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호주·베트남 국적' 하니, 불법체류자 딜레마 빠졌다…비자 연장 불발 기로 [TEN이슈]
31,193 208
2024.12.20 13:54
31,193 208
vEUDso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하고 있는 그룹 뉴진스 하니가 딜레마에 빠졌다. 주장대로라면 하니는 지난 14일부터 일주일째 불법체류자 신세다. 


 20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하니는 비자(사증) 문제로 난처한 상황에 놓였다. 지난달 28일 일방적으로 어도어와 계약 해지를 통보한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은 현재 소속사가 없는 무적 상태다. 활동 제약이나 불편함과는 별개로 법적인 문제가 떠올랐는데, 외국인 멤버의 비자 문제다. 다니엘은 한국-호주 이중국적자라 문제 없지만, 호주-베트남 이중 국적을 갖고 있는 하니는 엄연히 외국인이라 매년 비자 연장을 받야 한다. 여기에서 딜레마가 발생한다.


 하니는 어도어와 계약이 끝났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어도어를 통해 받은 비자로 한국에 머물고 있다. 이는 어도어가 자신의 소속사이고, 전속계약이 유효하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고 있는 것과 같다. 어도어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는 주장에 따를 경우, 하니는 지난달 29일부터 전속계약이 해지됐고 현재 소속사가 없는 상태기 때문에 어도어를 통해 발급받은 비자의 효력이 상실된다. 출입국관리법에 따르면 하니는 어도어와 계약 해지를 주장한 날로부터 15일 이내인 지난 13일까지 외국인등록증을 반납하고 한국을 떠났어야 한다. 


주장대로라면 하니는 원칙적으로 현재 불법체류자 신분인 셈이다. 출입국관리법에서는 기존 비자 하에서 근무처를 변경할 수 있는 제도를 두고 있지만, 이 경우 소속됐던 기획사의 이적 동의가 필수적이다. 어도어는 뉴진스와의 전속계약이 유효하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적 동의를 해줄 리는 만무하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2/0000693609




“텐아시아” “최지예”



목록 스크랩 (0)
댓글 20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535 12.17 64,91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35,38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17,1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21,7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63,49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01,45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56,96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4 20.05.17 5,161,88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91,4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15,2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3239 기사/뉴스 국회서 울려 퍼진 "부정선거"‥'친윤' 정점식 판 깔아줬나 20:15 135
2583238 기사/뉴스 "朴탄핵 때도 이정도 아니었다"…이재명 독주에 與잠룡들 쇼크 6 20:15 219
2583237 유머 헬로키티랑 같이 사진 찍은 브루노 마스에게 인스타 댓글 남긴 블랙핑크 로제ㅋㅋㅋ 20:15 282
2583236 기사/뉴스 '하얼빈 임시정부' '자위대'... 3.1절에 논란만 키운 정부 (작년 3월 기사) 1 20:14 141
2583235 이슈 ITZY(있지) 예지 인스타 업뎃 3 20:13 219
2583234 이슈 미국에서 있었던 재밌는 재판들 20:13 302
2583233 기사/뉴스 "헌법재판관 안 되고, 장관은 임명"?‥헌법학계 "반대가 맞아" 19 20:13 791
2583232 이슈 후방주의!!!!!충격주의)요즘 모바일게임 노출 근황 14 20:12 1,165
2583231 이슈 원덬이 지금 엠사 뉴스 보면서 이해가 안되는 뉴스 19 20:12 1,737
2583230 이슈 취향 따라 갈리는 덕질 했을거 같은 , 드라마 속 여자연예인은?.jpgif 7 20:12 185
2583229 정보 오늘자 애니방 근황...jpg 20:12 402
2583228 유머 중세시대 컨셉 식당의 에피타이저로 토마토 스프 8 20:10 950
2583227 기사/뉴스 [단독]“문신 의료행위 아냐” 정부 용역 연구서 밝혀…문신사 합법화 속도내나 10 20:10 406
2583226 이슈 각종 커뮤니티에서 무대 잘려서 아쉽다는 글 쏟아졌던 어제자 가요대축제 무대 20:10 568
2583225 이슈 YOUNG POSSE (영파씨) Documentary 'THE hungry TOUR in U.S.A 🇺🇸' EP. 02 20:07 56
2583224 이슈 윤석열 측근들에 "잘 이겨내자, 이겨내 보자" 111 20:07 3,717
2583223 기사/뉴스 키움은 리그의 '팜'인가, 이상한 행보와 '샐러리캡 하한제' 필요성 10 20:07 281
2583222 기사/뉴스 [속보] '햄버거집 계엄회동' 문상호 정보사령관 구속영장 발부 14 20:07 910
2583221 이슈 살 엄청 빠진 Kelly Clarkson 최근 라이브 근황 14 20:07 1,469
2583220 이슈 도박 사이트 스팸문자 유형 중 하나 1 20:06 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