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유인촌 문체부 장관, 계엄 옹호 의혹 KTV 감사 예고
5,459 14
2024.12.20 14:38
5,459 14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긴급현안질의에서 KTV 간부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계엄이 불법이다, 위헌이다’라는 정치인들의 발언을 다룬 방송자막을 삭제하라고 지시했다는 의혹에 대해 감사하라는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요구에 “네”라고 답변했다.

KTV는 문체부 산하 한국정책방송원이 소유한 방송사로, 문체부는 KTV 운영 전반에 대한 감사권한을 갖는다.

이의원 등에 따르면 KTV는 지난 3일 밤 11시 비상계엄 특보를 보도하면서 계엄 조치를 비판하는 정치인들의 발언과 국회의 움직임 등에 대한 내용을 화면 하단의 자막으로 내보낸 뉴스자막 담당자에게 이를 삭제하라고 지시하고, 담당자가 이를 거부하자 다음날인 4일 오후 그를 해고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삭제를 지시한 자막은 ‘이재명 “위헌적 계엄선포…국민 여러분, 국회로 와달라”’, ‘한동훈 “계엄선포 효과 상실…군경 공권력 행사 위법”’ 등인 것으로 파악됐다. KTV는 또 비상계엄 당시 3시간 동안 진행한 특보에서 계엄군이 국회에 진입하는 장면이나 계엄 해제가 의결되는 모습 등 국회 관련 장면을 보도하지 않고 윤 대통령의 담화만 10차례 반복 송출하는 등 비상계엄을 미화하는 방송을 했다는 의혹도 받는다.

이에 대해 이은우 KTV 원장은 “KTV는 행정부를 대변하는 방송”이라며 “(해당 자막은) 정부 정책방송의 기조와 전혀 안 맞는다”고 해명했다. 행정부를 대변하는 방송으로서 정치인의 발언과 국회의 상황에 대해서는 보도하지 않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뉴스 자막 담당자를 해고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는 “내년 1월에 정기적인 개편이 있어서 이력서를 다시 제출해야 한다고 얘기한 것”이라며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한편 유 장관은 이날 비상계엄의 적법성을 묻는 의원들의 질의에 “비상계엄은 잘못된 것”이라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박송이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340635?sid=103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아비노💜 스트레스 릴리프 바디워시 체험단 모집 (50인) 399 05.14 29,9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4,43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32,9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6,3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35,37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8,9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83,6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1,31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39,3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0254 유머 와이프 배고프대서 후딱 볶음밥 만들어주는 김강우 23:56 22
3070253 이슈 좀만 보고왔지만 넘 멋진 세종 낙화축제 23:56 42
3070252 이슈 나뭇잎 아래 태양빛이 동그란 이유 2 23:55 274
3070251 이슈 양봉에 종사하는 한 가족이, 이전에 몇 번 꿀벌에게 쏘인 개들을 위해 특별한 옷을 설계했고 23:53 526
3070250 기사/뉴스 삼성노조 "긴급조정 굴하지 않아" "회사 없애버려야" 8 23:52 313
3070249 이슈 먹다가 감격스러워서 트윗씀 23:52 358
3070248 이슈 카라언니들 미스터 시작 전에두 이노래 모르는 사람 잇냐구하심 2 23:51 524
3070247 이슈 삑사리같다는 이야기 너무 많이 들어서 바꾼 설윤 애드립 9 23:51 756
3070246 이슈 평일: 아제발 너무쉬고싶어... 그만 이제그만 23:50 477
3070245 정치 '폭행 전과' 공세에 정원오 “장동혁, 자당 퇴출이나 걱정” 23:48 135
3070244 이슈 시작부터 울음 터진 양팀 선수 [우리동네 야구대장] 3 23:47 656
3070243 유머 남편 데이트룩 골라준 아내 5 23:47 1,187
3070242 이슈 5년전 오늘 발매된, 프로미스나인 "WE GO" 2 23:47 67
3070241 이슈 1906년 미국인이 쓴 역사서 <대한제국 멸망사>의 놀랄만한 서문 | 역사스페셜 9 23:47 486
3070240 유머 21세기, 어떤 빨갱이 탄생의 배경 2 23:46 590
3070239 이슈 유재석의 사랑받는 말투특징 3 23:44 1,711
3070238 이슈 본인 추천 킬링파트랑 딱 맞아떨어지는 의상 입은 오늘자 베이비몬스터 아현 1 23:44 438
3070237 이슈 칭찬받는 민원 폭탄과 욕 먹는 민원 폭탄의 차이 3 23:43 1,646
3070236 유머 애를 어떻게 이것만 먹여 12 23:43 1,599
3070235 이슈 미국이 중국회담때 받은 선물 전부 버린 이유중 하나가 될 수도 있는 과거 사건 18 23:40 2,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