분 만에 답했습니다.

이해민 의원이 "행동강령이 있나요"라고 묻자, 황현선 사무총장은 "일단 의원님들 댁에서 나와 계시거나 의회에 계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라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정춘생 의원이 "국회의장을 감금하면 계엄 해제 의결을 못 한다"고 하자 신장식 의원은 동의하며 "국회에 모여 있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황운하 의원도 밤 10시 38분쯤 "일단 국회로 모여야 할 듯 합니다. 지금 바로 국회로 모입시다"라고 의원들을 재촉했습니다.


밤 10시 47분, 조국 당시 혁신당 대표도 "국회로 갑니다"라고 알렸습니다.

국회 집결로 뜻을 모은 상황에서, 당일 국회 출입 과정에서의 긴급한 상황도 단체대화방에 담겼습니다. 차규근 의원은 밤 11시 8분, "의장님과 금방 국회 왔습니다"라며 "월담해서 들어왔습니다. 본회의장으로 오셔야"라고 안내했습니다.

조 대표는 계엄 선포 약 1시간쯤 뒤인 밤 11시 37분, "정문 통과하여 들어가고 있는 중입니다"라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어 단체대화방 내에선 헬기의 국회 진입 상황과 군인들의 진입 상황 등이 사진이나 글로 실시간 공유됐습니다. 박은정 의원이 "육참(육군참모총장)이 계엄사령관으로 임명되었다고 합니다"라고 말하자, 황현선 총장은 "국무회의 심의 거쳤는지 따져봐야 할 듯요"라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계엄 해제요구안 가결 이후인 다음날 오전 3시 43분쯤 조 대표는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초안을 단체대화방에 공유했는데, 이에 대해 황운하 의원은 SNS에 "그날 밤 곧바로 내란죄를 탄핵사유로 하는 탄핵소추안 초안을 작성했다"며 "빛의 혁명에 빛의 속도"라고 썼습니다.

BGhabL
mgDsdZ
KUQzIR
uyOace
KhJeAt


김지인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5298?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여우별💙 불편한 그날, 편안함을 입다 - 여우별 액티브 입오버 체험단 모집 211 05.18 32,69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93,55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54,8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5,7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59,20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1,3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5,3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4,1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2,9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3816 이슈 다음주 유퀴즈 박지현 예고 23:17 95
3073815 정치 [펌] 오늘 매불쇼 조국을 가장 잘 설명한 글 3 23:16 239
3073814 기사/뉴스 [전문] 삼성전자 "임협 잠정합의…국가 경제에 더욱 기여토록 최선" 23:15 123
3073813 이슈 해방 전 전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피서지 겸 해수욕장.JPG 3 23:14 329
3073812 이슈 내 모창? 그까이꺼 뭐... 했다가 된통 당한 쿨 이재훈 3 23:14 164
3073811 기사/뉴스 [속보] 靑 “삼성전자 총파업 유보, 노사 대승적 결단 감사” 2 23:12 477
3073810 이슈 [국내축구] 수원fc 홈에서 카니발 시전하는 대북단체 1 23:12 165
3073809 이슈 엽떡이랑 불닭 중에 하나만 먹을 수 있다면 뭐 먹을 거야? 18 23:12 380
3073808 이슈 새로 뜬 박지훈 농협은행 광고 15초버전 10 23:11 165
3073807 이슈 14년 전 오늘 발매된_ "Bounce" 2 23:11 57
3073806 이슈 일베 손가락 vs 그 손가락 취급 차이 7 23:08 1,195
3073805 유머 멤버들의 텐션에 기빨리는 I 멤버.jpg 1 23:07 595
3073804 이슈 비 'Feel It (너야)' 이즘(izm) 평 18 23:07 842
3073803 이슈 남자 아이돌 실물을 본 대학생들 찐반응 2 23:06 1,611
3073802 이슈 쿠기 'Stuck (Feat. 백예린)' 이즘(izm) 평 23:05 252
3073801 이슈 반항의 질주 | 방탄소년단 정국 캘빈클라인 캠페인 2 23:05 198
3073800 기사/뉴스 삼성전자 노사, 총파업 하루 앞두고 '극적타결'···23일 찬반투표 돌입 23:05 260
3073799 기사/뉴스 [속보] 삼성전자 노사, 1년간 적자 사업부 성과급 배분 방식 유예 14 23:03 1,921
3073798 기사/뉴스 '여기가 북한인가'… 3억 세금 지원받고 '원정팀'만 외친 황당한 공동 응원단 8 23:03 557
3073797 이슈 에스파 'WDA (Whole Different Animal) (Feat. G-DRAGON)' 이즘(izm) 평 3 23:03 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