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호주·베트남 국적' 하니, 불법체류자 딜레마 빠졌다…비자 연장 불발 기로 [TEN이슈]
34,947 215
2024.12.20 13:54
34,947 215
vEUDso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하고 있는 그룹 뉴진스 하니가 딜레마에 빠졌다. 주장대로라면 하니는 지난 14일부터 일주일째 불법체류자 신세다. 


 20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하니는 비자(사증) 문제로 난처한 상황에 놓였다. 지난달 28일 일방적으로 어도어와 계약 해지를 통보한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은 현재 소속사가 없는 무적 상태다. 활동 제약이나 불편함과는 별개로 법적인 문제가 떠올랐는데, 외국인 멤버의 비자 문제다. 다니엘은 한국-호주 이중국적자라 문제 없지만, 호주-베트남 이중 국적을 갖고 있는 하니는 엄연히 외국인이라 매년 비자 연장을 받야 한다. 여기에서 딜레마가 발생한다.


 하니는 어도어와 계약이 끝났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어도어를 통해 받은 비자로 한국에 머물고 있다. 이는 어도어가 자신의 소속사이고, 전속계약이 유효하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고 있는 것과 같다. 어도어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는 주장에 따를 경우, 하니는 지난달 29일부터 전속계약이 해지됐고 현재 소속사가 없는 상태기 때문에 어도어를 통해 발급받은 비자의 효력이 상실된다. 출입국관리법에 따르면 하니는 어도어와 계약 해지를 주장한 날로부터 15일 이내인 지난 13일까지 외국인등록증을 반납하고 한국을 떠났어야 한다. 


주장대로라면 하니는 원칙적으로 현재 불법체류자 신분인 셈이다. 출입국관리법에서는 기존 비자 하에서 근무처를 변경할 수 있는 제도를 두고 있지만, 이 경우 소속됐던 기획사의 이적 동의가 필수적이다. 어도어는 뉴진스와의 전속계약이 유효하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적 동의를 해줄 리는 만무하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2/0000693609




“텐아시아” “최지예”



목록 스크랩 (0)
댓글 2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368 12.23 32,91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85,4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01,9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67,1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34,5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34,6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91,96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195,4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29,17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54,3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89619 기사/뉴스 홍준표 “한덕수 탄핵, 이런 게 입법내란…내란죄 이재명에 물어야” 218 12.24 7,720
89618 기사/뉴스 오세훈 "이재명 본심은 '무투표 대통령'인가" 580 12.24 17,102
89617 기사/뉴스 이승환 콘서트 대관 취소..구미 숙박업계 무더기 예약 취소 496 12.24 40,795
89616 기사/뉴스 kbs 김건희 명태균 카톡내용 361 12.24 51,576
89615 기사/뉴스 재계·외교가 “韓 탄핵, 국가 안정성 표류” 우려 목소리 [野, 韓 탄핵안 보류] 218 12.24 11,634
89614 기사/뉴스 MBC 단독 탈북민 토론처럼 위장해서 계엄 옹호 토론회 하려고했다함 296 12.24 39,127
89613 기사/뉴스 김상욱 “한동훈, 지치고 상처 받은 듯” 728 12.24 40,521
89612 기사/뉴스 권성동 "비대위원장 취임하면 12·3 계엄 대국민 사과" 395 12.24 15,230
89611 기사/뉴스 송민호, 연예인이 벼슬인가…"슈퍼카 타고 게임만" 추가폭로에도 '無출근 소집해제'[SC이슈] 57 12.24 5,071
89610 기사/뉴스 법사위, '국가폭력범죄 공소시효 폐지법' 의결...여당 반발 455 12.24 17,320
89609 기사/뉴스 '마약' 유아인, 4년 구형에 선처 호소 "기회 달라" 울먹 315 12.24 37,092
89608 기사/뉴스 [단독]군, 계엄 당일 900명 수용가능 파주 대공연장 대여 문의… ‘구금시설’ 의혹 265 12.24 18,980
89607 기사/뉴스 매년 16.5% 수익이 난다고? 당신이 당장 연금 시작할 이유 [연금술사 ①] 411 12.24 12,774
89606 기사/뉴스 [속보] 박찬대 "한덕수 탄핵, 헌법재판관 3인 임명 여부 보고 결정" 271 12.24 19,985
89605 기사/뉴스 [단독] 윤, '이 액수' 부르고도 변호사 못 구해…전관 출신 원로에 거액 제안했지만 "NO" 286 12.24 27,763
89604 기사/뉴스 [속보]권성동 "비대위원장 취임 직후 대국민사과…국민 마음 풀릴 때까지" 574 12.24 20,350
89603 기사/뉴스 '韓대행 친구' 박지원 "韓 배우자도 무속 전문가" 폭로 366 12.24 36,385
89602 기사/뉴스 [속보] 권성동 "민주, 한덕수 대행 탄핵안 발의 취소해달라" 533 12.24 17,009
89601 기사/뉴스 [속보] "尹, 탄핵 된다"했더니...노상원, "방법이 또 있지" 160 12.24 29,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