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호주·베트남 국적' 하니, 불법체류자 딜레마 빠졌다…비자 연장 불발 기로 [TEN이슈]
31,292 210
2024.12.20 13:54
31,292 210
vEUDso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하고 있는 그룹 뉴진스 하니가 딜레마에 빠졌다. 주장대로라면 하니는 지난 14일부터 일주일째 불법체류자 신세다. 


 20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하니는 비자(사증) 문제로 난처한 상황에 놓였다. 지난달 28일 일방적으로 어도어와 계약 해지를 통보한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은 현재 소속사가 없는 무적 상태다. 활동 제약이나 불편함과는 별개로 법적인 문제가 떠올랐는데, 외국인 멤버의 비자 문제다. 다니엘은 한국-호주 이중국적자라 문제 없지만, 호주-베트남 이중 국적을 갖고 있는 하니는 엄연히 외국인이라 매년 비자 연장을 받야 한다. 여기에서 딜레마가 발생한다.


 하니는 어도어와 계약이 끝났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어도어를 통해 받은 비자로 한국에 머물고 있다. 이는 어도어가 자신의 소속사이고, 전속계약이 유효하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고 있는 것과 같다. 어도어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는 주장에 따를 경우, 하니는 지난달 29일부터 전속계약이 해지됐고 현재 소속사가 없는 상태기 때문에 어도어를 통해 발급받은 비자의 효력이 상실된다. 출입국관리법에 따르면 하니는 어도어와 계약 해지를 주장한 날로부터 15일 이내인 지난 13일까지 외국인등록증을 반납하고 한국을 떠났어야 한다. 


주장대로라면 하니는 원칙적으로 현재 불법체류자 신분인 셈이다. 출입국관리법에서는 기존 비자 하에서 근무처를 변경할 수 있는 제도를 두고 있지만, 이 경우 소속됐던 기획사의 이적 동의가 필수적이다. 어도어는 뉴진스와의 전속계약이 유효하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적 동의를 해줄 리는 만무하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2/0000693609




“텐아시아” “최지예”



목록 스크랩 (0)
댓글 2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535 12.17 65,08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35,38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17,1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21,7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63,49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01,45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56,96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4 20.05.17 5,161,88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91,4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15,2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4185 기사/뉴스 "모르쇠·버티기에 분노"‥내일 광화문·관저 앞에서도 '대통령 파면' 집회 1 20:34 65
324184 기사/뉴스 포클레인에 결박 당한 전처…1년 헬스로 힘 키워 전 남편 보복 살인 7 20:30 968
324183 기사/뉴스 김치통.냄비.반찬통 들고 가는 이 카페, 악평 딛고 한국서 7년 버틴 비결 6 20:28 1,383
324182 기사/뉴스 노은결 소령 기사 중 유일하게 네이버에 올라온 기사 삭제됨 97 20:27 3,099
324181 기사/뉴스 전세계 패딩 80%를 생산하는 값싼 중국산 패딩 정체는? 8 20:26 1,010
324180 기사/뉴스 '여자축구 WK리그 산파' 오규상 여자연맹 회장 별세 1 20:25 143
324179 기사/뉴스 노상원 집은 점집, 정체는 보살?…"그분, 영적인 끼 있어요" 6 20:21 526
324178 기사/뉴스 '김영선 해줘라' 전체 통화 확보…'윤상현 연락' 김 여사 녹음도 확인 13 20:21 770
324177 기사/뉴스 계엄해제 표결 불참 여당 의원들, "야당 지지자 탓"·"야당도 공범" 39 20:19 1,020
324176 기사/뉴스 국회서 울려 퍼진 "부정선거"‥황교안 '친윤' 정점식 판 깔아줬나 1 20:15 461
324175 기사/뉴스 "朴탄핵 때도 이정도 아니었다"…이재명 독주에 與잠룡들 쇼크 60 20:15 1,654
324174 기사/뉴스 '하얼빈 임시정부' '자위대'... 3.1절에 논란만 키운 정부 (작년 3월 기사) 4 20:14 432
324173 기사/뉴스 "헌법재판관 안 되고, 장관은 임명"?‥헌법학계 "반대가 맞아" 38 20:13 2,262
324172 기사/뉴스 [단독]“문신 의료행위 아냐” 정부 용역 연구서 밝혀…문신사 합법화 속도내나 15 20:10 740
324171 기사/뉴스 키움은 리그의 '팜'인가, 이상한 행보와 '샐러리캡 하한제' 필요성 14 20:07 456
324170 기사/뉴스 [속보] '햄버거집 계엄회동' 문상호 정보사령관 구속영장 발부 14 20:07 1,117
324169 기사/뉴스 '성폭행 남성 혀 깨물었더니 징역형'…60년 만에 재심 길 열렸다 5 20:05 806
324168 기사/뉴스 손바닥 王, 천공스승, 건진법사‥취임 전부터 무속 그림자 14 20:05 1,001
324167 기사/뉴스 '진급인사' 미끼로 쥐락펴락‥김용현 내세운 비선 실세 20:02 343
324166 기사/뉴스 '내란 배후 기획자' 노상원‥점 집 사는 '안산 보살'? 5 20:00 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