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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박상수 국민의힘 전 대변인 "계엄의 밤, 시위대는 친절했다"‥나경원 '포위당해' 주장 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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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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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사태 당일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국회 경내가 모두 포위돼 들어갈 수 없었다"고 한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의 주장을 두고 당내에서부터 반박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박상수 전 대변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시위대는 전혀 적대적이지 않았고, 그중 일부는 내가 여당 대변인임을 알고 있었지만 예의 있게 국회 상황을 물어봐줬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대변인은 "원외이기에 보좌관도 없이 민주당 지지자와 시위대로 가득한 길을 뚫고 당사로 향했다"며 "시위대는 내게 전혀 위협을 가하거나 욕설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계엄군이 아니라 민주당 지지자들 때문에 국회로 못 갔고, 그래서 당사에 있었지만 '계엄 해제'에는 같은 마음이었다는 나경원 의원의 주장을 반박한 겁니다.

박 전 대변인은 "김재섭 의원은 국회 담벼락을 넘다가 피딱지가 질 정도로 무릎이 까졌고 민주당 의원들은 170명 정도가 담장을 넘어 들어왔다"며 "이번 계엄 같은 사태가 벌어질 때 국회에 갈 용기 정도는 있어야 하는 사람이 국회의원이 돼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한탄했습니다.

그러면서 "나경원 의원이 비대위원장으로 거론된다 하는데 분노가 생기기보단 그저 서글픈 마음이 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동경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5108?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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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
  • 1. 무명의 더쿠 2024-12-20 11:21:58

    추잡해 진짜 추잡해 민낯을 아주 확실히 박아주는

  • 2. 무명의 더쿠 2024-12-20 11:22: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12/20 13:07:17)
  • 3. 무명의 더쿠 2024-12-20 11:22:14

    그날 거기 간 사람들은 시위나 특정 정당 지지를 위해 간게 아니라 그냥 정의로운 시민들임 나경원은 진짜 개쓰레기야 

  • 4. 무명의 더쿠 2024-12-20 11:22:17
    시민들이 신고했으면 좋겠다ㅅㅂ 도망간놈이 어디서ㅡㅡ
  • 5. 무명의 더쿠 2024-12-20 11:22:21

    ㄷㅅ아....

  • 6. 무명의 더쿠 2024-12-20 11:22:36
    개쓰레기 진짜 좀 사라져줘 제발
  • 7. 무명의 더쿠 2024-12-20 11:22:50
    시위대 아니고 시민이요
  • 8. 무명의 더쿠 2024-12-20 11:22:5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12/24 19:35:20)
  • 9. 무명의 더쿠 2024-12-20 11:23:00
    저 썅 저거 고소해 ㅅㅂ

    나라 지키러 간 국민들을 뭐 민주당 지지자들이 막아서 못 들어가?

    ㅅㅂㄴ이 뚫린 입이라고 나불나불  진짜 썅년이야

  • 10. 무명의 더쿠 2024-12-20 11:23:36
    쓰레기야 입만열면 구라
  • 11. 무명의 더쿠 2024-12-20 11:24:11

    그날 국회에 간 시민들이 저년 고소 했으면 좋겠다

  • 12. 무명의 더쿠 2024-12-20 11:24:11

    진짜 괜히 별명이 있는게 아님 개뻔뻔한 ㅅㅂ

  • 13. 무명의 더쿠 2024-12-20 11:24:14
    계엄군 막으려던 시민들을 어떻게 저딴식으로 매도함 진짜 뇌가 녹았나?
  • 14. 무명의 더쿠 2024-12-20 11:25:07

    개뻔뻔한 ㄴ

  • 15. 무명의 더쿠 2024-12-20 11:25:46

    나경원 저 미친년 

  • 16. 무명의 더쿠 2024-12-20 11:25:57
    이미지정치하던 시대는 끝났다...sns도 발달해서 사방에 눈이 있고 귀가 있고 증거가 남는데 어르신들한테나 먹힐 방법이 지금의 시민들에게 먹히겠냐 그러니까 니가 국썅 소리를 듣는거야
  • 17. 무명의 더쿠 2024-12-20 11:27:16

    달리 국썅이겠어?

  • 18. 무명의 더쿠 2024-12-20 11:27:42

    동작구 왜 뽑아써... 왜 그랬어.. 

  • 19. 무명의 더쿠 2024-12-20 11:29:50

    탄핵 찬성 투표했던 제정신 박힌 의원들 탈당해서 새로 신당 창설했음 좋겠다 저분도 그렇고. 진짜로

  • 20. 무명의 더쿠 2024-12-20 11:29:56
    그 땐 여당이고 야당이고 국민들은 국회의원들이 빨리 들어가서 계엄해제 표결하기를 바랐어
    거기 있는 시민들도 어떻게든 길 확보해서 국회의원 들여보내려고 기를 썼다고
    저 미친년은 머리가 장식이냐
  • 21. 무명의 더쿠 2024-12-20 11:30:3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12/20 11:30:45)
  • 22. 무명의 더쿠 2024-12-20 11:31:13
    동작구 수준 어쩔거야 저런걸 그냥 두는건 같은 수준인거임?
  • 23. 무명의 더쿠 = 10덬 2024-12-20 11:32:32
    ☞22덬 우리 지역구야 미안해 저런걸 막지 못해서ㅠㅠ
  • 24. 무명의 더쿠 2024-12-20 11:33:03
    상식적으로 해제에 의원 한명이 급한 마당에 의원이면 다 들여보내지 막겠냐? 진짜 바보같은 소리를 하네
  • 25. 무명의 더쿠 2024-12-20 11:35:47

    쟤가 머리가 나빠서 병신 같은 발언 맨날 하겠냐 딱 쟤네 지지층들에게 한방에 꽂혀 정리될 만한 워딩을 쓰는건데 

  • 26. 무명의 더쿠 = 3덬 2024-12-20 11:35:47

    ☞22덬 동작구 갑은 민주당 김병기라구ㅠ 나경원 제발 꺼져

  • 27. 무명의 더쿠 2024-12-20 11:46:33
    동작구 반성해 저딴걸 뽑아가지고 설치게 만들어 ㅡㅡ
  • 28. 무명의 더쿠 2024-12-20 11:57:20
    나경원 진짜 미친년아니가 어떻게 그 밤에 국회를 지키러갔던 시민들한테 그런 말을 할 수 있냐고 진짜 저거는 처벌해야한다
  • 29. 무명의 더쿠 2024-12-20 12:00:43
    얘네 일본으로 추방 못하나
  • 30. 무명의 더쿠 2024-12-20 12:11:2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12/23 01:19:42)
  • 31. 무명의 더쿠 2024-12-20 13:26:07
    내란당 전략

    1단계 허위사실로 우기기

    -> 사실이 아니니 반박 -> 상대가 거짓말한다고 몰아감
    고발을 남발해서 재판장 하나만 걸려라(보수판사80%)

    내란당 조작사건- 총풍사건 97년 12월, 내란당 이회창의 지지율을 올리기 위해 정부 관계자들이 베이징에서 북한 고위급들을 만나 휴전선 인근에서 총 좀 쏴달라고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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