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상수 국민의힘 전 대변인 "계엄의 밤, 시위대는 친절했다"‥나경원 '포위당해' 주장 직격
1,881 31
2024.12.20 11:21
1,881 31

https://tv.naver.com/v/66717870




비상계엄 사태 당일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국회 경내가 모두 포위돼 들어갈 수 없었다"고 한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의 주장을 두고 당내에서부터 반박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박상수 전 대변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시위대는 전혀 적대적이지 않았고, 그중 일부는 내가 여당 대변인임을 알고 있었지만 예의 있게 국회 상황을 물어봐줬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대변인은 "원외이기에 보좌관도 없이 민주당 지지자와 시위대로 가득한 길을 뚫고 당사로 향했다"며 "시위대는 내게 전혀 위협을 가하거나 욕설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계엄군이 아니라 민주당 지지자들 때문에 국회로 못 갔고, 그래서 당사에 있었지만 '계엄 해제'에는 같은 마음이었다는 나경원 의원의 주장을 반박한 겁니다.

박 전 대변인은 "김재섭 의원은 국회 담벼락을 넘다가 피딱지가 질 정도로 무릎이 까졌고 민주당 의원들은 170명 정도가 담장을 넘어 들어왔다"며 "이번 계엄 같은 사태가 벌어질 때 국회에 갈 용기 정도는 있어야 하는 사람이 국회의원이 돼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한탄했습니다.

그러면서 "나경원 의원이 비대위원장으로 거론된다 하는데 분노가 생기기보단 그저 서글픈 마음이 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동경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5108?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377 12.23 36,72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86,13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07,9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69,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38,8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39,7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95,9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195,4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33,27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55,8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7274 이슈 이분은무슨일이냐면 서울의 교사인데 학교내에서 성폭력이 일어나 학생을지키기위해 용기내어 투쟁햇더니 무단결근이라고 냅다짤라버린사건이다 다시일하게해다오 08:47 108
2587273 이슈 10주넘게 1위하며 결국 그 해(2007) 연간1위 먹은 비욘세 노래 08:47 91
2587272 기사/뉴스 "내란이 협상 대상이냐"... '한덕수 궤변'이 野 탄핵 트리거 됐다 6 08:43 688
2587271 이슈 남초에서 열광하는 “천대엽 판결”로 쏟아지는 성범죄 무죄 08:43 358
2587270 기사/뉴스 윤석열의 '입틀막'… 고소·고발에 고통받는 사람들 2 08:42 474
2587269 이슈 어제 집회 현장에서 kbs 인터뷰 하는 걸 본 꾸러기들.twt 7 08:41 874
2587268 정보 장우영 "팬들이 원하는 건 정해져있어 정상적인 걸 하면돼" 3 08:40 880
2587267 유머 팬들 앞에서 키스신 본 로제 반응 ㅋㅋㅋㅋㅋㅋㅋ 11 08:36 1,246
2587266 정보 <어둠을 물리칠 빛의 성탄을 꿈꾸며> 이재명🎄⛄️ 9 08:36 520
2587265 정보 12월 25일 kb 스타퀴즈 정답 2 08:34 219
2587264 이슈 푸바오가 지금껏 맞이했던 크리스마스 16 08:33 1,195
2587263 이슈 분명 삐졌는데 좋아하는 후이바오 🐼🩷 11 08:32 1,001
2587262 이슈 김용현 문상호 사형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 18 08:29 2,176
2587261 기사/뉴스 ‘하얼빈’ 개봉날 38만 동원...골든에그 88% 폭락[MK무비] 24 08:28 1,281
2587260 이슈 사랑의 하츄핑 패러디한 에이핑크 08:28 315
2587259 팁/유용/추천 Bruno Mars - Too good to say goodbye 부르는 소년 08:27 100
2587258 이슈 <나의 완벽한 비서> 한지민X이준혁 커플 화보🦊🐰💗 3 08:26 780
2587257 기사/뉴스 일본 아사히맥주, 츄하이 대표 브랜드 '지논' 한국에 상표 출원 3 08:23 606
2587256 기사/뉴스 “근데 저는 대통령 입장 이해해요. 민주당에서 대통령 말을 무조건 반대하잖아요. 이 나라의 수장이 아무것도 못하는데 안 그렇겠습니까? 전 이해합니다.” 227 08:18 15,626
2587255 기사/뉴스 탄수화물 제거하라…혜리, 일본에서도 예쁘네 [★SNS] 3 08:18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