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매년 선정하는 ‘서울 우수한옥’에 올해는 일제시대의 ‘적산가옥’이 뽑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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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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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16일부터 ‘2024 서울 우수한옥’으로 선정된 6곳을 대상으로 ‘공감한옥’을 뽑는 온라인 시민투표를 진행 중인데, 향양제 선정 사유로 “1948년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한옥으로 큰 도로에 면하는 상업건물과 한 필지 내에 함께 일자형 한옥으로 배치돼 있다”며 “일제강점기 조적 건물과 한옥의 결합을 보여주는 드문 사례”라고 설명했다. 1945년 광복됐는데도, ‘1948년 일제강점기’라고 적시해 선정 사유의 사실관계마저 틀렸다.
‘우수한옥’으로 뽑힌다고 상금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기념표식 및 인증서를 받고, 서울우수한옥 및 서울우수한옥 참여 한옥인 홍보, 정기점검과 그에 따른 소규모 수선 등 서울우수한옥 유지·관리도 지원받는다. 한 건축가는 “건축가들에겐 사실상 명예 같은 건데, 이번 서울시의 결정이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매년 선정 때마다 이의제기가 있는데, 올해는 아직 이의제기는 없었다”며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쳤고, 여러 후보작 가운데 선정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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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일제강점기 이러고 넘어가네 정신빠진 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