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KBO] [단독] 법원, '프로야구 단장 아들 학폭' 인정… 교육청 '조치 없음' 처분 뒤집어
3,488 35
2024.12.20 08:39
3,488 35
서울의 한 고등학교 야구부에서 벌어진 학교폭력 사건과 관련해 법원이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들의 학교폭력이 충분히 인정된다는 판결을 내놨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단독 손인희 판사는 서울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학교폭력 가해 학생으로 지목된 세 명에게 내린 '조치 없음' 처분이 위법하다고 최근 판결했다. 가해학생들 행위에 문제가 없다는 교육지원청 처분을 뒤집고 피해학생 손을 들어준 것이다.


A(18)군은 지난해 5월 같은 학교 동급생 야구부원 3명에게 구타와 반인륜적 발언 등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판결문 등에 따르면 가해학생 B군은 A군을 향해 "에미 없는 XXX야"라고 폭언했고, C군은 A군 부모 직업을 물으며 "노래방 도우미냐"라고 모욕했다. D군은 A군의 허리를 때리기도 했다. B군은 유명 프로야구단 단장의 아들이다.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121909370000913



연관기사

• "죽으면 어떡해" "하면 하는 거지 XX"... 1년간 지속된 야구 명문고 '학폭'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51811540005115)

• 프로야구 단장 아들 '학폭' 반년 전 감독에 알렸지만... 더 큰 폭력 돌아와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51913580000522)

• 교육당국, 고교 '야구부 학폭' 감독 조사 착수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52310280000201)

• '학폭 묵인' 의혹 야구부 감독, '중징계 취소' 소송서 패소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62615380005106)

목록 스크랩 (0)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522 12.17 61,38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30,70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14,10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18,5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55,35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00,8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50,92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58,14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90,61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15,2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3096 이슈 전람회 故서동욱이 13살에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쓴 노래.jpg 14:25 36
2583095 이슈 화제되고 있는 미국 보험사 CEO 암살범 게티이미지 2 14:24 316
2583094 유머 요즘 불화설 돌았다는 박나래 장도연 1 14:23 599
2583093 유머 이 정도는 할 수 있어(경주마) 14:23 29
2583092 이슈 공효진x이민호 주연 <별들에게 물어봐> 무빙 포스터 4 14:22 221
2583091 이슈 지드래곤 측, 한소희와 ‘럽스타’ 의혹에 “전혀 사실 아냐” [공식] 2 14:22 757
2583090 기사/뉴스 '모텔 캘리포니아' 이세영, 공사판에서 포착…무슨 일? 14:21 264
2583089 기사/뉴스 전현무, 13세 연하 장예원과 묘한 케미…"1시간 넘게 통화" 6 14:21 843
2583088 정보 (여자)아이들 2025 SEASON'S GREETINGS 예약 판매 안내 2 14:20 161
2583087 이슈 오늘자 조중동 근황 37 14:20 1,865
2583086 유머 죄송합니다 배달지연으로 주문이 취소되었습니다 1 14:19 1,537
2583085 이슈 강릉을 위해 다음엔 딴 사람이 되면 좋겠다 6 14:18 1,081
2583084 기사/뉴스 알몸으로 호텔 문 두드린 40대 공무원…“몽유병 있다” 주장 6 14:18 630
2583083 유머 딸 목욕시키고 나왔는데 이러고 있음.jpg 15 14:18 2,566
2583082 이슈 2024 KBS 연기대상 인기상 후보 1 14:18 314
2583081 기사/뉴스 내년부터 넷플릭스에서 SBS 프로그램 본다 23 14:13 2,238
2583080 이슈 X(트위터) 유저가 만든 내란 대인수사 현황판 사이트 24 14:13 1,669
2583079 기사/뉴스 尹, 국회 투입 계엄군에 "4명이 1명씩 데리고 나와라" 체포 방법 지시 4 14:12 465
2583078 기사/뉴스 추미애 "軍, 비상계엄 앞두고 국제조약상 금지 무기도 준비" 75 14:11 1,809
2583077 정보 해군 의장대 대장 노은결 소령 폭로중 112 14:11 6,549