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멤버 5명 중 4명이 길캐였던 베이비복스
7,551 10
2024.12.20 23:00
7,551 10



eRCwC.jpg

boNfM.jpg

 

 

첫째 리더 김이지는 빠른 79년생이고 97년 당시 19살, 대학 합격 후 겨울방학때 길거리캐스팅

 

친할머니가 호암아트 예술단장에 김이지도 예중-예고-경희대 무용학과 출신이라

집안에서 반대가 심할걸 미리알고 도망다니다가 막판에야 설득당해서 합류

소속사 사장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설득시켰다는 얘기가 있음

 

아버지 몰래 준비하다가 나중에 들키고 호되게 혼나서 데뷔못할뻔했지만

소속사 사장의 설득과 김이지의 의지로 아버지가 허락하면서 겨우겨우 데뷔했다고함

 

 

 

vErUf.jpg

(중학생때)

 

KABAy.jpg

 

 

 

심은진도 학교다닐때 걸스카우트하면서 동네 얼짱으로 유명했다가

길거리캐스팅으로 픽업되서 원래 다른 기획사에서 걸그룹 준비하다가 그 그룹이 엎어지고

(얼마전 출연한 간미연 라디오에서 길캐였다는 사실을 언급)

 

소개를 통해 새멤버 모집하던 베이비복스에 합류하게 됨

당시 심은진은 다리를 다쳐서 붕대 감고 있었는데 투정은 커녕 붕대에 칭칭 스프레이 뿌리고 격렬한 춤을 아무렇지 않게 췄고

그 모습을 본 제작자가 오디션 당일날 바로 베이비복스에 합류시켰다고함

 

 

 

 

pVLZW.jpg
 


kGLwM.jpg

 

 

고3이었던 이희진은 연예인에 딱히 관심이 없었고 특히 아이돌 음악도 관심 없었다고함

거기다 친오빠가 노래를 굉장히 잘해서 가수가 꿈이었는데 보수적인 아버지가 극구반대했던 일화도 있었음

 

그러던 어느날 이희진이 동대문 모 백화점 주차장에서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날은 가수들 공개방송 현장이었고 

가수 양파 벤에 합승하고있던 개그맨 윤정수가 주차장에서 있던 이희진을 대뜸 불러 명함을 줬는데

알고보니 베이비복스를 만들고 있던 소속사 대표가 주변 매니저들한테 괜찮은 아이있으면 소개시켜달라고 던져놨었다고함

그 얘기를 들었던 양파 매니저와 윤정수가 우연히 친구를 기다리던 이희진을 눈여겨보고 그 자리에서 픽업해, 베이비복스 사장에게 소개

 

본인은 그닥 하고싶은 생각이 크지 않았지만

노래를 워낙 잘하던 오빠도 있고 동생이었던 이희진한테도 이런 제안이 오는게 심상치 않았는지

어머니가 오히려 한번 해보는게 어떻겠냐 제안해서 얼떨결에 데뷔했다고함



GXnrU.jpg

ZlRil.jpg

 

 

고등학교 1학년때 개교기념일 맞아 롯데월드 놀러갔던 간미연은

당시 베이비복스 최초 1기 원년멤버들이 ENG를 찍고있던 모습을 신기해서 바라보고 있다가

베이비복스 매니저한테 길거리캐스팅 됐음

 

외모가 뛰어나서 캐스팅됐는데 오디션날 노래를 시켜보니 생각보다 노래를 잘해서 

오 이 친구는 되겠다해서 데려왔는데 얼마뒤 베이비복스 1집 리드보컬이 미국으로 가게되면서

베이비복스 새멤버로 초고속 합류. 두달만에 안무 연습하고 데뷔한 셈

 

베이비복스 지켜보다가 베이비복스 멤버가 되버린 케이스(?!)

 

 

 

yMaII.jpg

유일하게 정식 오디션을 보고 들어왔던 윤은혜는

오히려 베이비복스 데뷔하고 나서 길거리캐스팅 제안을 받았다고 함

 

베이비복스 컨셉이 어른+여전사느낌이라 진한 화장이 오히려 본인한텐 안어울렸는데

화장 지우면 더 예뻤고, 당시만 해도 막내였고 초기에는 비중이 높지 않아서

쌩얼로 다니던 윤은혜를 못알아본 매니저들이 길거리 캐스팅 제안을 해댔고

이미 팀 하고 있어요라고 둘러대도 안믿고 끝까지 따라왔다고ㅋㅋㅋㅋ

 

 

ㅊㅊ 슼방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강하늘X유해진X박해준 영화 <야당> 최초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13 00:10 4,96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50,795
공지 [작업] 오전 10시부터 서버 작업으로 1~2분 이내 짧은 접속오류 있을 수 있습니다. 24.09.13 25,44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38,94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48,2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342,31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498,1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60,5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6 20.05.17 6,135,29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474,71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60,008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89623 이슈 할 줄 아는 욕이 없었을 뿐인 아기;;;;; 09:28 12
1489622 이슈 오늘 장혁이 부를 눈물나는 노래 09:25 154
1489621 이슈 1인극 뮤지컬 보이스 오브 햄릿 캐스팅 공개 1 09:24 260
1489620 이슈 KBS 뮤직뱅크 결방 안내 15 09:23 1,267
1489619 이슈 엄마들은 딸 키울 때 이거 하나만 하면 딸 인생 못해도 절반 이상은 망쳐놓을 수 있다. 48 09:17 2,802
1489618 이슈 첫 정산금으로 염소 선물→산불 피해에 10억, 세븐틴이 실천한 ‘같이 가요’ 1 09:17 320
1489617 이슈 마지막으로 뉴진스한테 트럭 보낸다는 팬덤.ㅈㅍㅈ 52 09:17 2,177
1489616 이슈 어제 엠카에서 공개한 블랙핑크 <핑크베놈> 커버 무대 연습할 때 초심을 찾기 위해 과거 지하 연습실을 찾았다는 플레이브 2 09:12 400
1489615 이슈 기부처 2개로 나눠서 산불 피해 성금 1억 기부한듯한 NCT 도영 18 09:09 1,011
1489614 이슈 [KBO] KBO리그 2025시즌 시청률(~3/27) 6 09:06 561
1489613 이슈 <엘르> 차준환 x 루이비통 화보 4 09:04 1,072
1489612 이슈 서강준X진기주 주연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11회 선공개.ytb 6 09:02 458
1489611 이슈 <폭싹 속았수다> 마지막 4막 포스터 50 09:01 4,809
1489610 이슈 아이브 막내 이서의 돌잔치 영상 조회수 147만 돌파! 👏👏👏 6 08:56 777
1489609 이슈 오늘 나혼산 예고에서 꼼데 눈빛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 08:47 5,597
1489608 이슈 연예인들 돈 버는 속도 224 08:46 22,444
1489607 이슈 플로리다 프로젝트 본 덬들 ㄴㅇㄱ되는 플로리다 프로젝트 아역들 근황.jpg 12 08:34 2,970
1489606 이슈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말하는 탈북민 6 08:24 3,278
1489605 이슈 '일본 여성과 결혼하고 싶다'... 한국 남성과 일본 여성의 결혼, 40% 급증 20 08:20 2,447
1489604 이슈 유튜브 조회수 22억 넘은 이 노래를 몇 명이나 아는지 궁금해서 올려보는 글......jpg 8 08:16 1,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