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호주·베트남 국적' 하니, 불법체류자 딜레마 빠졌다…비자 연장 불발 기로 [TEN이슈]
30,780 207
2024.12.20 13:54
30,780 207
vEUDso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하고 있는 그룹 뉴진스 하니가 딜레마에 빠졌다. 주장대로라면 하니는 지난 14일부터 일주일째 불법체류자 신세다. 


 20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하니는 비자(사증) 문제로 난처한 상황에 놓였다. 지난달 28일 일방적으로 어도어와 계약 해지를 통보한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은 현재 소속사가 없는 무적 상태다. 활동 제약이나 불편함과는 별개로 법적인 문제가 떠올랐는데, 외국인 멤버의 비자 문제다. 다니엘은 한국-호주 이중국적자라 문제 없지만, 호주-베트남 이중 국적을 갖고 있는 하니는 엄연히 외국인이라 매년 비자 연장을 받야 한다. 여기에서 딜레마가 발생한다.


 하니는 어도어와 계약이 끝났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어도어를 통해 받은 비자로 한국에 머물고 있다. 이는 어도어가 자신의 소속사이고, 전속계약이 유효하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고 있는 것과 같다. 어도어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는 주장에 따를 경우, 하니는 지난달 29일부터 전속계약이 해지됐고 현재 소속사가 없는 상태기 때문에 어도어를 통해 발급받은 비자의 효력이 상실된다. 출입국관리법에 따르면 하니는 어도어와 계약 해지를 주장한 날로부터 15일 이내인 지난 13일까지 외국인등록증을 반납하고 한국을 떠났어야 한다. 


주장대로라면 하니는 원칙적으로 현재 불법체류자 신분인 셈이다. 출입국관리법에서는 기존 비자 하에서 근무처를 변경할 수 있는 제도를 두고 있지만, 이 경우 소속됐던 기획사의 이적 동의가 필수적이다. 어도어는 뉴진스와의 전속계약이 유효하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적 동의를 해줄 리는 만무하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2/0000693609




“텐아시아” “최지예”



목록 스크랩 (0)
댓글 20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534 12.17 64,80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35,38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17,1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21,7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63,49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01,45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56,96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61,88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91,4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15,2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3215 기사/뉴스 '진급인사' 미끼로 쥐락펴락‥김용현 내세운 비선 실세 20:02 0
2583214 이슈 『 난 너한테 져 줄 자신 있어 』 | ⌁❤︎⌁ 1기 지성&시온 | 어색하지만 괜찮아 Returns EP.1-1 20:01 55
2583213 기사/뉴스 '내란 배후 기획자' 노상원‥점 집 사는 '안산 보살'? 1 20:00 136
2583212 이슈 플레이브 노아, 팬앤스타 생일 광고 프로젝트 진행 20:00 81
2583211 이슈 다시봐도 어이없고 피가 식었던 순간 9 20:00 880
2583210 이슈 충격적인 단독 뉴스.... 131 19:59 4,865
2583209 이슈 에스파 협력자 나이비스, ‘Done’ 리믹스 오늘 발표 19:59 86
2583208 기사/뉴스 법원 "대통령 관저 앞 집회 가능"‥내일 '尹 체포 촉구 집회' 개최 6 19:58 285
2583207 이슈 만화책을 진짜 찢고 나와버린 표정 묘사.jpg 1 19:58 655
2583206 정보 최초 공개! 115년 만에 복원한 '하얼빈 의거' 장면 안중근 의사를 둘러싼 음모론을 과학적으로 파헤쳐 본다! 19:57 181
2583205 이슈 유키미쿠 피규어 (유키미쿠 스카이타운 오픈 10주년 기념).jpg 3 19:57 193
2583204 이슈 민주당 강유정 "내란 동조하는 언론 찾아내겠다"…연합뉴스 등 압박 39 19:56 1,001
2583203 기사/뉴스 [MBC 단독] "노태악 선관위원장도 잡아 와라"‥노상원, 계엄 보름 전 체포 명단 전달 19:56 159
2583202 이슈 초창기 존나 빡셌던 세바퀴 방송수위 2 19:56 932
2583201 이슈 [Playlist] 캐롤 뭐 틀지 모르겠으면 그냥 이거 틀면 됨 | 존박 캐롤 모음 19:55 82
2583200 기사/뉴스 [단독] "두건 씌워야 하나"…'선관위원장' 체포도 계획한 정보사 2 19:55 188
2583199 기사/뉴스 "남편들, 집안일 중 자신의 몫 과대평가"...아내들, 너무 힘들다? 5 19:55 575
2583198 이슈 여기서 학교가 학생들 법적 처벌하려는 것 중에 >>구호,노래 제창과 근조화환 설치<<가 있다는거 주목해주세요 지금 탄핵시위에서도 하고 있고 구호랑 노래 제창은 평화시위의 대표적인 방식 중 하난데 이걸 법적으로 금지하려고 하는 거임 8 19:54 637
2583197 이슈 어제 오후 5시, 부산 남구 대연사거리 인도에서 4개월 밖에 안 된 고양이를 걷어차 골반뼈를 부러뜨린 시발새끼는 평생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할 것이다. 15 19:54 389
2583196 기사/뉴스 내란 국조특위, 야당 단독 출범할 듯…위원장에 5선 안규백(종합) 18 19:54 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