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멤버 5명 중 4명이 길캐였던 베이비복스
3,474 9
2024.12.20 23:00
3,474 9



eRCwC.jpg

boNfM.jpg

 

 

첫째 리더 김이지는 빠른 79년생이고 97년 당시 19살, 대학 합격 후 겨울방학때 길거리캐스팅

 

친할머니가 호암아트 예술단장에 김이지도 예중-예고-경희대 무용학과 출신이라

집안에서 반대가 심할걸 미리알고 도망다니다가 막판에야 설득당해서 합류

소속사 사장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설득시켰다는 얘기가 있음

 

아버지 몰래 준비하다가 나중에 들키고 호되게 혼나서 데뷔못할뻔했지만

소속사 사장의 설득과 김이지의 의지로 아버지가 허락하면서 겨우겨우 데뷔했다고함

 

 

 

vErUf.jpg

(중학생때)

 

KABAy.jpg

 

 

 

심은진도 학교다닐때 걸스카우트하면서 동네 얼짱으로 유명했다가

길거리캐스팅으로 픽업되서 원래 다른 기획사에서 걸그룹 준비하다가 그 그룹이 엎어지고

(얼마전 출연한 간미연 라디오에서 길캐였다는 사실을 언급)

 

소개를 통해 새멤버 모집하던 베이비복스에 합류하게 됨

당시 심은진은 다리를 다쳐서 붕대 감고 있었는데 투정은 커녕 붕대에 칭칭 스프레이 뿌리고 격렬한 춤을 아무렇지 않게 췄고

그 모습을 본 제작자가 오디션 당일날 바로 베이비복스에 합류시켰다고함

 

 

 

 

pVLZW.jpg
 


kGLwM.jpg

 

 

고3이었던 이희진은 연예인에 딱히 관심이 없었고 특히 아이돌 음악도 관심 없었다고함

거기다 친오빠가 노래를 굉장히 잘해서 가수가 꿈이었는데 보수적인 아버지가 극구반대했던 일화도 있었음

 

그러던 어느날 이희진이 동대문 모 백화점 주차장에서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날은 가수들 공개방송 현장이었고 

가수 양파 벤에 합승하고있던 개그맨 윤정수가 주차장에서 있던 이희진을 대뜸 불러 명함을 줬는데

알고보니 베이비복스를 만들고 있던 소속사 대표가 주변 매니저들한테 괜찮은 아이있으면 소개시켜달라고 던져놨었다고함

그 얘기를 들었던 양파 매니저와 윤정수가 우연히 친구를 기다리던 이희진을 눈여겨보고 그 자리에서 픽업해, 베이비복스 사장에게 소개

 

본인은 그닥 하고싶은 생각이 크지 않았지만

노래를 워낙 잘하던 오빠도 있고 동생이었던 이희진한테도 이런 제안이 오는게 심상치 않았는지

어머니가 오히려 한번 해보는게 어떻겠냐 제안해서 얼떨결에 데뷔했다고함



GXnrU.jpg

ZlRil.jpg

 

 

고등학교 1학년때 개교기념일 맞아 롯데월드 놀러갔던 간미연은

당시 베이비복스 최초 1기 원년멤버들이 ENG를 찍고있던 모습을 신기해서 바라보고 있다가

베이비복스 매니저한테 길거리캐스팅 됐음

 

외모가 뛰어나서 캐스팅됐는데 오디션날 노래를 시켜보니 생각보다 노래를 잘해서 

오 이 친구는 되겠다해서 데려왔는데 얼마뒤 베이비복스 1집 리드보컬이 미국으로 가게되면서

베이비복스 새멤버로 초고속 합류. 두달만에 안무 연습하고 데뷔한 셈

 

베이비복스 지켜보다가 베이비복스 멤버가 되버린 케이스(?!)

 

 

 

yMaII.jpg

유일하게 정식 오디션을 보고 들어왔던 윤은혜는

오히려 베이비복스 데뷔하고 나서 길거리캐스팅 제안을 받았다고 함

 

베이비복스 컨셉이 어른+여전사느낌이라 진한 화장이 오히려 본인한텐 안어울렸는데

화장 지우면 더 예뻤고, 당시만 해도 막내였고 초기에는 비중이 높지 않아서

쌩얼로 다니던 윤은혜를 못알아본 매니저들이 길거리 캐스팅 제안을 해댔고

이미 팀 하고 있어요라고 둘러대도 안믿고 끝까지 따라왔다고ㅋㅋㅋㅋ

 

 

ㅊㅊ 슼방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누디블러틴트 진짜 후메잌디스♥ NEW컬러 최초 공개! 체험단 이벤트 170 12.19 33,01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38,49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22,14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22,6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71,4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02,21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59,20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4 20.05.17 5,164,8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91,99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17,221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43772 이슈 본인 가족사, 패륜 관련 해명 정말 열심히 했던 이재명 04:42 0
1443771 이슈 의외로 생각보다 비싼 필리핀 물가에 놀라는 빠니보틀.jpg 04:36 272
1443770 이슈 그때 그시절 명품 앰버서더 느낌의 윤은혜.jpg (까르띠에,샤넬) 04:28 567
1443769 이슈 "한식은 탄수화물이 너무 많아서 살이 찌는거야" 6 04:24 954
1443768 이슈 [경기침체] 요새 일이 없어서 존망 중이라는 중소기업들 8 04:15 832
1443767 이슈 나도 끼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 게임 1 04:14 309
1443766 이슈 먹방 유튜버 히밥의 이상형 04:11 785
1443765 이슈 지금의 메르스 갤러리는 어쩌다 일베 소굴(우파 페미 소굴)이 되었나? 7 04:06 646
1443764 이슈 조선시대에 만들어져서, 지금도 잘 팔리는 제품 6 03:53 1,785
1443763 이슈 은근히 귀여운 외국 회사들의 제품 속 이스터 에그 10 03:37 2,076
1443762 이슈 도박으로 10일만에 2억 5천 날린 사람.jpg 14 03:27 2,977
1443761 이슈 쉬는 날만 되면 맨날 잠만 자던 아빠.jpg 12 03:25 2,897
1443760 이슈 에이즈 환자인걸 다 공개한 HIV 감염자 18 03:20 3,602
1443759 이슈 KBS2 성탄 특선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115 03:12 5,503
1443758 이슈 19금 영화 본 오마이걸 썰.jpg 4 03:00 2,250
1443757 이슈 2024년 잡플래닛 선정 인류애상실상.jpg 14 02:56 2,707
1443756 이슈 이태곤 하늘이시여 시절.jpg 15 02:41 2,891
1443755 이슈 내란의 힘 현수막 담당 일찐 등장 149 02:32 15,816
1443754 이슈 어라... 포춘쿠키가 탄핵시위 나가라고 함🥠 23 02:24 4,296
1443753 이슈 대한민국의 2024년 12월을 요약한 ‘다시 만난 세계’ M/V (※벅차오름주의) 7 02:23 1,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